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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겨울 엔 뮤지컬’ 다음달 4일 공연

충북 청주시립합창단이 연말을 맞이해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시립합창단은 다음달 4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84회 정기연주회 ‘겨울 엔 뮤지컬’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충북예술고등학교 무용단이 참여해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종합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1부에서는 ‘겨울&크리스마스’을 주제로 시립합창단과 안젤루스도미니합창단이 깊이 있는 화음을 선사한다. 다음달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성탄의 기도’, ‘J...
충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효열 교수 연구팀은 최근 ‘자가 골연골 이식술’로 이식된 연골이 장기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생착됨을 정량적 MRI 분석을 통해 입증했다. 이 연구는 미국 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의 공식 학술지 ‘Orthopaedic Journal of Sports Medicine’ 2025년 최신호에 게재됐다. 6일 연구팀에 따르면 이 연구는 OATS 수술 후 평균 4년이 지난 환자들의 이식 연골은 정량적 MRI 분석에서 주변 연골과 유사한 상태를 유지하며 큰 변
정부의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건설에 반발해 충남지역 2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충남지역 2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은 6일 정부의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는 ‘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충남환경운동연합,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진보당·정의당·노동당 충남도당 관계자들은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의 고통을 가중하는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건설을 저지하기 위해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이들
한동안 잠잠했던 ‘공무원 사칭’ 사기 행각이 최근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5일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시청 회계과에 지역내 자영업자와 납품업체들의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대부분 발주 사실을 문의하거나 담당 공무원이 실제 근무하는지 확인하는 전화다.  다행히 현재까지 피해 사실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기범들은 실제 공문서 양식과 공무원증, 명함 등을 정교하게 위조해 마치 시청 직원인 것처럼 시청 슬로건이 인쇄된 위조 명함이나 공문을 전달해 신뢰를 유도한 뒤 자재 대금 대납이나 선결제 등을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이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하루만인 8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정 검사장이 법무부에 사의를 전했다고 밝혔다.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민간업자 김만배 씨 등 피고인 5명에 대한 항소 포기를 결정한 지 하루 만이다.대검찰청을 비롯한 검찰 지휘부는 당초 기존 업무처리 관행대로 항소를 제기할 예정이었지만, 법무부 측에서 항소가 불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면서 논의 끝에 ‘항소 금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상급기관인 법무부의 ‘항소 반대’ 뜻을 꺾지 못하고
농협청주시지부와 청주시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노원구 등나무문화공원에서 열린 ‘2025 충북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청주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펼쳤다./농협청주시지부 제공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도내 맨발걷기 산책로 10개소에 대해 토양오염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청주 수곡동 명품황톳길 등 도내 맨발걷기 산책로 10개소를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 분석 항목인 금속류 8항목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다. 검사 결과 맨발걷기 산책로 10개소의 비소 등 금속류 8항목은 모두 토양오염우려기준 이내로 나타났다. 모든 금속 항목 농도는 토양오염우려기준의 50%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7일 소방의날 기념식 행사장에서 ‘2025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은 관계자들이 주도하는 안전시설 점검 및 자율안전관리 체제를 정착·유도하고, 우수업소 선정에 따른 혜택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2013년부터 매년 선정해 왔다. 현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지난 7일 제387회 정례회 경제노동위원회 사회혁신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아동돌봄 기회소득’의 성과와 현장 수요를 근거로 예산·홍보·제도운영 전반의 확대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가 ‘360도 돌봄’을 표방하지만 초등 아동 공적돌봄 충족률은 12.0%로 전국 15위에 머물고 있다”며 “아동 4명 중 3명이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최근 보도자료를 보면 작년부터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조례'에
튀르키예 검찰이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였던 에크렘 이마모을루 전 이스탄불시장에게 무려 징역 2430년을 구형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스탄불검찰청은 11일 시청 비리 사건과 관련해 이마모을루 전 시장과 관계자 402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공소장에는 뇌물수수와 사기, 입찰 조작, 범죄수익 세탁, 개인정보 유출 등 142개 혐의가 적시됐다.검찰은 이마모을루 전 시장이 90여 명 규모의 ‘테러 조직’을 꾸려 범죄 행위를 주도했다고 주장했다.그 결과 공공 손실이 1천600억 리라, 달러 기준 2천400만 달러(약
함월노인복지관과 분관 종갓집노인복지관은 7일과 10일 각각 함월고등학교와 약사고등학교를 찾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고 세대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함월노인복지관은 선배시민 봉사단 ‘방탄함월단’ 어르신들이 직접 작성한 손글씨 응원 엽서와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분관인 종갓집노인복지관 어르신들도 약사고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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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내년도 살림 규모를 올해보다 750억 원 늘린 1조2352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으로 확정했다.정읍시는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후 개입 기술이 작물의 영양가를 낮출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 환경 연구 저널인 환경 연구 서신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제안된 기후 개입 기법인 이산화황을 성층권에 주입하여 지구를 냉각시키면 전 세계 농작물의 영양가를 낮출 수 있다고 한다.럿거스대학교 과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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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임종득 국회의원이 도로굴착공사를 시행하기 전에 인근 주민에게 공사 일정을 미리 알리도록 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갑작스러운 공사로 인한 통행 불편과 소음 민원이 잦은 만큼, 사전 안내를 의무화해 주민 피해를 줄이겠다는 취지다.현행 ‘도로법’은 도로관리청이
