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인천희망의숲시민협의회'를 비롯한 인천시민이 기후변화에 따른 몽골 사막화를 막고 황사와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몽골 ‘인천희망의 숲’으로 떠났다.5월 21일 출국한 이들 인천시민들은 성긴하이르한으로 나무를 심으러 간 것이다. 이들은 4박 5일 동안 인천시민들을 대표해서 사막화 지역에 나무를 심고, 물을 주고, 몽골 사람들과 만나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진다. 특별히 한국과 몽골의 학생들은 '숲대문을 열어라', '자연물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정을 나누고 운동회로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참가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