국민의힘 안양 만안 최돈익 국회의원 후보 지지자들이 벚꽃이 만개한 안양천변에서 이색 라이딩 선거 운동에 나섰다. 지지자들은 6일 최 후보 이름과 기호를 새긴 헬멧 등을 착용하고 주말을 맞아 벚꽃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을 상대로 홍보전을 폈다. 최 후보 캠프는 “선거를 축제로 치르자는 의미로 안양천 벚꽃길을 따라 라이딩 홍보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최 후보 캠프는 선거 전날인 9일까지 벚꽃 라이딩을 계속할 계획이다. /안양=이복한기자 [email protected]
안양소방서에서 4월 30일 소방, 보건소, 전문병원으로 구성된 ‘지역응급의료 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지역응급의료협의체는 안양, 의왕, 과천 3개 소방서와 만안·동안구 보건소, 전문병원 7곳이 효율적인 구급 업무 수행을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급환자의 원활한 이송 환경 조성과 비응급 환자 전문병원 우선 수용, 119구급 스마트시스템을 활용한 환자 수용 실시간 공유 등의 내용을 협의했다.간담회를 주최한 장재성 서장은 “열두개의 기관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공동의 목표로 한 뜻을 모아
안양소방서는 30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열어 응급환자 이송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원활한 구급환자 이송 환경 조성, 비응급환자 전문병원 우선 수용, 119스마트시스템 환자 수용 실시간 공유 등을 협의했다.안양·의왕·과천소방서, 안양 만안·동안구보건소, 전문병원 7곳 등 12개 기관은 효율적인 구급 업무 수행을 위해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꾸려 운영하고 있다.간담회를 주재한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증환자 이송 체계 개선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안양 동안을 이재정·동안갑 민병덕·만안 강득구 후보가 7일 평촌 중앙공원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서 이재정 후보는 “안양원팀은 선거구의 경계를 넘어 더 큰 안양의 내일을 고민하는 정치세력”이라며 평촌신도시 재정비, 안양교도소 이전 및 호계동 대전환, 인덕원역 종합 개발, 박달스마트시티 조속 추진 등을 통해 안양 발전의 돌파구를 찾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인 민병덕 후보는 “대파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가계경제의 어려움에 공감하지 못하고 소상공인의 희망을 빼앗는 것
안양 만안선거구에 출마한 여야 후보가 국회의원 법안 발의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을 계속하고 있다. 국민의힘 최돈익 후보 캠프는 최근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후보는 공보물에 법안 108건을 대표 발의했다고 했으나 국회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이 가운데 가결된 것은 단 1건으로 나머지는 계류 82건, 대안반영 폐기 24건, 철회 1건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강 후보가 일을 잘한 게 아니라 무능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 후보 캠프는 강 후보가 지난 4년 동안 국회의원으로서 지역활동과 의정활동을 잘해왔다고 자평할
국민의힘 안양 만안선거구에 출마한 최돈익 국회의원 후보는 5일 ”청소년 음란물을 제작하고 판매한 가해자를 변호한 것은 피고인의 아버지가 친구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최 후보는 이날 안양여성연대가 발표한 성명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해명했다.최 후보는 ”이는 2018년에 있었던 사안으로, 친구의 아들임을 알고 거절하기 어려워 변론을 맡았지만 당시 사건 확인과 1차 변론만 하고 나머지는 다른 변호사가 진행했다“고 설명했다.그는 당시 변론 때도 ”불가피하게 이 사건을 맡으면서 마음이 많이 무겁다. 딸을 둔 아빠의 입장에서 피고인
“늘 권력 앞에 당당하겠습니다. 늘 시민 앞에 겸손하겠습니다.”제22대 총선 때 재선 고지를 밟은 더불어민주당 안양 만안 강득구 당선인.그는 “민생을 챙기고 민주주의를 지키겠다.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강 당선인은 만안지역을 떠나 본 적이 없는 말 그대로 뼛속까지 ‘만안 맨’이다.그가 이제 재선 국회의원으로 중단없는 만안 발전을 위해 다시 일할 수 있게 된 것이다.강 당선인은 함께 경쟁했던 후보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선거기간 서로 생각은 달랐지만, 결국 만안 발전을 위한 마음은 같을 것이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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