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가 지원 시기와 분야가 유사한 제주특별자치도 대행사업을 묶어 창업및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창업·벤처기업 육성사업 통합모집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5개 사업이 포함됐다. 지원 규모는 40여 개 기업에 약 3억 8000만 원으로, 핵심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이 대상이다.주요 사업과 지원기업 규모를 보면 △혁신창업 성장 맞춤형 지원 17곳, △ 벤처기업 사업화 지원 7곳, △지역특화 전략제품 지원 4곳, △벤처기업...
오는 6월부터 제주도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의 적립 혜택이 기존 업소별 3%와 5%에서 구분없이 7%로 확대되고, 착한가격업소에서는 추가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민생경제 활력화를 위해 편성한 총 4555억여원 규모의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탐나는전 혜택 확대를 위한 74억원 상당의 예산을 반영했다고 3일 밝혔다.구체적으로는 기존 매출액에 따라 3%와 5% 적립 혜택을 구분 없이 7% 적립으로 확대하는데 64억5000만원을 투자한다. 또 1억5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착한가격업소에서 탐나는전 사용 시 5% 추가 적립을 지원한
제주지역 언론의 건전한 발전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조례의 방향은 언론사 경영개선보다는 저널리즘 영역의 지원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구단체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과 제주도기자협회는 3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의 건전한 발전기반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전문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현길호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김은규 우석대학교 교수의 ‘지역 언론 지원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한지역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5일 전국이 흐리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제주도부터 시작되어, 5일 새벽부터 서해안, 아침부터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에, 오전부터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제주도는 오전부터 6일 새벽 사이 저기압과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어 강한 비와 함께 일부 지역에 100mm 이상의 매우 많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국민의힘 강충룡 의원은 3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백성익 감귤연합회장 등 감귤분야 관련기관과 단체 관계자와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12일 농작물재해보험 제도개선을 위한 기관·단체와의 1차 간담회를 실시한데 이어 두번째이다.간담회는 레드향을 재배하고 있는 도내 지역별 레드향 연구회에서 농작물재해보험 개선 요구안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주 감귤의 특성을 감안하고, 농가에게 실질적으로 지원이 될 수 있는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4일 이뤄진 제1118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로 결정됐다.2등 보너스번호는 '3'한편 동행복권 로또 1등은 당첨번호 6개를 순서에 상관없이 모두 맞춰야 한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제주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반려동물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제4회 2024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4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우리집 막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축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첫 날 수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개막 공식행사로는 멍냥올림픽, 도르멍 미션 달리기와 함께 설채현 동물행동교정·트레이닝 전문 수의사의 특별강연, 반려동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주민자치회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당산 어린이 공원에서 지역 어르신과 초청 내빈 등 300여 명을 모시고 ‘회성동 어르신 경로잔치’를 마련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버이날에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통우회, 새마을협의·부녀회, 바르게 살기 등 회성동 전 단체원이 참여해 음식을 손수 준비하고 어르신들에게 대접
울주문화재단 온양문화복지센터는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에 어버이날 기념 기획공연으로 효 콘서트 ‘소리정감’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 5월과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국악과 팝페라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무대에는 K-소리 신동 출신으로 남다른 입담과 끼로 웃음을 선물하는 국악인 남상일과 JTBC 에서 국악의 새로운 묘미를 선보이는 실력파 국악인 최예림, 출중한 실력의 팝페라 가수 김재빈이 출연한다. 국악인 남상일은 ‘장타령’ ‘민요연곡’ ‘사랑가’ ‘고장난 벽시계’ 등으로 국악의 진수를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습환경을 개선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고자 2022년부터 울산지역 일반고에 ‘공부 모임 카페형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지난해까지 19교에 공부 모임 카페형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구축했고, 올해 5교, 내년에 8교를 구축할 계획이다.이미 자기주도학습 공간이 마련돼 있는 10개교는 연차적으로 계획으로 세워 환경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공부 모임 카페형 자기주도학습 공간은 수업이 빈 시간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과 소그룹 모둠 활동 등이 가능한 다목적 다기
