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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1분기 가파른 실적 회복…순이익 작년보다 90%↑

올해 1분기 코스피 상장사들의 순이익이 1년 전보다 90% 넘게 급증해 가파른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코스닥 상장사들의 순이익은 10%가량 후퇴했다. 20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700곳 가운데 분석이 가능한 622곳의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36조4473억 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91.7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6조8564억 원으로 전년보다 84.07% 늘었으며 매출도 726조3744억 원으...
신한카드가 사회초년생을 위한 ‘신한카드 처음’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처음카드는 ‘일상 속 5% 적립 서비스’, ‘소비관리 보너스 적립 서비스’ 등의 4가지 서비스로 구성돼 서비스별, 그리고 서비스 통합으로 월 최대 적립 한도가 제공된다. SNS에서 맛집을 공유해 찾아다니거나 계획적으로 소비를 하는 2030 세대의 특성과 이용 빈도 등을 반영한 것이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5000원, 해외 겸용 1만8000원이다. ‘스타팅 라인(Starting L
카드사의 가맹점수수료율을 개인회원의 연회비율에 연동하는 식의 낡은 규제에 속하는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카드사의 본업인 결제부문 수익성 악화로 시장 곳곳에서 부작용이 드러나고 있는데다 전자금융업을 통해 결제업을 영위하는 플랫폼 또는 배달앱의 중개수수료율이 훨씬 높다는 점도 규제 형평에 맞지 않아서다. 한국신용카드학회가 지난 3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카드사 수익성 제고를 위한 정책 제언 및 전략적 대응 방안' 춘계세미나에서 서지용 한국
한화그룹이 미국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올해 이 부문에 이름을 올린 기업은 국내 기업 중 한화가 유일하다.타임은 30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을 공개했다. 타임은 2021년부터 기업이 제출한 관련 자료와 전문가 의견 등을 바탕으로 이를 선정해 왔다.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은 기고자, 특파원,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에디터들이 주요 평가항목에 따라 점수가 높은 100개 기업(리더·시장파괴자·혁신자·거장
신한장학재단은 31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한 ‘2024년 자립준비청년 장학지원사업 힐링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한장학재단은 지난해 7월부터 아동복지시설 및 위탁가정에서 퇴소 후 사회 적응 및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의 온전한 자립을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매월 60만원의 생활비·자기계발비 ▲진학 및 취업교육 ▲장학생들 간 모임 조직을 통한 교류 활성화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KB증권은 지난 29일 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에서 제주도내 주요 4개 기관과 ‘마을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KB증권 강경수 제주지점장과 한국환경공단 김유래 제주지사장, 제주특별자치도청 고영표 노인복지과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신희균 제주본부장, 제주시니어클럽 김효의 관장 등 5개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KB증권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새활용 파라솔 무상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새활용 파라
삼성화재가 자사의 다이렉트 상품들을 모은 기획전 ‘착한보험관’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삼성화재 다이렉트의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 ▲착!easy암보험 ▲착한펫보험 4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삼성화재의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상품마다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를 확인해 바로 참여하거나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꼭 필요한 보험이나 보험료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고객들을 위한 착한 상품들을 모은 착한보험관을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보험료
DL이앤씨는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혁신 기술·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자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모집 분야는 스마트건설 기술, 탄소중립 기술, 친환경에너지 기술, 건설업 혁신 아이디어 등 총 4개 분야다.DL이앤씨는 서면 및 대면 심사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해당 기업들과 실제 현장에서 신기술 및 신사업 프로젝트를 적용하는 기술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서울경제진흥원의 지원금 유치를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국내 최대 5톤급 중대형 수소지게차를 물류 현장에 처음 공급했다.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5톤급 수소지게차 4대를 최근 건설기계부품연구원에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 5톤급 제품은 국내 수소지게차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며, 국내 시장에는 현재 3톤급 제품만 공급됐다.이 장비는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이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배치했으며, 7월부터 수소지게차 부품의 내구도·안전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용도로 현장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5톤급 수소지게차는 국내 타 제조사의 제품 대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수능 6월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도내 29개 고등학교와 4개 학원시험장 총 3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에 제주지역 응시 신청한 수험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5728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628명, 총 6356명이다. 6월 모의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3일 오전 근로복지공단 제주지사 앞에서 ‘학교 급식실 영양사 폐암산재 승인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급식실 노동자의 폐암발생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이 단체는 “학교급식실 노동자의 노동환경은 노동자의 건강권 문제이자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 노동조합은 학교 급식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당국과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끊임없이 투쟁해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급식실에서 발생하는 조리흄이 폐암의 원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진지 11년이 지났지만 교육당국과 고용노동부는 최근
이재준 수원시장은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일상의 작은 기후행동이 지구를 되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쉼, 생태의 숨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29회 환경의 날·제3회 환경교육주간 기념행사가 5월 31일 경기대학교 하이엔드홀에서 열렸다.이재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시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기후 행동’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했다”며 “400억 원을 투자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의 핵심도 시민 참여”라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환경의 날
