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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은 충주·제천 등 6개 시·군에 거주하는 보훈재가복지대상자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건강보양식 나눔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1월27일을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진행되며 충북북부보훈지청의 사회복지사와 재가보훈실무관이 직접 호박죽을 만들어 건강 당부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가가호호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손애진 지청장은 “앞으로도 고령 보훈가족의 건강관리와 정서적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지원과 세심한 돌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돌봄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 이수진 국회의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대체인력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는 사회복지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이수진 의원은 24일 사회복지사와 조리사 등 돌봄 현장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휴가, 교육, 경조사 등으로 업무 공백이 발생할 경우 이를 대신할 대체인력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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