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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항의 방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옥 유성구 이전에 반대하는 대전 중구의회 의원들이 22일 공단을 항의 방문하고, 박성효 이사장과 면담을 가졌다.이번 방문에는 중구의회 육상래·류수열·오은규·김선옥 의원을 비롯해 김제선 중구청장,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당선인이 함께 했다.윤양수 의장은 박성효 이사장과 만나 ‘지역사회와 사전 협의없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도둑 이전을 강력히 반대한다’ 는 뜻을 전달했다.또 낙후된 원도심 지역 소상공인과 상권 보호라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당초 설립목적을 저버리지 말 것과 사옥 이전 철회를 촉구했다.윤양수 의장은 “...
누리꾼들 "죄지은 사람 죗값 받아야" 반응학교폭력으로 자식을 잃은 학부모가 자신이 남긴 게시물이 가해 학생 측 부모의 신고로 삭제되자 재차 복수를 하겠다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김OO 잘 지내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지난 4일이 딸의 첫 기일이었다며 글을 올렸다.그는 "너는 18살이 되었겠구나. 학교도 작년에 전학 갔다고 들었다"며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는 다른 애 안 괴롭히고 잘 지내고 있니. 내 딸은 19살이 되어야 하는데 너의 괴롭힘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6일 충북혁신도시의 본사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이봉우 연구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조사 협업 및 공동학술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가스사고 현장조사와 사고제품 감정업무 상호 지원 △첨단 사고 감정기법 및 인프라 공유 △상호 기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가을철 메밀꽃 명소로 알려진 청주시 낭성면 추정리 된내기골 산허리가 이달부터 노란 유채꽃밭으로 변신한다.추정리 경관·밀원 추진위원회는 이곳 3만㎡ 메밀밭에 조성한 유채꽃이 개화했다고 16일 밝혔다.유채꽃은 이달 말 만개해 다음 달 초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추진위는 유채꽃 사진촬영, 유채꽃밭 걷기, 토종꿀 시식, 지역농산물 판매, 다다예술학교 악기공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유채꽃밭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무료 임시주차장도 마련돼있다.된내기골 산허리는 지난해 30만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영화나 드라마 촬영 장소로 이용되는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대전의 빵집 성심당이 대전역점의 임대료 조정을 놓고 코레일유통측과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코레일유통은 대전역사내 입점한 성심당의 매장 사용계약이 지난달 종료됨에 따라 최근 새로운 임대사업자를 모집을 위한 공고를 냈다.대전역 2층에 위치한 300㎡의 매장에 지난 2019년부터 입점해온 성심당은 계약기간 5년 동안 월 임대료로 1억원가량을 내온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코레일유통은 현 매장의 계약기간이 지나자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장 임대 공고를 내면서 4억4100만원의 임대료를 제시했다.이는 성심당의 월
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40가정을 선정해 밑반찬 나눔 봉사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해 김, 짜장, 설렁탕, 소고기죽 등이 포함된 사랑의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성대림 민간위원장은 “이번 밑반찬 나눔이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가정의 달을 맞아 금성면 주민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근희 금성면장은 “
농협 옥천군지부는 16일 한국농협김치 출범 2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범섭 지부장과 옥천농협 임락재 조합장, 대청농협 한영수 조합장, 청산농협 고내일 조합장, 이원농협 이중호 조합장 등이 참여했했다.이날 준비한 농협김치 100세트는 4개 지역농협을 통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됐다.이범섭 지부장은 “우리 농산물로 만든 김치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활동과 한국농협김치 브랜드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국농협김치는 농협의 통합김
경남 진주 소재 LH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해 8.9조 원의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해 전체 공기업·준정부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액 중 1위를...
