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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6년 예산 5229억 원 확정…임실역 KTX 설계비, 사회복지·도시재생 투자 확대

전북 임실군의 2026년도 예산이 군의회 의결을 통해 5229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올해 본예산 5072억 원보다 157억 원 증가한 규모로, 본예산 기준 5년 연속 5000억 원대 시대를 이어가게 됐다. 19일 임실군에 따르면 사회복지 1063억 원, 농림해양수산 934억 원, 국토·지역개발 656억 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GH 공동주택 정책의 개선안 모색을 위한 제3기 ‘GH 홈 에디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새롭게 선발된 제3기 에디터 ...
철도 비정규직 노동자가 단식에 돌입했다. 임금교섭이 진행 중인 가운데, 사측에 '기본급 216만 원, 식대 20만 원' 수준인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안의 수용을 촉구하면서다. 공...
군, 자체 조사 착수…사법 처리 여부 주목 전남 장성군청에서 상급자에 의한 권력형 직장 내 성추행 의혹이 제기됐다. 장성군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사안을 구조적 성범죄로 규정하며...
상지대는 17일 대외협력부총장실에서 이성장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의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이성장 센터장이 기부한 발전기금 1...
유라시아와 알타이 권역의 미래 협력과 연대를 모색하는 사단법인 유라시아알타이미래연합이 17일 서울 프란체스코 교육회관에서 창립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 박거용 상지대학교 이사장을 비롯해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임정엽 전 완주군수 등 학계·정치·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연합의 출범을 함께
전북교육계에 때 아닌 '전북 교육 예산 5조 원 시대'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진짜배기전북교육포럼 이남호 상임대표는 지난 18일, 전북교육감 출마를 선언...
배우 이준호가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웨스틴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캐셔로’는 결혼자금, 집값에 허덕이는 월급쟁이 '상웅’이 손에 쥔 돈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며,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흔들리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19일 충북 충주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2025 제4회 충북 창업 네트워크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충북지역 창업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창업 생태계의 실질적 교류와 협력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창업지원교육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주요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이어 ‘지역 창업생태계의 미래와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가 키노트 스피치가 이어지며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스타코 교육실에서 특수학급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영천 특수교육 운영 관련 특수교사 협의회’을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5학년도 영천 특수교육의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교육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개선 방향, 우수 운영 사례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협의회는 교사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2026학년도 영천 특수교육의 내실 있는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한국마사회가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아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전사적 활동에 나섰다.한국마사회는 12월을 ‘인권존중의 달’로 지정하고, 지난 18일 임직원이 함께하는 인권 존중 캠페인과 인권경영헌장 공동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조직 전반에 인권경영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인권 중심 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선포식에서는 새롭게 개정된 인권경영헌장을 정기환 회장과 직원 대표들이 함께 낭독하며 공식 선포했다. 이를 통해 세대와 직급을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주시 건축과는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축행정 전반에 걸친 개선에 힘쓰며, 생활 밀착형 건축행정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건축과는 단순한 인허가 처리 부서를 넘어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중심, 시민 중심의 건축행정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특히 건축 인허가, 빈집 정비, 불법건축물 관리, 생활숙박시설 관리, 안전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건축행정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또 오랜 기간 지역 환경을
제주도 서귀포시는 천혜의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도시이자, 점점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고령인구 비율은 제주도 내에서 가장 높으며, 지역 내 복지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서귀포는 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특별한 길을 선택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바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이음일자리' 사업이 그것이다.JDC는 제주를 지속가능한 국제자유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 첨단산업, 관광뿐 아니라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2026년 LH 공공주택 건설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우선 배치도로 및 교통시설·수자원시설·단지개발 등 분야 확대… 400명까지 단계적 확대 국가가 인증하는 첫 ‘국가인증감리제’, 우수건설기술인 75명이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실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인증감리제’ 첫 대상자로 2025년 우수건설기술인 75명을 선정했다.처음 도입, 선정된 우수건설기술인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 명의의 우수건설기술인 증서를 수여하고, 2026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공공주택 건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대한노인회장이 최근 대담을 통해 자신의 기부 철학과 초고령 사회 대응을 위한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이중근 부영 회장은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 인구 소멸 위기와 노인 부양 부담 해소를 위해서는 기업과 국가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부는 윈윈(