지난 5월 모바일 시장은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 ‘전혼M’ ‘명조: 위더링 웨이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출시되면서 유저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중 최고 흥행작은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차지했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3위, 애플 앱스토어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판권을 활용한 액션 게임이다. 원작의 높은 인기도에 힘입어 넷마블의 핵심 기대작 중 하나가 됐
46분전
‘세계 곤충 디오라마 전시회’가 6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열린다.이번 기획전시는 ‘다양한 곤충들의 행동과 모습들을 생동감 있게 재현한 작품’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국내 곤충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곤충을 전시한다.전시회에서는 ▲한국의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한국의 나비 ▲세계의 사슴벌레 ▲세계의 몰포나비 등 디오라마 20점과 80여종 이상의 다양한 곤충 디오라마 작품들이 전시된다.곤충 표본을 이용해 생동감 있게 제작된 세계 각지의 곤충들이 살아있을 때의 행동과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한편 전시를 주최하
문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일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3일 발...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은 지난 5월30일 "겸손하게 실력으로 승리하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을 만들겠습니다"며 차기 경기도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문정복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정권교체 선봉역할의 경기도당 ▲당원이 강한 내실있는 경기도당 ▲공정한 경기도당 ▲지방의원의 역량을 높이는 경기도당 ▲실력있는 경기도당 등 5대 핵심 비전을 전면에 세웠다.문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보여준 경기도민의 뜻을 받들어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며 "윤석열 정권의
1세부터 7세까지 아동에게 연 1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인천 천사지원금이 시행에 들어간다.인천시는 인천형 출생정책인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의 일환인 ‘천사 지원금’ 신청· 접수를 6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천사 지원금은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는 첫 만남 이용권 200만원과 1세부터 7세까지 연 120만원씩 총 840만원을 합쳐 모두 1040만원을 인천시가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1세가 되는 2023년생부터 지원된다.기존 0세부터 7세 아동이 국비 지원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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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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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게임주 대형주 중심 상승 전환
5월 주식시장에서의 게임주는 코스피 상장사 중심의 반등세가 뚜렸했다. 전망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호재가 등장하는 가 하면 때 아니게 등장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우려 등 수요 악재가 공존하는, 다소 요동친 변동 장세를 나타냈다.31일 크래프톤 주가는 25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이달 첫 거래일 대비 2.8% 상승한 것이다. 기간 중 최고가는 27만 1000원, 최저가는 23만 6500원이다. 기간 중 이 회사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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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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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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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연구소 맛봄,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 알려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100년의 역사터*에서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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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공원녹지관리 직무역량 강화 교육
군포시는 지난 30일 초막골생태공원 생태교육실에서 공원녹지분야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조경관리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시민들에게 질 높은 공원녹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홍유진 수도녹지사업소장과 전문강사 김광두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군포시 공원녹지분야 직원 및 관내 조경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민과 환경, 문화가 공존하는 친환경 문화도시 녹색군포 실현을 목표로 도시 경관향상 및 생태적으로도 건강한 여가공간 조성을 위해 필수적인 조경관리분야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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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소년 산모 지원 협의체’구성 
용인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 산후조리원과 협력해 ‘청소년 산모 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의 산후조리원 입소 비용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이 협의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지만 평소 기부와 사회적 봉사에 관심을 두고 있던 관내 산후조리원 2곳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시는 협의체 구성을 통해 오는 7월부터 임신과 출산에 취약할 수 있는 청소년 산모가 출산 후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하고 두 곳 조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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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행정용 현수막 표준디자인 개발
안산시는 오는 6월부터 공공현수막 제작 시 사용할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은 주변환경과 조화될 수 있도록 과도한 색채 사용을 지양하고 공공현수막의 상징성을 갖도록 시 홍보브랜드를 적용, 상업용 현수막과 차별화할 수 있는 방향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이번 표준디자인 개발에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해 전문성과 독창성을 가미했다.작업 과정에선 수도권 지역에 게시된 현수막 조사·분석을 거쳐 기본 6가지 타입의 템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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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이재준 수원시장은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일상의 작은 기후행동이 지구를 되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쉼, 생태의 숨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29회 환경의 날·제3회 환경교육주간 기념행사가 5월 31일 경기대학교 하이엔드홀에서 열렸다.이재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시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기후 행동’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했다”며 “400억 원을 투자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의 핵심도 시민 참여”라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환경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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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지구대, 제주버스터미널에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는 3일 제주버스터미널 앞에서 오라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