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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 나눔냉장고 기부처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울산 북구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20일 송정동 상점가 일대를 돌며 나눔냉장고 기부처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울진군이 올해 초 도입한 관광택시가 운영 6개월 만에 1000번째 탑승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관광택시는 동해선 개통과 연계해 울진을 찾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교통서비스이다.운행 초기에 18대로 시작한 관광택시는 이용 증가에 맞춰 9대를 증차해 현재 총 27대가 운행 중이며, 울진군이 추진하는 천만 관광객 시대 개막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관광택시는 개인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관광객에게 울진 곳곳의 관광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합리적인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9월 4일 ‘2025년 하반기 부산시 모범선행시민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모번선행시민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부산진구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부암1동위원회 손유진 위원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손유진 위원장은 2018년부터 한국자유총연맹 부암1동위원회 활동을 했으며 2024년부터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부금 후원과 성품을 전달해 왔다.또한 마을 내 취약지를 솔선수범 조사하여 방역
세계유교문화박물관에서 열린 인문교양강연이 큰 호응 속에 성황을 이루며 첫 걸음을 내디뎠다.지난 8월 30일 열린 첫 강연은 ‘AI시대 인간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자 6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그러나 신청이 개시 3일 만에 마감되는 등 관심이 뜨거웠고,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강연자로 나선 윤홍식 홍익학당 대표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할 수도 있는 시대에, 인간이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성지능’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부산 강서구는 2026년 공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 낙동아트센터에서 시설 점검과 공연 환경 최적화를 위한 시험공연을 오는 9월 개최한다.이번 시험공연은 단순한 리허설을 넘어 강서구민과 시민들에게 세계적인 음악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첫 무대는 9월 9일 오후 8시, 세계적 명성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주세페 지보니와 13인조 실내악단 ‘앙상블 GEM’이 장식한다. 이들은 바로크 음악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비발디의 「사계」와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 「I Palpiti」 등을 연주하며 낙동아트센
영덕군이 오는 13일 전국 최고의 트레킹 성지인 블루로드 일대에서 ‘영덕 블루로드&코리아둘레길 트레일런: 희망 레이스’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영덕군에서는 처음 열리는 산악마라톤 대회로, 세계지질공원에 포함된 지질 명소는 물론,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영덕 블루로드의 수려한 절경을 만끽할 수 있어 마니아들로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다.특히, ‘희망 레이스’라는 부제답게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사회에 재건을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더욱 뜻깊은 대회라 할 수 있다.이번 대회는 러닝 초보자부터 마니아까
안동시 길안면 새마을부녀회는 9월 3일 길안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돼지고기 주물럭 밀키트 40박스를 준비해 경로당 40개소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김갑숙 부녀회장을 비롯한 23명의 회원이 참여해, 재료 손질과 포장을 직접 진행하며 정성을 더했다.김갑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밀키트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경동 길안
지난달 카카오페이증권 사용자가 미국 주식시장에서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엔비디아로 집계됐다. 데이터센터 매출 둔화와 중국발 악재에도 매수 1위에 오르며 인공지능 주도주의 입지를 다시 확인했다.카카오페이증권은 8월 한 달간 자사 플랫폼에서 거래된 해외·국내 주식의 평균 수익률과 매수 상위 종목을 10일 발표했다.8월 미국 주식 평균 수익률은 6.5%로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 엔비디아가 매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이더리움 가격 급등에 따른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더리움 2배 레버리지 ETF(ETH
대구는 오랜 세월 동안 독창적인 만두 문화가 발전해 온 도시로, 영생덕과 태산만두가 대표적인 노포로 자리매김하며 ‘대구 최고의 만두 맛집’으로 불리고 있다.최근 들어서는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교맥동 물총교자가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며, ‘대구 3대 만두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맥동 물총교자는 육즙이 물총처럼 터진다는 의미이며,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맛의 경험을, 오랜 단골들에게는 전통의 맛을 잇는 가게로 평가받고 있다.지역 사회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교맥동 물총교자만두를 두고 “영생덕, 태산만두에 이어 대구 만두 명맥
분양가 상한제 적용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분상제 적용단지는 정부가 정한 기본형 건축비에 택지비를 더해 분양가가 책정되는 만큼 분상제 미적용단지에 비해 내 집 마련 문턱을 낮춰 각광받고 있다.실제로 분상제 적용단지들은 상반기에 분양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직방이 지난달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분양된 단지들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분상제 적용된 22개 단지는 평균 경쟁률 26.2 대 1을 기록했다. 반면,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 50개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4대 1에 불과했다.하반기에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100일 국정운영을 “혼용무도·재정 패륜”으로 규정하며 강력히 비판했다.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어리석고 무능한 군주가 세상을 어지럽힌 시간”이라며 정권 운영 전반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 시기를 ‘혼용무도’라 표현하며, 야당 탄압과 정치 보복, 반시장 정책 등이 지속되었다고 주장했다.송 원내대표는 특히 거대 여당의 의회 운영 방식을 “일당
김창기 전 국세청장이 희림건축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청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세정가의 촉각이 쏠리고 있다.법조계에 따르면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각종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희림종합건축사무소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청탁을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특검은 전씨의 공소장에 전성배씨가 희림 측과 김창기 전 국세청장,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의 만남을 주선했다는 내용을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특검은 지난 8일 전씨를 재판에 넘기면서 전씨가 2022년 7월부터 2025년 1월까지 희림건축에 대한 세무조사와 형사고발