11월의 공기가 점점 깊어질수록, 문화는 도시의 시간 속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빚어냅니다. 어느 극장에서는 작은 독립영화가 관객의 마음을 울리고, 광장의 전시장은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대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국가 사당 ‘종묘’. 공활한 가을 하늘 아래, 우리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은 11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일대에서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2025 한강지킴이 줍깅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공제중앙회가 지난 4월 ‘2025 한강지킴이’로 공식 발된 이후, 첫 번째 활동이었던 줍깅과 6월의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에 이어 추진된 세 번째 환경보호 실천활동이다.이날 행사에는 정훈 이사장을 비롯해 사무총장, 각 부서장 등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한강사업본부 안내센터에서 사전 안전교육을 받은 뒤 산책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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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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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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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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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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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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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 의원 "교권보호위원회에 교사 한 명도 없어··· 현장 목소리 반영해야"
1시간전
"교권보호는 교사의 권리 차원이 아니라 학생의 학습권을 지키는 기본 조건이빈다. 교권보호위원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합니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은 10일 열린 동두천양주·고양·구리남양주·연천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권보호 체계 실효성과 교권보호위원회 구성 문제를 집중 점검하며 이같이 촉구했다.이인규 의원은 "교권보호위원회가 지난해부터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됐지만, 정작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에는 교사 위원이 단 한 명도 없다"면서 "위원회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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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현 의원 "재난 취약계층 보호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확대 필요" 요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은 11일 안성소방서 현지 행정사무감사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지원사업의 저조한 이행률을 지적했다.현재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반지하주택·30년 이상 노후아파트 거주자, 다문화가족 등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본부 자료에 따르면 안성지역 지원 대상은 총 1만3863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안성소방서의 연도별 지원 실적은 ▲ 2023년 377가구 ▲ 2024년 387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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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35일간 정례회 개회…"시민 삶과 직결된 정책·예산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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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의회가 11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5일까지 3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이 진행된다. 이만재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지금은 인구 소멸 위기와 민생경제 회복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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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2025년 안전관리 우수다중이용업소 선정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7일 소방의날 기념식 행사장에서 ‘2025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은 관계자들이 주도하는 안전시설 점검 및 자율안전관리 체제를 정착·유도하고, 우수업소 선정에 따른 혜택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2013년부터 매년 선정해 왔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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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내국인·외국인 관광객 이용하는 도 대표 관광브랜드로 발전시켜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은 10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유사 관광사업 간 비효율적 운영 구조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조미자 부위원장은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EG투어버스와 경기서부권 광역테마버스를 통합 운영해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경기도 대표 관광 브랜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민간체육시설 안전관리 사각지대 문제도 언급했다.조 의원은 “도내 체육시설의 8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