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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상대 난동 부리던 20대…경찰, 분리 조치된 뒤 사망

4일 하남시에서 연인 등을 상대로 소주병을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리던 20대 남성이 경찰로부터 분리 조치된 뒤 투신해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인천일보 취재 결과 이날 오전 9시38분쯤 하남시 망월동 한 오피스텔에서 “난동을 부린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경찰 조사 결과 당시 난...
노영준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이 11일 공무원 비위행위에 대해 작심 비판하고 나섰다.앞서 광주시는 출퇴근 기록을 조작해 초과근무 수당을 부당 수령한 A 팀장에 대해 강등, 정직 3개월, 경찰 고발, 5배 추징금부과 등 중징계 조치를 내렸다.A 팀장은 사무실 PC에 원격 제어
12일 오전 10시19분쯤 성남시 수정구 판교 지하차도 터널 관리사무소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16분만인 10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불은 목재로 제작된 관리사무소 외벽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
미국 국무부는 10일 “이재명 대통령 리더십 하에서 우리의 동맹이 계속 번창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태미 브루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재명 정부 외교정책에 대한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의 질의에 이
12일 인도 서부 아메다바드에서 발생한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사고 현장에서 한 남성이 피로 얼룩진 흰 티셔츠를 입은 채 다리를 절뚝이며 구급차 쪽으로 걸어갔다. 현지 의료진과 목격자들에 따르면 그는 비행기 안에서 기적적으로 탈출한 유일한 생존자였다.생존자는 영국 국적의 비
포천시 송우지역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 및 마음챙김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한 ‘생명존중 캠페인’이 11일 오전 송우중앙사거리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포천 전문상담 교육연구회 소흘 분과가 주관하고, 태봉초등학교 위클래스가 기획·운영을 맡았다. 캠페인에는 태봉초, 추산초, 갈월중, 동남중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 기후보험'을 세계 무대에 소개했다.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9일부터 이날까지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열린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회의에 참석했다.도는 아시아·태평양 각국의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보건고등학교는 반려동물케어과 1학년 3개 반 학생 63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사육사 특강을 통한 현장교육활동은 지역 기업 네이처파크와 연계한 것으로, 학생들이 직접 동물들을 위한 용품을 개발·제작해 동물들에게 적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교육에 참여한 학
캐나다에서 16~17일 양일간 개최되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예정돼 있던 한·미 정상회담이 무산됐다.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회담은 17일로 계획돼 있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의 급박한 정세를 이유로 16일 밤 귀국하면서 회담이 성사되지 못했다.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오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귀국하면서 예정돼 있던 한·미 정상회담은 성사되기 어렵게 됐다”며 “이스라엘과 이란 간
지난 2019년 장애인등급제가 폐지되면서 '장애의 정도'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제주도내 장애인들에 대한 의료비 지원은 여전히 1등급 중심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국민의힘 이정엽 의원은 17일 열린 제439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제주도의 장애인 복지정책이 폐지된 장애등급제 기준에 머물러 있다"며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2019년 장애등급제 폐지 이후 ‘장애의 정도’에 따라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됐지만, 제주도는 여전히 기존 1등급 중심으로
스마트팩토리 자동화시스템 선도기업 코윈테크가 경기도 동탄테크노밸리로 R&D센터를 확장이전하고 로보틱스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코윈테크는 차세대 기술이 집약된 경기도 동탄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R&D센터를 구축함으로써 반도체,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분야에서 전문 기술인력을 확보하고, 비전 센싱, AI 알고리즘 기술, 엣지 컴퓨팅, 로봇 정밀 제어기술 등 자율주행 이동 로봇의 핵심 기술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특히 코윈테크가 보유하고 있는 AMR 설계 및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MRS(M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로봇·AI, SW·AI 융합 디지털 교육인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융합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교육부 및 17개 시도 교육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타임교육 C&P가 주관한다.오는 7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지구의 문제를 해결하라! : SDGs 코딩 챌린지’를 주제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
넷마블은 17일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새 캐릭터 무한의 마술사 멀린을 선보였다.이번에 업데이트된 무한의 마술사 멀린은 근력 속성 딜러다. 전방에 피해를 주고 적 역할군에 따라 디버프를 부여할 수 있다. 픽업 소환 또는 다이아를 활용해 획득할 수 있다.이와 함께 새 등급 초월이 도입됐다. 이는 기존 레전드 보다 상위 등급이다. 초월 등급 캐릭터는 팀 전체에 영향을 주는 특수 패시브 개성을 보유한다.
울산항만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울산 지역 6개 공공기관이 새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대응 전략을 세우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협업 과제 발굴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울산항만공사, 근로복지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참여하는 '울산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가 17일 울산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 것이다.워크숍 참석자들은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혁신 과제들을 논의하고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 방안 △관내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삼성전기가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다소 밑돌 전망이다. 다만 반도체 기판, 전장 부품, 자율주행 등 미래 산업의 핵심 부품 공급사로 입지를 다지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여전히 높은 잠재력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대신증권은 17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삼성전기의 2분기 영업이익을 2,086억 원으로 예상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 전 분기 대비 4.0% 증가한 수치지만, 컨센서스를 하회한다고 밝혔다. 매출은 2조 7,0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
목포시는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가 오는 20일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협의회에는 목포시를 포함하여 광주광역시 남구, 대구광역시 중구, 청주시, 공주시, 전주시, 김제시, 순천시까지 8개 지자체가 참여하며, 각 지역에 남아 있는 기독교 선교기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을 공동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출범 당일 열리는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협의회장을 선출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및
의대생 멘토들이 직접 기획, 운영하는 부울경의 학습습관 집중캠프 ‘전일공 캠프’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간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에서 진행된다.주말에도 퇴소 없이 전일제로 이뤄지는 몰입형 학습 캠프로 개최되는 이번 전일공 캠프는 전국 유일의 의대생 멘토 중심의 학습 습관 개조 캠프라는 점이 특징이다. 단순히 문제 풀이법을 알려주는 캠프가 아닌, ’공부하는 방법 자체를 다시 설계하는 캠프‘로써 부울경 중심으로 선발된 25명의 의대생 멘토들이 1:1로 매칭되어 학생의 공부 루틴을 맞춤 설계하고 직접 관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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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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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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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공정거래 혁신포럼’ 개최…중소기업 공정거래 역량 강화 앞장
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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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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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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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등급제 폐지'에도, 제주도는 아직도 '1등급'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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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7대죄 키우기'에 새 캐릭터
넷마블은 17일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새 캐릭터 무한의 마술사 멀린을 선보였다.이번에 업데이트된 무한의 마술사 멀린은 근력 속성 딜러다. 전방에 피해를 주고 적 역할군에 따라 디버프를 부여할 수 있다. 픽업 소환 또는 다이아를 활용해 획득할 수 있다.이와 함께 새 등급 초월이 도입됐다. 이는 기존 레전드 보다 상위 등급이다. 초월 등급 캐릭터는 팀 전체에 영향을 주는 특수 패시브 개성을 보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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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고 학생들, 반려동물용품 직접 제작 체험…“진로설계에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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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더 셌다 … 잘 나가던 삼성전기, 2분기 영업익 주춤
삼성전기가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다소 밑돌 전망이다. 다만 반도체 기판, 전장 부품, 자율주행 등 미래 산업의 핵심 부품 공급사로 입지를 다지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여전히 높은 잠재력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대신증권은 17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삼성전기의 2분기 영업이익을 2,086억 원으로 예상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 전 분기 대비 4.0% 증가한 수치지만, 컨센서스를 하회한다고 밝혔다. 매출은 2조 7,0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