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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바람길’ 정책간담회 개최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바람길’은 지난 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도약, 포항시 신재생에너지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포항시가 나아가야 할 신재생에너지의 정책 방향을 모색...
호산대학교 방사선과가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학과별 실험·실습 수월성 제고 프로그램을 통해 경주월성원자력본부 및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산업시찰을 마쳤다. 이번 시찰은 방사선과 재학생들이 국내 원자력 발전소의 실제 운영 현황과 방사성 폐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학교폭력 예방과 즐거운 등굣길 조성을 위해 ‘레드카펫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학교를 ‘가야 하는 곳’이 아닌 ‘가고 싶은 곳’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아침 등굣길에 학생생활부 교사들과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 앞 해상에서 48톤급과 9톤급 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 10분께 구룡포읍 동쪽 28㎞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48t급 어선 A호와 9t급 어선 B호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형 놀부가 아우를 불러 말한다. 언제까지고 네 식솔을 거두어주고 있을 수는 없다고. 놀란 흥부가 놀부에게 그렇게 내쫓으면 아이들과 아내가 의탁할 곳이 없다며 마음을 돌려달라고 간청한다. 작품 초입부터 심술이 하늘을 찌르는 인물로 묘사된 놀부에게는 흥부의 말이 먹히
대구지역 내 저수지 안전 장비 구조함 설치율이 30%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위는 300여 개의 저수지를 두고 있음에도 장비 구조함이 설치된 곳은 전무했다. 20일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지역 내 저수지 522개소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구명조끼
20일 낮 12시 56분께 경주시 모곡항 남동방 2㎞ 해상에서 1t급 어선 A호가 실종됐다.신고 당시 A호는 선박위치발신 장치가 표시되지 않고 70대 선장과도 연락이 두절됐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6척, 항공기 1대, 구조대, 해군 1척 등 구조세력을 동원했다.망원경,
본업 외에 여러 부업을 병행하며 'N개의 직업'을 가진 사람을 우리는 'N잡러'라고 부른다. 'N개의 직업'은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수입원을 창출하
tags :#N잡러
구미 오태중학교 학생들이 2025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사전경기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대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경남 김해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의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오태중 최연아
대선 정국이 고발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열린 2차 TV토론과 지역 유세에서 나온 발언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공방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다.첫 번째 불씨는 지난 23일 열린 TV토론에서 촉발됐다.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재범"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충북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기후변화체험관이 다음달 16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시는 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최신형 ICT 기술을 도입한 전시·체험콘텐츠로 기존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또 탄소중립체험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가족‧단체 단위 관람객을 위한 휴식공간, 작은도서관 등 편의시설도 확충한다.  내년 3월 재개관을 목표로 개선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효용 청주랜드관리사업소장은 “기후변화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4년 개관했으나 노후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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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가 지난 2020년 제2 자회사로 설립한 인천공항보안㈜에 대해 전격적으로 지분 100%의 ‘주주권 행사’를 통해 사장을 선임했다. 공석 6개월 만의 사장 선임이다. 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3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동현 전 인천공항공사 건설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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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0여년간 민주당 독주했지만, 목포에 해준 건 하나도 없습니다." 25일 오후 4시30분 전남 목포시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남 선거대책위원회의 주말 집중유세 현장에서 김화진 총괄선대위원장은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잘 사는 전남이 아니라 청년 다 떠나고 65세 이상 1위인 도시, 일자리 없는 도시로 만든 게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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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가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에 따른 주민 불안과 피해 확산을 줄이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화재 진화 지원, 인근 주민과 지역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어선’ 구축 등 침착한 초동 대처부터 피해 주민에게 임시 안식처를 제공한 선제적 대피소 운영, 건강‧재산 등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을 위한 발 빠른 피해 현황 조사 추진에 이르기까지 적재적소 발 빠른 대처가 빛났다.▲화재 직후 박병규 청장 현장으로…대응 지휘광산구는 지난 17일 오전 금
6·3 대선이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주말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며 전통적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김 후보는 24일 안동을 찾아 “산불 피해 복구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일”이라며 “가장 신속하고 철저하게 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안동시 웅부공원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남후농공단지를 직접 가보니 피해가 심각했다”며 “국가 재정과 제도를 총동원해 반드시 복구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불 복구는 속도와 책임이 생명이다. 정부가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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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둔내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한우랑문화놀이터’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의 일환으로, 쇠코뚜레를 활용한 거울·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버블쇼, 지역 예술인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 300명에게 무료로 운영된다.지난 4월 횡성읍에서 열린 ‘한우리시네마클럽’행사에는 영화 상영과 함께 OST 공연, 도자기 페인팅, 소품 만들기 등을 선보여 지역 주민 23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이재성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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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는 안심운항 해양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공사는 지난 23일 화성시 서신면 제부마리나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평택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전문 수리업체와 연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동력수상레저기구 선외기, 냉각수, 배터리 등 주요 부품을 무상 점검했으며, 기초 정비 요령에 대한 교육 및 수상레저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점검 대상은 선외기 또는 선내기 계통의 레저 선박 보유자로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부마리나 육상 및 수상 계류장에서 진행했으며, 총 20여 척이 참여했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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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전속계약 유효’라면서 뉴진스만 보호하지 않아
