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장덕동의 한 아파트에서 새벽 시간대 발생한 화재로 70대 남성이 사망했다. 4일 광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1분쯤 광산구 장덕동 고실마을의 한 아파...
14일 오전 3시26분쯤 파주시 월롱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화재로 단독주택에 거주하던 70대 여성이 숨지고, 30대 외국인 남성 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해당 단독주택은 2개동으로 이뤄져 2명이 거주 중인 주택이다. 30대 외국인 남성은 화재 초기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 군위축협은 최근 발생한 군위읍 양돈 농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화재는 지난 5월 19일 군위읍의 한 양돈 농장에서 발생했으며, 축사 1동이 전소되고 돼지 5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큰 피해를 입혔다. 군위축협은 화재로 생계에 직격탄을 맞은 농가의 조속한 정상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에 위치한 유강정수장 공터에 쌓아 둔 건축 폐자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 43분경 화재신고가 접수돼, 16시 22분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히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에 탄 폐자재는 약 4톤 규모로 별다른 재산적 가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로 발생한 다량의 연
전북 군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이 숨지고 주민 12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7일 오전 1시 12분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25분여 만에 진화됐지만 이 불로 아파트에 거주하던 7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이번 화재로 해
광주광역시 구청장협의회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구호물품 전달은 지난 17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광주여자대학교 체육관 등으로 긴급 대피함에 따라 지역사회 차원에서 이들을 지원하고 연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구호물품은 방진마스크 4000매, 피로회복제 100박스 등 총 500만 원 상당으로 이재민들의 건강 보호와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됐다.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충북 충주소방서는 전지산업체의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고 유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지산업 화재예방대책을 오는 20일까지 집중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전지산업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화재발생 원인으로는 △기계적 충격에 의한 분리막 천공 △과충전 및 과방전과 같은 전기적 요인 △배터리 자체 결함 △외부 화재로 인한 착화 등이다.화재예방대책으로는 소방관서장이 직접 전지산업 현장을 찾아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전지제품의 보관·취급 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또한, 경보설비·소화설비·방화셔터 등 주요
5일전
새벽 시간대 롯데백화점 인천점에서 발생한 화재로 백화점 측이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1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8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롯데백화점 1층 배전실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배전실 안쪽 10㎡와 설비 등이 타 6천2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또 화재 진압 과정에서 40대 소방대원이 허리 부위를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소방 당국은 소방관 90명과 펌프차 등 장비 35대를 투입해 52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소방 당국자는 "백화점 관계자로부터 신고를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세대점검제도의 실천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세계 정유경 회장 장녀, 혼성 아이돌로 23일 데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영훈 지사, 정책 공유회의 주재..“성공한 정책이 시장을 움직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 산책] 44. 제주의 역사를 풍경으로 기록하는, 강요배
강요배는 한국 민중미술 1세대 작가로 1980년대 미술그룹 ‘현실과 발언’ 동인으로 10년간 활동했다. 1989년부터 본격적으로 그린 제주 4·3항쟁 연작으로 ‘리얼리즘 회화와 역사 주제화의 새로운 지평을 펼쳐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제주의 자연과 역사를 주로 다뤄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거창에 문 여는 청소년 자율공간 '기댈언덕'
거창군 청소년 자율공간 '기댈언덕'이 16일 문을 연다.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거창YMCA가 운영을 맡은 기댈언덕은 '2025 인구감소지역청소년성장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민관협력사업으로 거창YMCA 건물 3층을 비워 지역 청소년들에게 그들만의 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시, 파리에어쇼 첫 단독관 운영
사천시가 전 세계 항공우주산업의 이목이 집중되는 '제55회 파리에어쇼'에서 단독 홍보관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국외시장 공략에 나섰다.사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항공우주전시회 '파리에어쇼'에 참가해 '사천관'을 개관한다. 독립부스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산시, 전통시장·농업인 단체 상생협력 모델 구축
양산시는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 농업인 단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시는 남부시장상인회·시루영농조합법인·원동영농조합법인과 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 협약에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공동사업 기획·실행 △판로 개척과 유통·마케팅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약사범 2년 연속 2만명대… 2030 비중 첫 60% 돌파
지난해 마약사범이 2만3000명을 넘어서며 2년 연속 2만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20·30대가 전체의 60%를 넘는 등 마약범죄의 세대 교체가 뚜렷해지고 있다.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는 15일 발간한 ‘2024년 마약류 범죄백서’에서 지난해 적발된 마약사범이 총 2만3022명으로, 전년보다 16.6% 줄었다고 밝혔다.증가세가 다소 꺾였지만, 1985년 통계 집계 시작 이후 20배 넘게 늘어난 수치다.마약사범은 1999년 처음 1만명을 넘은 뒤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다 2015년 전후로 SNS, 다크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