농심이 오는 2026년 신라면 40주년을 앞두고 신제품 ‘신라면 골드’를 1월 2일 정식 출시한다. 신라면 골드는 글로벌 라면시장의 주요 풍미 중 하나인 닭고기 국물 맛을 신라면 고유의 한국적인 매운맛과 결합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농심의 글로벌 확장 의지를 담은 전략제품이다. 신라면 골드는 닭고기를 우려낸 진하고 감칠맛
대한민국의 검사는 약 2000명이다. 고등검찰청과 지방검찰청의 수장인 검사장은 차관급 예우를 받는다.2023년 기준 검사장은 55명으로 전체의 2% 안팎에 불과하다.‘검찰의 별’이라 불리는 검사장은 아무나 오르지 못하고 뛰어난 성과를 낸 검사들이 오르는 자리다. 검찰 내 최고 엘리트 코스를 밟은 소수의 검사에게만 주어진다.77년의 검찰 역사에서 제주 출신 검사장은 양홍기 초대 제주지검 검사장과 김원치·강경필·양석조 검사장 등 4명뿐이다.▲부친 따라 7번 전학 간 학창시절지난 7월 서울동부지검 검사장에서 퇴임한 양석조 변호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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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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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이프, 상장 전 전략적 투자 유치...신규 투자사로 네이버 참여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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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전북은행과 공동대출 '같이대출' 출시
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인 '같이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이대출'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실시한 뒤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취급하는 구조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자의 신용평가역량과 심사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금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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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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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낚시객 테트라포드 이동중 추락, 동해해경청 특공대 20대 남성 구조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5일, 삼척 궁촌항 남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한 남성을 구조 했다고 밝혔다.동해해경청은 지난 15일 밤 8시 12분께, 삼척 궁촌항 동방파제 테트파포트 사이에 20대 남성 A씨가 밤 낚시를 하려고 이동하다가 발을 헛디뎌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동해청 특공대와 동해해경 삼척파출소 해안 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밤 8시 26분께, 현장에 먼저 도착한 동해해경청 특공대가 추락자를 안전하게 긴급 구조 했다. 구조된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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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생극면 송곡2리 경로당 준공
충북 음성군 생극면 송곡2리 경로당이 신축 공사를 마치고 준공됐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송곡2리 경로당은 노후되고 협소했던 기존 시설을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2억600만원이 투입됐다. 건물은 연면적 84㎡ 규모로,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와 안전성을 고려해 조성됐다. 군은 새 경로당이 겨울철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여가 활동과 소통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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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역건축안전센터 가이드라인’ 첫 제작·배포
충남도는 시군 건축안전 역량 강화 및 사고예방 체계 확립을 위해 처음으로 ‘지역건축안전센터 가이드라인 및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시군과 관련기관에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안내 책자는 건축안전 업무 추진 과정에서 시군마다 안전점검 방식과 기술검토 수준의 차이가 커 일관된 기준과 절차를 담은 ‘통합 건축안전 표준지침’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시군별 운영 편차 해소를 위해 건축법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명확히 하고, 공사현장 점검·기술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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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검사와의 대화 개최
충북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일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초·중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검사와의 대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충주지역협의회의 연계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변형기 검사가 멘토로 나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변형기 검사는 검찰청의 역할과 검사의 하루 일과 등 법조인의 세계를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직접 해소해주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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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제일고, 한국교통대학교와 ‘순환경제 진로탐구 캠퍼스’ 운영
충북 제천제일고등학교는 자율형공립고2.0 운영학교로서 지난 20일 한국교통대학교와 연계한 ‘순환경제 진로탐구 캠퍼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순환경제의 개념을 이해시키고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 속에서 미래 진로 방향을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순환경제 이론 및 국내외 사례 분석 △현장 견학 및 전문가 특강 △실습활동 △팀별 프로젝트 등 4단계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선형경제의 한계와 순환경제 도입의 필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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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민 49명·법인 33곳 2025년 충남도 모범납세자 선정
충남 금산군민 49명과 법인 33곳이 지방 세정 발전과 성실납부 풍토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5년 충남도 모범납세자에 선정됐다. 충남도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연간 지방세를 3건 이상 납부했으며 그 액수가 개인 500만원, 법인 2000만원 이상인 경우 금산군수의 추천으로 충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된 모범납세자에게는 내년 1년간 농협·하나은행 이용 시 예금 및 대출금리 인하 등 금융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단, 모범납세자 혜택을 받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