“같은 회사 소속인데, 왜 우리만 지켜주지 않죠?” 2024년부터 2025년까지 하이브는 자사 소속 아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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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한우협회 보은군지부, 가축방역업무 공동 실시 업무 재협약
김만식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0일 전국한우협회보은군지부와 군수실에서 보은군 가축방역업무 공동 실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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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시민과 함께하는 여름맞이 행사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다음달 6일 여름맞이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6월의 특별한 날, 두근두근 박물관’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충일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 포일아트, 태극기 및 무궁화 타투스티커,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만들기 등의 체험이 운영된다. 창포물 손 씻기, 단오빔 입어보기, 떡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등 여름철 세시풍속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청주민예총 음악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음악을 칠하다’를 주제로 퓨전 음악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국가무형유산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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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대신 아이곁에서, 해양경찰이 아닌 아빠로 살아갑니다!
지난해 11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이원녕 경장은 자신에게 익숙했던 해양 현장을 잠시 떠나 새로운 ‘현장’에 투입됐다. 그가 향한 곳은 집, 그리고 그 안에서 자라나는 작은 생명. 같은 해 10월 태어난 딸 주하를 돌보기 위해 그는 경찰 제복 대신 앞치마를, 재난안전통신망 대신 분유병을 들었다.이 경장의 부인 강효선 상사는 해군1함대 소속 부사관이다. 두 사람 모두 바다 위에서 근무하는 직업 특성상 출산 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마침 정부에서 공무원 부부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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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4년 강세장 패턴 재현하나…폭풍 랠리 전야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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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혀진 지지율 '프레임전' 불 붙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번 대선이 후보 인물 대결이 아니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파면으로 치러진다는 점에서 ‘내란 극복 선거’ 라는 세력 대 세력 프레임으로 최근 전환 했다.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판단하는 경제·안보 등 단점 의제도 보완하고 있다.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도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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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제주 교사 추모 분향소 설치...윤건영 교육감 “슬픔 함께할 것”
제주시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충북에도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충북도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본청 화합관 입구에 제주 교사를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를 운영한다.추모를 원하는 교직원, 학생,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지난 23일 개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중학교 선생님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제주에서 또 발생했다”며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가슴이 미어진다”고 밝혔다.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충북 교육 가족도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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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랜드 기후변화체험관, 8개월간 임시 휴관
충북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기후변화체험관이 다음달 16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시는 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최신형 ICT 기술을 도입한 전시·체험콘텐츠로 기존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또 탄소중립체험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가족‧단체 단위 관람객을 위한 휴식공간, 작은도서관 등 편의시설도 확충한다.  내년 3월 재개관을 목표로 개선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효용 청주랜드관리사업소장은 “기후변화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4년 개관했으나 노후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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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주년 충북아쿠아리움 누적방문객 34만명...지역 명소 자리매김
충북 괴산에 위치한 충북아쿠아리움이 개관 1년 만에 누적 관람객 34만명을 넘어섰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개관한 괴산군 대덕리 충북수산파크 내에 있는 아쿠아리움의 누적 관람객은 지난 16일 기준 34만2204명으로 집계됐다.개장 5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40만명을 향해 가고 있다.아쿠아리움은 평일 평균 400여명, 공휴일·주말 평균 5000여명이 다녀가며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관람객 대다수는 인근 지역이나 서울·경기·경상 등 외지인이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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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충청권 의대 정시 합격선 줄줄이 하락
의대 증원 탓에 서울권은 물론 경인권, 지방권 의대 17곳 중 14곳의 합격선이 전년보다 하락했다. 그 결과 수능 2등급도 의대에 입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종로학원이 전국 17개 의대 합격점수를 분석·공개한 ‘2025학년도 의대 전년대비 정시 합격선 변화’ 자료에 따르면 서울권은 지난해 99.00점에서 올해 98.99점으로 0.01점 하락했다. 경인권은 98.83점에서 올해 98.33점으로 0.50점, 지방권은 97.94점에서 96.98점으로 0.96점 각각 떨어졌다. 특히 지방권 의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