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코스닥 상장사 중 16개사가 우량기업부에 지정됐다.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시장 상장사 1722개사에 대한 심사를 거쳐 소속부를 정기 지정했다고 밝혔다.코스닥시장에서는 △기업규모 △재무요건 △벤처·이노비즈 인증을 통한 기술력 등 소속부별 지정 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우량기업부·벤처기업부·중견기업부 등으로 지정한다.이번 정기 지정에서 495개사가 우량기업부에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다.소속부별로 △우량기업부 495개사 △벤처기업부 307개사 △중견기업부 506개사 △기술성장기업
2024년 1분기 경남 상장사 실적은 조선업이 기지개를 켜면서 매출 증가폭 확대, 흑자 전환 등을 달성했다.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매출, 영업익이 감소했다. ◇조선업계 호실적 사이클 돌았다 = 삼성중공업은 26일 1분기 매출 2조 3478억 원, 영업이
금리 인상 등 경영환경 악화에도 불구, 지난해 다수의 코스피 상장사는 주주환원과 안정적인 배당정책 유지에 노력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17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결산·현금배당 실적, 시가배당률, 배당성향 및 주가등락률'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779개 상장사 가운데 배당법인 수는 558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나 결산 배당금 총액은 27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3.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금
올해 1분기 실적 시즌이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지난달 말까지 실적을 발표한 국내 상장사 중 절반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의 3개월 이내 실적 추정치가 있는 코스피·코스닥 기업 가운데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은 모두 72곳이다. 이중 매출액만 발표한 서울반도체를 제외한 71곳 가운데 51곳의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그중에서도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10% 이상 웃돈
코스피 상장사 DGB금융지주는 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12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매출은 5천506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5.6% 감소했다. 순손실은 49억 원으로 적자로 전환했다.
코스피 상장사 대한유화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5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적자 폭이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매출은 663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5.42% 증가했다. 순손실은 66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연합뉴스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한 달 새 5조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가 9일 발표한 ‘2024년 4월 대구·경북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상장법인 119개 사의 시총은 112조8202억원으로 전달 대비 4.88% 줄었다. 지난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세다. 전기·전자, 철강금속, 전문기술 업종 등의 하락 영향이 컸다. 특히 포스코그룹 및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하락세가 시총
국내 100대 상장사 가운데 사외이사의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17일 한국ESG평가원이 2023년 사업보고서 제출을 완료한 100대 상장사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해당 기업들의 사외이사 평균 연봉은 8천52만원이었다.7천921만원이었던 전년 대비 1.7% 늘어난 금액이다.상장사별로 가장 많은 연봉을 지급한 기업은 삼성전자로 2억300만원이었다. 삼성전자는 3년 연속 사외이사 최고 연봉 기록을 이어갔다.삼성전자에 이어 2∼5위는 SK그룹이 차지했다. SK텔레콤이 1억6천340만원,
한 신문이 23일 '상장사 ‘온실가스 배출량’ 2026년부터 공시 의무화' 제하의 기사에서 “국내 상장기업들의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관련 공시가 기후 분야부터 우선 추진된다. 기업들은 2026년부터 기후 관련 위험요인에 대한 기업차원의 대응을 평가할 수 있도록 온실가스 배출량 등 각종 지표를 공시해야 한다.”라고 보도 하자 금융위원회가 부인했다.금융위원회는 '동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이라는 설명자료를 내어 "ESG 공시 의무화 시기는 확정된 바 없는 만큼 보도에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라
작년보다 26% 낮춰 잡은 법인세 수입이 올해도 위태로워 전체 세수 전망도 밝지 않은 실정이다.코스피 상장사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5% 가까이 급감했고, 대장 격인 삼성전자는 영업손실로 법인세를 한 푼도 내지 못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세입 전망 당시 올해는 '종료'될 것으로 전제한 유류세 인하 조치도 중동 위기에 다시 연장되면서 국세 수입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코스피 영업익 45%↓…삼성전자는 영업적자정부는 2024년도 예산안에서 국세 수입을 367조3천억원으로 전망했다. 작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코프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
충북 최초 대기업 에코프로가 공시대상기업집단 뿐 아니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대기업 순위도 15계단 상승한 47위에 이름을 올렸다. 셀트리온은 19위에 올랐다. 15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현황'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지난해 최초로 공시대상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티엠반도체 상한가 … 29.98% 오른 2만4450원
청주에 본사를 둔 아이티엠반도체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지난 14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29.98% 뛴 2만4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는 지난 10일을 제외하고 7일부터 13일까지 2% 미만의 낙폭을 기록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2차전지 보호회로, 배터리팩, 센서 등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필립모리스 `아이코스'에 배터리 ...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 서원구 비닐하우스서 불 … 950여만원 재산피해
지난 14일 오후 2시29분쯤 청주시 서원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우드하우스 외벽 52㎡ 면적과 벌통자재 280여개가 소실돼 9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53명을 동원해 30여분만에 불을 껐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천 용두초 소년체전女기계체조 단체종합 3위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남 영암 삼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초등부 기계체조 종목에서 제천 용두초등학교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충청북도 대표로 나선 용두초 양하린, 허윤미, 양하늘 학생이 주축인 체조부는 합계 점수 172.600으로 단체종합 3위를 차지하였고 양하린 학생은 합계 점수 ...
Generic placeholder image
엔켐 1분기 북미 제품 공급량 92% ↑ … 고객사 확대
제천에 본사를 둔 엔켐은 올해 1분기 기준 북미 제품 공급량이 직전 분기 대비 약 92% 증가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엔켐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전기차 시장의 `캐즘' 우려에도 북미시장에서 역내 유일 대규모 생산시설 보유 기업임을 앞세워 전해액 공급 확대, 고객사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다. 엔켐이 미국에서 기존 고객사를 제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