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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와 가족 초청 음악회 '성료'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가정의달을 맞이해 1일 서울 광림아트센터에 도내 사회복지사와 가족을 초청해 음악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도사회복지사협회는 매년 사회복지사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에프게니 미하일로프’피아니스트와 우즈베키스탄 국립챔버 필하모니를 초청했다.사회복지사 종사자와 가족 350명이 음악회에 참석했다.박찬수 회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사와 가족들이 즐길 다양한 문화공연과 더 많은 혜택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가정에서도 빛나는 사회복지사를 위해 경기도사회복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지 발표를 앞두고 진행된 현장실사에서 인천은 국제행사 유치에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점을 강조했다. 나아가 인천시는 '히든카드'로 접경지라는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평화'컨셉 제언도 고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외교부 소속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실사단은 이날 인천을 찾아 현장실사를 진행했다.실사단은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외교부, 대통령경호실 등 관계자 20여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현장 실사는
“중대 성범죄자에 대한 강력 처벌과 제도 개선을 즉각 추진하라”연쇄 성범죄로 알려진 박병화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으로 전입신고를 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전 11시, 박병화의 거주지 인근에서 수원 퇴거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집회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를 비롯해 가정폭력상담소, 성폭력상담소, 수원시여성의쉼터,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인계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수원시민 70여 명이 참여하고 박병화의 수원 퇴거와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거리캠페인 가두 행진을 벌였다.이날 단체는 지
술에 취한 채 경찰관 목을 조르고 형사과 사무실에서 소변을 눈 3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단독 김달하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 및 80시간 사회봉사도 명령했다.김 판사는 “피고인은 여러명의 경찰관을 폭행했고, 술에 취한 상태였음을 감안하더라도 범행의 행위가 불량하다“며 “피고인은 피해 경찰관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고,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판시했다.이어 “범행일로부터 약 9개월
‘골든타임은 바로 지금!’ 수원시가 노후화 된 구도심을 바꾸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에 대한 대규모 노후택지 정비 사업인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는 문화재보호구역, 비행안전구역 규제로 개발 제약이 위축됨에 따라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맞춰 도심 재정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프로젝트는 ‘더 빠르게, 더 크게, 더 쉽게’라는 3대 전략을 바탕으로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 신속 진행 ▲노후택지
마약을 투약한 50대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내가 납치됐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인 A씨가 마약 투약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횡설수설해 약에 취한 마약사범과 유사했기 때문이다.경기북부경찰청은 52분간 A씨와 통화하며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검거했다.A씨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남양주시에서 마포구까지 약 45km를 운전했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을 보자 차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백령도 해병은 농부.아버지는 ‘백령도 해병’이셨다. 한국전쟁이 정전협정을 맺은 뒤 몇 년 지나지 않은 1950년대 말 통영이 고향인 아버지는 백령도로 오셨다. 당시는 우리나라 전체가 전후복구를 하느라 찢어지게 가난하던 시절이었다. 서울과 인천이 그러했을지언데 서해 최북단 백령도는 말해서 무엇하랴.백령도에선 특히 먹고 사는 문제가 전국 어디보다 매우 심각했다. 흔히 청정바다를 품고 있어 어산물이 풍부할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고기를 잡으려면 배가 있어야 하고 그물과 같은 어구가 좋아야 가능한 일이다. 그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7일 정적 제거를 위한 기획·조작 수사는 검찰을 뿌리째 무너뜨리는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 브리핑을 갖고 "최근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목적이 계열사 주가조작이었다는 취지의 국가정보원 문건 내용이 공개된 바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어제는 쌍방울 주가부양 세력의 카톡방 대화가 뉴탐사의 보도에 의해 공개됐다.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이 주가 부양을 위한 주가조작의 일환이었음이 다시금 확인된 것이다. 이렇게 공소내용과 배치되
경북경찰청 구미경찰서가 상습적으로 112에 허위신고 한 50대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27일 구미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5...
27일 오전 8시 23분쯤 안동시 정상동에서 분양 중인 빌라의 유치권을 주장하는 이들과 분양 대행업체 직원들이 대치하던 도중 70대 남성이 쓰러졌다. 그는 두부 열상 진단을 받고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대치 현장에는 양측에서 50여명이 나와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대행업체 일부 직원도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상세 신원은 확인되지는 않았다.해당 빌라는 2개동 38가구 규모의 신축 건물로 당초 사업주가 부도 나면서 공매에 붙여져 여러 차례 유찰됐던 건물의 채권
국립 대만정치대학 원주민족연구센터가 발간하는 원주민족교육정보지 ‘원교계’ 4월호 116호에 최근 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가 ‘국제연선’으로 소개됐다.이 책은 대만의 원주민들의 활동과 교육 상황 등을 담아내는 원주민족교육정보지로 매달 한 차례씩 발간하고 있다. 국내 소식은 물론 국외 지역의 원주민과 소멸 위기 언어와 문화 등도 담아내고 있다. 이번 호는 표지를 포함해 100여 쪽의 분량으로 되어 있는데, 제주학연구센터 소개에만 본문 8쪽과 뒤표지 1면 등 9쪽이 할애돼 있다.한글과 대만어 두 개 언
은행연합회는 한국은행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금융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27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초청 은행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16개 은행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은행 총재와 은행장들은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은행산업 현안에 대하여 격의 없는 논의를 진행했다.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고금리 장기화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은행권도 한국은행과 함께 가계부채와 부동산PF 등
DGB대구은행 미얀마 자회사에서 현지 직원 2명이 무장괴한이 쓴 총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7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지난 21일 미얀마 현지에서 대구은행의 미얀마 현지 자회사인 ‘DGB 마이크로파이낸스 미얀마’ 소속의 현지인 직원 2명이 무장괴한 총격에 맞아 사망..
