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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5억원 기부

카카오뱅크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5억 원을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지역 시설 복구 및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폭우로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이번 기부가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독일 시험·인증 전문 기관인 TUV SUD로부터 무선기기 지침 사이버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RED는 유럽연합 보건 및 안전, 전자파 적합성, 무선 주파수의 효율적 사용에 관한 지침이다. EU는 오는 8월부터 무선 네트워크 기능이 있는 제품에 RED 요구사항 준수를 의무화한다.삼성전자는 유럽에 수출되는 2025년형 TV, 모니터 전 제품군에 대해 RED 규정에 충족하는 인증을 받으며 글로벌 보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삼성전자는 강화되는 글로벌 보안 요구 사항에 부합하
BNK금융그룹이 경남 합천·산청·의령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다시 찾아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벌였다.BNK금융은 지난 25일 빈대인 회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태한 경남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에 이어 추가 구호 활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빈대인 회장을 중심으로 편성된 이번 BNK 긴급재난 봉사대는 합천군 가회면 덕촌리 마을을 방문해 유입된 토사 제거, 침수된 집기류 세척, 폐가전 수거 등을 진행했다. BNK금융은 합천을 시작으로 인근 산청, 의령 피해 지역을 순차적으
한국수력원자력이 전력 수요에 따라 원자력 발전소 출력을 조절하는 사업에 착수했다.한국수력원자력은 고급형 원자로 APR을 기반으로 노심과 계통 설계, 안전 해석 등 핵심 실증 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오는 2028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원전 탄력 운전은 전력 수요 변화에 따라 원전 출력을 빠르게 조절해 공급과 수요의 균형을 맞추는 기술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한국수력원자력이 전체를 총괄하고 있다. 기술 개발 이후에는 상용화를 위한 전략도 마련한다.착수 첫
한국석유공사가 전사의 AI 기반 체질 혁신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사내‘AI 체험공간’이 직원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석유공사는 최근 사내 AI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최신 AI 툴을 도입해 직원 누구나 심층 정보 검색, 기획안 작성까지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사내 AI 체험공간 마련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라는 조직적인 목표가 담겼으며, 그만큼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도 매우 높다.직원들 사이에서는 “AI를 활용
카카오뱅크는 유니세프와 ‘미래세대의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니세프 본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포함한 3자 간의 협력으로 2년간 총 200만 달러를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등 청소년 지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매년 100만 달러를 후원해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기부금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등 각국의 기후위기 극복 프로젝트에 쓰인다. 인
현대차증권은 지난 25일 올해 설립 70주년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전달식은 설립 70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임직원 70명과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 손윤실 홀트아동복지회 나눔마케팅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올해 70주년을 맞은 ‘홀트아동복지회’는 한부모 및 위기가정, 자립준비청년, 장애 아동과 지역주민, 해외취약 아동을 위해 전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NGO로,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
강원 영월군이 도내 유일하게 드론 공공서비스 실증도시,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 드론 통합상황실을 모두 갖춘 기초지자체로서 드론 산업 전반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산업의 교환사채 발행 금지를 요청하는 2차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한 것에 관해 태광산업은 "1차 신청과 상대방만 다르고 적정 가격을 따지는 본질은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1일 태광산업은 지난달 30일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제출한 2차 가처분 신청에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1일 오전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지만 윤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 독거실에서 속옷만 입은 채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특검팀의 체포를 거부해 결국 영장 집행을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오정희 특검보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8시40분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착수했으나 피의자는 수의도 입지 않은 채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체포를 완강하게 거부했다"며 "윤 전 대통령은 속옷만 입은 상태로 특검팀의 고지를 듣지 않고 말을 끊
올 여름 휴가시즌의 최절정기를 맞은 이번 주말,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에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남북부, 전라동부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 많겠다. 현재 제주도 북부지역과 서부지역에는 폭염경보, 이외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33도 이상(북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고양시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는 지난해의 약 3배인 2400명, 폐사 가축 수도 전년 대비 10배인 100만 마리를 넘어섰다. 고양시 온열질환자도 지난해 14건에서 올해 7월 말 현재까지만 34건에 이르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폭염 특보 발령일도 지속 증가 추세다. 고양시 특보 발령일은 2022년 24일에서 2023년에는 38일, 지난해에는 70일로 급증했다. 올해는 7월 말까지 24일을 기록했으며 '7말 8
인공지능시대 발목잡는 민주당 1960년대 최빈국이던 대한민국이 박정희 대통령 산업화로 급...
1일 오후 2시쯤 용인시 수지구 한 음식점에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를 포함한 3명이 중상을,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아직 운전자의 신원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추정현 기자 chu36
홍천군에서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 2025년 첫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논·밭 작업 또는 등산, 골프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지난 7월 현재 도내 총 9명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이번 홍천군 발생 환자는 전신쇠약, 거동불편, 고열 등 증상으로 7월 25일 춘천성심병원에 입원하였으나, 증상이 악화하여 응급중환자실로 옮겨 치료 받던 중 29일 사망했고, 사망 1일 후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로 발생하고 SFTS 바이러스
'닌텐도 스위치2' 출시 이후 가진 닌텐도 첫 쇼케이스에 팬들의 원성이 자자했다.닌텐도는 지난달 31일 '닌텐도 스위치2'로 출시될 작품을 소개하는 '닌텐도 다이렉트: 파트너 쇼케이스'를 진행, 주목을 끌었다.이날 약 30분의 쇼케이스를 통해 파트너사들이 선보인 작품은 10여개작. 이 중에는 ▲캡콤 '몬스터헌터 스토리즈3' ▲반다이남코 '원스 어 폰 어 괴혼' ▲스퀘어에닉스 '옥토패스 트래블러 제로' 등 시리즈를 즐긴 팬들이라면 시선이 갈 만한 작품들도 있었다.하지만 '닌텐도 스위치2'의 출시 이후 가진 첫 쇼케이스라는 기대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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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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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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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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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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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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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노란봉투법 만들고 AI에 100조 투자?
인공지능시대 발목잡는 민주당 1960년대 최빈국이던 대한민국이 박정희 대통령 산업화로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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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주말, 숨막히는 찜통더위...가끔 구름 많음, 비 소식은?
올 여름 휴가시즌의 최절정기를 맞은 이번 주말,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에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남북부, 전라동부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 많겠다. 현재 제주도 북부지역과 서부지역에는 폭염경보, 이외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33도 이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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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주재 첫 시.도지사 간담회...제주도 제안 정책은?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창의성과 기술을 결합한 인공지능 기반 재난대응과 청소년 교통비 무료화 등 정책을 제안했다.오 지사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제주도의 사례를 소개하며 이같은 내용의 정책을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이날 첫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지사, 정부 및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자연재난대응 종합대책'과 '소비쿠폰의 원활한 지급·사용 및 소비촉진 방안'을 주제로 행정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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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 안전 AI로 진단한다... 인천교통공사 3자 업무협약 체결
인천교통공사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케이씨미래기술㈜와 함께 ‘AI기반 에스컬레이터 유지관리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에스컬레이터의 상태진단·예지보전·안전관리를 수행하는 통합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AI기반 에스컬레이터 유지관리 기술 공동개발 및 현장 테스트베드 운영 ▲플랫폼 실증을 통한 정책제언 및 확산 전략 수립 ▲국가연구개발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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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지역 4개 업체, 공동모금회 '착한가게 ' 가입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MVP스포츠광고, 아이사랑어린이집, 대정안과의원, 최남단로타리클럽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현판 전달식은 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행되었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대정읍 착한가게 4개소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대정읍 관내 복지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