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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무역협상 타결로 큰 고비를 넘김에 따라 이제는 한미동맹 현안에 관심이 쏠린다.국방비 증액과 미국산 무기 구매 등은 이번 무역협상 과정에서 미측의 구미를 당길 카드로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31일 발표된 통상 합의 사항에는 포함되지 않았다.미측이 국내총생산 5% 수준의 국방비 증액과 중국 견제를 위한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 강화 등을 요구하는 가운데 정상회담을 앞두고 외교·안보 의제에 대한 양국 간 논의가 본격화할 가능성이 있다.이날 한미 국방장관 전화통화에선 최근 미측이 중국 견제와 한미동맹 역할 확대 차원에서 지
중부뉴스통신 = 한미 양측은 2025년 7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서울에서 홍지표 대한민국 외교부 북미국장과 Kevin Kim 미합중국 국무부 부차관보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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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정부 간 첫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양측은 흔들림없는 한미동맹과 연합방어태세를 강조했다. 한미 외교장관이 31일 만나 미국이 한국에 확장억제력을 계속 제공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지속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미 워싱턴DC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이 23일 '미군이전평택지원법' 연장을 촉구하며 정부와 국회의 책임 있는 대응을 요청했다.서현옥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은 국가 안보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전체 시 면적의 약 46%에 달하는 국토를 내어줬고, 현재 주한미군의 70%가량이 평택에 주둔하고 있다"며 "이런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2004년 한미 간 합의에 따라 시작된 주한미군 평택 이전은 평택시민의 헌신적 협조로 가능했으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광화문 광장에 조성 중인 ‘감사의 정원’을 한미동맹의 상징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 ‘한미동맹과 고귀한 희생, 감사의 정원으로 기리겠다’에서 6·25 전쟁 정전 기념일을 맞아 미국과 한국의 굳건한 동맹을 재확인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낯선 한반도 땅에서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미군 3만 2천여 명과 22개국 195만 명의 유엔군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을 수 없
6.25 참전유공자회 진해지회와 미 해군 진해부대가 23일 창원시 진해구 진해부대에서 '한미동맹 72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유공자와 유자녀, 창원고 J-ROTC 학생, 한승우 진해기지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민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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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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