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식스센스' 연출자 A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A씨 측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반박 입장을 전했다.3일 예능 PD A씨 법률대리인 청출의 이경준 변호사는 "A씨가 진정인에게 성적인 수치심을 유발하는 신체 접촉을 하였다거나, 이를 거부하는 진정인에게 인격 폄훼성 발...
LG생활건강의 어린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키텐셜'이 지난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년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로 10회를 맞은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은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명문 증권사들 중 하나인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의 업무 태도에 미세한 차이가 감지돼 관심을 모은다. 31일 업권에 따르면, 근래 양사는 다소 부당하다는 논란을 빚는 금융감독원의 경징계 사례를 각각 겪었는데, 이에 대처하는 방식이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우선 대신증권의 경우는 '물 흐르듯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 참가해 각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 CEO들을 만나 비즈니스 현안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달 30일 롯데가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는 베트남의 르엉 끄엉 국가
농심이 지난 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푸드뱅크 나눔 페스티벌'에서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식품과 생활용품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심은 '이머전시 푸드팩' 등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가 회원수 1000만명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22년 출시 이후 무료환전 등 해외여행과 관련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한 결과 확고한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30일 하나카드는 자사 해외여행 카드와 서비스인 트래블로그가 회원수 1000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 10월 25일 용지중학교에서 열린 ‘제35회 용지면민의 날 행사’에서 김창수 조합장이 애향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용지면민의 장 선정위원회는 김창수 조합장이 지역 축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공로, 그리고 고향에 대한 깊은 애향심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연수구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킥보드 없는 거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 전면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는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구가 입법 예고한 개정안은 보행자 안전 강화와 대여사업자 책임, 사고 대비 체계 구축 및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처리 방안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번 조례안은 최근 급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 및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안전하고 질서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한 행정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
살롱드헤이리가 가을 정취 속에서 예술을 통한 치유와 공감의 시간을 마련한다.헤이리예술마을과 국제사이버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살롱드헤이리 가을 특강-이음의 노래’가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에서 열린다.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특강은 ‘이음의 노래’라는 주제로 갈등과 단절의 시대를 넘어 예술과 문화로 사람과 사회를 잇는 화해의 언어를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4주간 이어지는 강연에는 각 분야의 대표 예술가와 학자가 참여한다.첫 강의는 시인 안도현이 ‘백석의 삶과 문학’을
제주지역 주민등록 인구가 30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제주가 머지않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로의 이주 행렬이 이어졌던 예전 분위기와는 달리 최근 경제·생활여건 부담으로 되려 인구 유출 흐름이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제주도 주민등록 인구는 66만5276명으로 전월보다 334명 줄었다. 제주시가 190명, 서귀포시가 144명 감소했다. 이로써 올해 들어 순유출된 도민은 총 5092명에 달했다.연령대별 감소는 청년층에서 가장 뚜렷하다. 19~34세 청년 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5일 직전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3년간의 역주행과 내란이 민생파탄의 원인”이라며 강력히 지탄했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국민의힘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회복과 성장을 위해 고군분
공매도 투자자 마이클 버리와 워런 버핏이 11월 시장에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 4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마이클 버리는 다시 한번 월가를 상대로 숏 포지션을 강화했고, 워런 버핏의 대표적인 밸류에이션 지표는 역사적 최고치를 기록했다. 두 사람의 움직임은 금융시장이 위험한 영역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하며, 암호화폐 시장도 이미 타격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마이클 버리는 최근 13F 보고서를 통해 2026~2027년까지 수만 개의 풋옵션을 보유하며 장기적인 약세 전망을 드러냈다. 이는 20
수소·이차전지산업 기업 등 유치…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 통해 시너지 기재생산 유발효과 2조36억·취업 유발효과 6천662명 전망… 미래가치 기대감 증폭 울산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뉴온시티’가 지역 산업지형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전체 부지의 약 28%인 약 42만㎡ 규모가 산업단지로 지정되었으며, 울산의 전통 제조산업 중심 구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핵심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이 산업단지에는 정보통신, 바이오, 나노기술 등 차세대 핵심 산업 분야의 기업과 연구기관이 유치될 예정이다. 기
하나금융지주가 핵심 계열사인 은행의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2027년 증권 부문 실적 개선이 본격화하며 높은 주주 환원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에서 "하나금융은 대손 비용과 자기자본이익률, 자본비율 측면에서 경쟁사들보다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핵심 계열사인 은행의 이익이 상당히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증권·캐피탈 부문은 손상차손 인식 여파로 최근까지 이익 기여도가 낮았으나, 2027년부터는 본격적인 흑자 전환이
=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연간 흑자 전환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기술 리더십과 품질 등 우리만의 경쟁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 사장은 지난달 31일 파주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구성원들과 지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등을 공유했다.정 사장은 3분기 4310억 원의 영업 이익 달성 성과를 설명하며 품질과 안전, 원가 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간 흑자 가능성이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퇴천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행정과, 행복나눔과,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5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김인구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 활동에
양구군은 29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상류지역의 규제와 피해에 비해 극히 제한적인 혜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는 소양강댐·화천댐·평화의댐으로 둘러싸인 상류 지역으로, 수십 년간 수몰과 교통단절, 환경규제 등으로 발전이 제약돼 왔다”며 “상류의 희생이 하류의 안전과 편익으로 이어진 만큼, 이제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환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민통선 북상과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다가 취소된 제주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을 부산에 기반을 둔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 인수했다.29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자리한 19개 필지 2만8000㎡와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 병원 건물을 법원 경매를 통해 204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정흥태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종합병원으로 할지, 외국인 의료환자를 유치하는 전문병원으로 운영할지는 제주도민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다만,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성형·미용수술은 재단의 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2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이번 결정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4.00%로 낮아졌다.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를 통해 기존 4.00∼4.25%였던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금리 인하다.이번 인하로 한국과 미국 간 금리 격차는 상단 기준 1.75%포인트에서 1.50%포인트로 줄었다.시장에서는 연준이 경기 둔화 조짐과 물가 안정 흐름을 고려해 완만한 완화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지난 10월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세계 및 한국 경제 전망에 대한 특별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수원축협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글로벌 경제의 흐름과 산업 변화 방향을 이해하고, 현실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전축협은 올해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 지역 인재 육성과 조합원 복지 증진에 앞장섰다. 지난 10월 22일 대전축협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축협장학금 수여식’에는 신창수 조합장과 장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전축협은 학업성적이 우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 10월 25일 용지중학교에서 열린 ‘제35회 용지면민의 날 행사’에서 김창수 조합장이 애향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용지면민의 장 선정위원회는 김창수 조합장이 지역 축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공로, 그리고 고향에 대한 깊은 애향심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6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와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에 정보통신기술 기반 장비를 보급해 악취·분뇨, 탄소 배출, 가축방역 등 현장 문제 해결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유형은 ▲전국공통형 ▲지역맞춤형 두
연수구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킥보드 없는 거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 전면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는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구가 입법 예고한 개정안은 보행자 안전 강화와 대여사업자 책임, 사고 대비 체계 구축 및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처리 방안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번 조례안은 최근 급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 및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안전하고 질서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한 행정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