오는 8월 8일 로보택시 공개를 앞두고 현재 테슬라는 미국 연방정부에 제출해야 할 큰 숙제 하나를 짊어지고 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테슬라에게 오토파일럿 리콜의 효과를 조사하기 위한 데이터 제출을 요구한 것인데, 테슬라는 판매 또는 리스한 모든 차량에 대한 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를 7월 1일까지 보내야 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테슬라가 미국에서 판매된 거의 모든 차량인 200만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이 있다. 해당 리콜은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인 오토파일럿의 운전자
제주일보는 11일 제주시 시민복지타운 광장 일원에서 ‘2024 제주 다둥이 가족문화 장려 및 홍보 대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저출산 시대에 ‘아이들을 낳고 키우기 더 좋은 제주’를 만들고 제주의 출산 문화 장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다.홍보 대전 개최에 앞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제주일보가 실시한 ‘2024 제주 가족 사랑 사진·표어 공모전’에서는 사진 부문 정유경씨와 표어 부문 하정미씨가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정유경씨는 두 아들이 민들레 홀씨를 날리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앵글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께 국민의힘 새 지도부와 만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8일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비대위가 구성된 이후 오는 13일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신임 지도부와의 상견례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전에도 여당 지도부 교체가 있을 때마다 관저나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식사 자리를 가졌다. 작년 3월에는 김기현 지도부와, 2022년 11월에는 정진석 비대위와 각각 대통령실 청사와 관저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한 바 있다.황우여 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 인선을 마친 후 곧바로 비대위
이 글은 직곡가, 음악평론가인 강문칠 전 예총회장 본인이 뇌경색을 앓은 후 수년간 투병한 과정과 완치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내용을 총 정리한 글이다. 혹시 이 글을 읽는 독자 가운데 뇌경색을 안고 살아가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게재하게 된 것이다 2009년 12월 4일, 나는 대학 음악과 교수로 제주도예총회장을 3년째 수행하고 있었다. 그날은 마침 예총 이사회를 한 달에 한번 개최를 하고 있었는데, 그날이 매달 열리는 이사회가 있는 날이었다. 회의가 열리기 전 부터 몸에 이상 기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창원 내서종합사회복지관 앞 광장에서 ‘온기나눔 밥차, 따뜻한 밥 한상’ 행사를 진행하고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 대접하기 위한 급식 봉사활동으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소속 여성리더봉사단과 청년봉사단, 대학생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봉사에 앞서 박완수 도지사는 어버이날에 찾아와 주신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르신들이 자주 사용하시는 파스, 연고 등으로 구성된 온기나눔키트
3일 경북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5월 첫 연휴를 앞둔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6대, 인력 78명을 투입해 발화 35분 만인 이날 낮 12시쯤 진화했다.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23분쯤에는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으나 산림당국이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9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17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불을 껐다. 이날 2건의 산불로 일부 산림이 훼손됐으나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 피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몽고DB가 연례 개발자 행사인 ‘몽고DB 닷로컬 뉴욕’에서 기업이 원하는 성능과 규모로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쉽게 구축, 배포 및 실행할 수 있는 몽고DB 아틀라스의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몽고DB 아틀라스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개발자 데이터 플랫폼이다. 전 세계 수만 명의 고객과 수백만 명의 개발자가 아틀라스를 통해 업계 최상의 운영 데이터베이스와 통합 데이터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고 있다.이번 업데이트로 몽고DB 아틀라스 스트림 프로세싱이
창원시설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7일 늘푸른전당 회의실에서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경균 창원시설공단 경영본부장과 이미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인적·물적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주민자치회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당산 어린이 공원에서 지역 어르신과 초청 내빈 등 300여 명을 모시고 ‘회성동 어르신 경로잔치’를 마련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버이날에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통우회, 새마을협의·부녀회, 바르게 살기 등 회성동 전 단체원이 참여해 음식을 손수 준비하고 어르신들에게 대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