“현재의 한국 상황과 맞지 않는 감세는 포퓰리즘이며 당분간 증세가 필요하다. 특히 양극화 상황에서는 대주주, 대기업, 고자산층 감세는 조세정의에 맞지 않다.”정세은 충남대 교수는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세무사 모임 발족식에 이은 ‘22대 국회 조세재정분야 입법방향 모색’ 토론회 발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윤석열 정부 들어 고소득층과 대기업에 유리한 비과세감면을 너무 많이 늘렸다”면서 “과도한 소득공제는 고소득층에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소득세 세수입 축소로 이어지는 만큼 소득공제 정비가
K-푸드 시장 다변화 열풍이 필리핀 신흥시장에 상륙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에서 '2024년 필리핀 K-푸드 세일즈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K-푸드의 신흥시장 진출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이번 행사에서는 1:1 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중심으로 시장진출전략 세미나, 현지 시장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40건의 수출 상담을 하고 총 330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특히 농식품부와 공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대회 3일차인 27일 메달 6개를 추가 하며 ‘메달 목표’ 30개를 초과 달성했다.제주도선수단은 25일부터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사흘 동안 메달 34개를 따냈다.이날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여자12세이하부 스프링보오드3M에 출전한 고미주는 239.75점을 얻으며 2위 최지유를 11.7점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고미주는 대회 첫날 스프링보오드1M에 이어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관왕
서일준 국회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27일 경남도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거제시선거관리위윈회는 지난 총선 직후 서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 거제경찰서는 최근 서 의원 지역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고, 내달 중 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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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신여중 - HBT 복싱클럽 협약
청주일신여자중학교는 22일 HBT 복싱클럽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과 복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HBT복싱클럽은 청주에서 유일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이다./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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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5월 21일 9시부터 6월 20일 18시까지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사진제공 : 교육부 블로그  © 뉴스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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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반구대 산골영화제, 26일까지 작천정 광장서
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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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호텔 제휴관광사업체 모집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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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첨단 드론 활용 재난 선제적 대응
경산시는 지난 21일 2024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사회재난 피해저감사업 ‘재난안전수요유형’에 사회재난 대응 이동형 드론 거점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제안해 특별교부세 1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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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제주, 지난해 성적도 넘어섰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제주 체육 꿈나무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대회 사흘째인 27일 모두 6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은 물론 지난해 성적을 넘어서는 저력을 보여줬다.이날 메달 레이스는 테니스에서 시작됐다. 김우림은 전남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남자 15세이하부 개인전 단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곧이어 다이빙에서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다. 고미주는 여자 12세이하부 스프링보오드 3m에서 239.75점을 획득하며 금빛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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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 속 읍면지역 사각지대 우려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대안대로 3개 기초자치단체가 설치되면 정부가 지정하는 ‘인구감소지역’에서 제외돼 각종 지원 정책에서 배제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최근 ‘제주지역 행정체제 개편안에 따른 인구감소지수 분석 및 시사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정부는 지난해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 증감률, 인구 밀도, 조출생률, 고령화 비율 등 다양한 지표를 조사해 총 89곳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당시 정부는 인구감소지역을 지정하는 과정에서 지표 조사 대상의 최소 단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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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원주민족교육정보지에 '제주학연구센터' 소개
국립 대만정치대학 원주민족연구센터가 발간하는 원주민족교육정보지 ‘원교계’ 4월호 116호에 최근 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가 ‘국제연선’으로 소개됐다.이 책은 대만의 원주민들의 활동과 교육 상황 등을 담아내는 원주민족교육정보지로 매달 한 차례씩 발간하고 있다. 국내 소식은 물론 국외 지역의 원주민과 소멸 위기 언어와 문화 등도 담아내고 있다. 이번 호는 표지를 포함해 100여 쪽의 분량으로 되어 있는데, 제주학연구센터 소개에만 본문 8쪽과 뒤표지 1면 등 9쪽이 할애돼 있다.한글과 대만어 두 개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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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직원 이름 ‘비공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무원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본청과 지역교육청, 산하기관 홈페이지 내 직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2일 본청과 직속기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조직도에서 공무원 이름을 전부 비공개로 전환했다가 내부 논의를 거쳐 27일부터 팀장 이상 이름만 공개하고 있다.제주도교육청은 행정안전부 권고에 따른 조치로 직원 개인 정보 침해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 상 직원 이름을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비공개 시행 이후 직원들의 이름을 검색하는 기능도 중단됐다.다만 이름을 제외한 부서,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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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미얀마 자회사 현지 직원 2명 무장괴한 총격에 사망
DGB대구은행 미얀마 자회사에서 현지 직원 2명이 무장괴한이 쓴 총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7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지난 21일 미얀마 현지에서 대구은행의 미얀마 현지 자회사인 ‘DGB 마이크로파이낸스 미얀마’ 소속의 현지인 직원 2명이 무장괴한 총격에 맞아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