10일 낮 12시14분께 충남 아산시 모종동의 한 타일 판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4명이 연기를 마셨으나 이 중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되고 나머지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됐다. 불은 건물 전체를 태운 뒤 12시 52분쯤 진화됐으며, 현재 소방당국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화재 당시 검은 연기가 대량 분출되자 아산시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주민들에게 대피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0일 KT와 LG유플러스 유출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개인정보우에 따르면 최근 KT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무단 소액결제 사건이 다수 발생하여 개인정보 유출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며, 미국 보안 전문지를 통해 KT 및 LG유플러스에 대한 해킹 정황이 공개됐다. 그간 개인정보위는 해당 사실을 언론보도 등을 통해 인지하고, 해당 기업 대상 자료요구 및 면담, 유관기관들과 정보공유 등 사실관계를 확인해 왔다. 개인정보위는 해당 기업들로부터 별도 개인정보 유출신고는 접수되지
30분전
2025년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단지 쏠림이 뚜렷해지고 있다. 신규 택지 공급이 지연되는 가운데, 도심 입지를 활용한 정비사업이 사실상 청약시장의 핵심 공급원으로 자리 잡으면서 인천 원도심에서 공급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에 대한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까지 수도권 정비사업 단지는 1,592세대 모집에 7만4,078명이 몰려 평균 4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도권 비정비사업 단지는 평균 5.8대 1에 그쳤으며, 격차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9일 가정고등학교에서 열린 ‘고교학점제 학습 공간 개관식’에 참석해 학습 공간을 둘러보고 개관을 축하했다.개관식에는 이용창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학교장, 학부모, 학생 등 교육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이 함께했다.가정고등학교는 총 14억5000만원을 투입해
202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N수생’ 지원자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보다 준비기간이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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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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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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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봉사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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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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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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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인천경기본부, “국민연금 보험료 체납자 반드시 납부해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국민연금 보험료를 체납중인 사업장에 대해 오는 11월말까지 약 3개월간 ‘연금체납 자진납부 강조기간’을 운영한다.10일 건보 인천경기본부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근로자들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사업주와 근로자가 반반씩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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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모종동 타일 매장 화재…주민 4명 연기 흡입 피해
10일 낮 12시14분께 충남 아산시 모종동의 한 타일 판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4명이 연기를 마셨으나 이 중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되고 나머지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됐다. 불은 건물 전체를 태운 뒤 12시 52분쯤 진화됐으며, 현재 소방당국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화재 당시 검은 연기가 대량 분출되자 아산시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주민들에게 대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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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 준비 '착착'
경남 진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돼 2025년 제2회 진주시 추가경정예산안의 종합심사 준비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열린 예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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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시티 100 추진···영암군, 국비 지원 요청
전남 영암군이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을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군은 최근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RE100 실현을 위한 통합 시범단지 조성과 노후 산업단지 지원 방안을 건의했다고 10일 밝혔다.‘에너지 그린시티 100’은 전남 서남권 신재생에너지 허브 조성, 해상풍력 기자재 특화단지 조성, 에너지자립형 그린시티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된다.특히 군은 기업의 지역 이전을 유도하고 생산과 수익 환원으로 이어지는 통합 RE100 시범단지를 국가 차원에서 지원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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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대구경북본부, 3분기 지사장 전략회의 개최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어제 본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지사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사별 사업실적 및 완료예상액 점검, 연말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계획 공유, 처단별 전달사항 공유 등 핵심 현안을 다뤘다.특히 각 지사의 업무 추진 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연말까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본부 차원의 구체적인 지침을 공유하며 남은 기간 모든 지사가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최광제 LX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지사별 실적 관리와 전략적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