사찰에서 가장 중요한 부처님을 모시는 대웅전이 불로 소실됐다.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윤암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의 한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0일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2분께 의성군 점곡면 학림사에서 불이 나 9㎡ 규모의 대웅전과 내부에 있던 아미타
지난 1년간 인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유료 관광지는 강화전적지 5개소로 파악됐다.2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간 방문자가 많았던 인천지역 유료관광지를 살펴본 결과 강화전적지 5개소가 26만458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갑곶돈대, 고려궁지, 광성보, 덕진진, 초지진으로 구성된 강화전적지 5개소는 조선시대까지 외세의 침입에 대항하는 첫 번째 관문으로서 수많은 전투가 일어났던 전적지다.이어 ▲월미바다열차 18만9178명 ▲인천어린이과학관 17만9075명 ▲강화평화전망대 14만5991명 ▲석
경주 한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에서 입주민이 내부 주차 규정에 불만을 품고 차량으로 주차장을 막는 일이 벌어져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20일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0분쯤 경주 용강동 소재 A아파트에서 입주민이 아파트 주차 규약에 불만을 품고 승용차 2대로 주차장 입구를 막는 일이 발생했다.관리사무소는 차량 소지자인 B씨에게 수차례 전화를 시도했지만 B씨는 이동을 거부했다.이에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B씨에게 차량을 옮길 것을 요구했다.하지만 B씨는 꿈쩍도 하지 않았고, 경찰 역시 차량을
IT 서비스 기업 HNIX는 메타버스 및 실감형 콘텐츠 전문기업 디캐릭과 3D 콘텐츠 기반 에듀테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HNIX 3D 콘텐츠 원스톱 저작 솔루션 모델릭과 디캐릭 메타버스 플랫폼을 연계해 3D 콘텐츠 기반 에듀테크 서비스와 하드웨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것이 골자다.이를 위해 양사는 디캐릭 메타버스 플랫폼인 디플랫과 인게이지, 인공지능 코딩 플랫폼인 디코딩XR 등에 모델릭을 우선 도입하는 한편, 3D 모니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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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화상회의 다중 통역 솔루션 ‘오렐로’를 개발해 출시했다. ‘오렐로’는 국제공용어인 에스페란토어로 ‘귀’를 뜻한다.LG CNS ‘오렐로’는 음성만으로 약 100개 언어를 구별하고, 회의 참여자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동시통역하는 솔루션이다. 한국인이 베트남인, 미국인, 일본인과 화상회의를 주최한 뒤 “LG CNS의 ‘DAP Gen AI 플랫폼’을 소개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면 ‘오렐로’는 해당 발언을 한국어로 인식한다. 이후 ‘오렐로’는 인식한 내용을 베트남어, 영어, 일본어로 곧장
2시간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0일 당원이 탈당하고 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하는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원내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 꽃에 의하면, 민주당 지지율이 전화면접 7.2%p, ARS 8.9%p 빠졌다. 리얼미터에서도 민주당 지지율이 6.1%p 하락했다"면서 이같이 우려했다.정 최고위원은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한 정당의 지지율이 이렇게 큰 폭으로 출렁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태다. 심각하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기조 변화도 없고 오히려 민심과 역행하
제주와 인도네시아가 글로벌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인도네시아의 국립보고르농업대학교는 2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국립보고르농업대학교는 인도네시아 보고르시에 위치한 국립종합대학교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농업, 해양, 생물학의 진정한 혁신’을 교훈으로 삼아 농학, 수의학, 동물학, 임학, 수산 어업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앞서 지난해 제주도교육청과 국립보고르농업대학교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한
지난 19일 마산문화예술센터 창동 시민극장에서 국가무형유산 처용수 이수자 변상아의 공연이 펼쳐졌다.변상아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 무용을 익혔다. 졸업 후엔 한국전통문화연구원에서 궁중정재 이론과 실기를 익혔다. 그가 기획한 개인 프로젝트 중 대표작이 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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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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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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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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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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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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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7월부터 지역 5개 시내버스 노선, 98대를 대상으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노선은 410번과 410-1번, 425번, 706번, 726번 등이다. 시는 시내버스 현금 승차 비율이 2022년 2.8%, 2023년 2.2%, 올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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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에서 입주민이 내부 주차 규정에 불만을 품고 차량으로 주차장을 막는 일이 벌어져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20일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0분쯤 경주 용강동 소재 A아파트에서 입주민이 아파트 주차 규약에 불만을 품고 승용차 2대로 주차장 입구를 막는 일이 발생했다.관리사무소는 차량 소지자인 B씨에게 수차례 전화를 시도했지만 B씨는 이동을 거부했다.이에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B씨에게 차량을 옮길 것을 요구했다.하지만 B씨는 꿈쩍도 하지 않았고, 경찰 역시 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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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S 건설, A 글램핑장 부실 시공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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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지역 A글램핑장이 수질 기준을 초과한 오수를 인접한 바다에 방류해 논란이 일고 있다는 지적이다. 사천시 해변가에 자리잡아 지난해 5월 글램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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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 발돋움' 대구은행, 디지털 고객 확보가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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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시중은행 전환을 승인받은 DGB대구은행이 기존 시중은행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고객 확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데이터융복합·소비자리서치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트가 발표한 금융리서치에 따르면 ‘은행별 거래율과 앱 확보고객’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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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배후항만, 인천에서 멀어지나
인천시가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을 지원할 '배후항만'을 전라도와 충정도에 뺏길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 인천이 검토하고 있는 인천신항 부두는 기반 시설 조성까지 시간이 걸리다 보니 사업자들은 불확실성이 커 타 지자체로 눈을 돌리고 있다.20일 인천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오는 22일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 인천시 등이 항만정책 실무협의회를 진행한다. 해당 회의 안건 중 하나로 해상풍력 지원항만을 인천신항으로 할 것인지가 다뤄질 예정이다.인천시는 인천신항 1-2단계 동측 31만4400㎡를 해상풍력 배후항만으로 우선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