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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도네시아 ‘시알 인터푸드’ 참가…풍기인삼 등 해외시장 공략

영주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25 시알 인터푸드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품의 해외시장 진출에 나선다.이번 박람회는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로, 매년 40여 개국 1,500여 개 업체가 참여하고 9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영주시가 지역 농업인의 헌신을 기리고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영주시는 13일 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영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영주! 미래지향 부자농업,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에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관내 농업
문경시 산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응원하며 ‘행복산양 풍요금천 장수사진관’을 열어 80세 이상 고령 어르신 150명에게 특별한 인생 사진을 선물했다.산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금천문
칠곡군에 사는 오미애 씨 가족이 올해 지역 안팎의 도서관에서 읽고 빌린 책이 약 2500권에 이르러 최근 ‘2025 경상북도 다독가족상’을 받았다.스마트폰과 영상 콘텐츠가 일상인 시대에, 한 가족이 도서관을 중심으로 생활을 꾸려가는 모습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이 가
경북 포항 출신 최장식 육군 중장이 최근 육군참모차장으로 임명되면서 지역 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그는 효자초등학교–포철중학교–포철고등학교–영남대학교 금속공학과를 거쳐 학군장교로 임관한 뒤, 수도권과 국방부 요직을 두루 거친 기갑 병과 출신 야전형 리더로 꼽힌다.
경주시가 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 핵심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경주시는 특장차 개발 및 제조 전문 기업인 오토렉스㈜와 총 237억 원 규모의 신설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현대차의 프리미엄 특장 SUV 생산을 위한 대규모 공장
현대사회의 눈부신 발전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이 깊어졌기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첨단 과학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사회의 거의 모든 영역이 세분화되면서 인간의 삶은 이전보다 훨씬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변했다. 그러나 이러한 전문화의 이면에는 또 다른 현실이 존재한다. 아무리 한 분야의
경기 용인특례시는 18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비전관에서 2025년 용인특례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행사는 ‘아동이 꿈꾸는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와 용인시아동보호전문기관, 용인동부·서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세브란스병원 등으로 이뤄진 용인시 아동학대 공동대응팀 주관으로 마련됐다.행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등 관계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캘리그래피 퍼
배우 안보현이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19일 여의도 KBS홀에서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개최됐다.이날 신인남우상은 '악마가 이사왔다'의 배우 안보현이 수상했다.안보현은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 부여를 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하며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길구를 연기할 수
반도체 산업이 기술과 생산성 중심에서 벗어나 지속가능성을 핵심 과제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SF6 가스가 이산화탄소보다 2만2800배 강한 온실효과를 일으키고 대기 중에 3200년간 잔류한다는 사실에 업계의 탄소중립 전환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19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프로덕트로니카 2025 이노베이션 포럼에서 위르겐 니스 HQ다이일렉트릭스 기술 디렉터는 반도체 생산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1996년
제주를 출발해 목포로 가던 여객선이 전남 신안 해상에서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구조 작업에 나서고 있다.1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목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7분쯤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2만6000톤급 여객선 퀸제누비아호가 전남 신안군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사고 당시 여객선에는 승객 246명, 승무원 21명 등 총 267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함정 2대와 연안구조정 1대 등을 급파해 승객들을 목포항으로 이송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까지 구조된
전남 신안 해상에서 승객과 승무원 267명을 태운 대형 여객선이 좌초해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1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2만6천546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퀸제누비아2호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을 태우고 제주에서 출발해 목포로 향하고 있었다.여객선은 장산도 인근 무인도인 족도 위에 올라선 것으로 전해졌다.좌초 당시 충격으로 현재까지 5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해상 추락 등 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여객선 앞머리 쪽에는
금융위원회는 11월 19일 제20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모델솔루션㈜의 회사관계자, 외부감사 과정에서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감사인에 대해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아래와 같이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다음은 내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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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8시10분쯤 전남 신안군 죽도 남방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2만6546t급 연안여객선 ‘퀸제누비아2’호는 과거 인천~제주 항로를 오가던 비욘드트러스트호인 것으로 드러났다.비욘드트러스트호는 2021년 12월 세월호 참사 이후 7년8개월만에 인천∼제주 항로에 투입됐다.그러나 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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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전남 신안군 죽도 남방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좌초 사고와 관련해 "인명 피해가 없도록 신속히 사고 수습에 나서 달라"고 지시했다. 아랍에미리트 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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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19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주최한 ‘지역이 무너지면, 나라가 흔들린다’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경제 격차가 나날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방은행의 영업기반 약화와 지역 자금공급 축소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아랍에미리트연합을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19일 아부다비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UAE에서 즐기는 매력적인 K-할랄푸드(Attr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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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도 17일 모기지보험 일시 중단...대출 절벽 심화
하나은행이 오는 17일부터 모기지보험 가입을 중단한다. 하나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는 서울보증보험 MCI 및 한국주택금융공사 MCG 담보로 하는 주택담보대출의 신규 신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14일 은행계에 따르면 앞서 KB국민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MCI·M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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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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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반짝이는 금이 보내는 신호
최근 국제 금 시세가 폭등한 뒤 일시 큰 폭으로 하락하자 투자자와 전문가들의 눈길이 이 반짝이는 금속의 가격 변화에 쏠리고 있다. 지구에 한정된 양만 매장돼 있는 '우주물질'인 금은 그 자체로 고귀한 신분을 상징하는 귀금속이지만, 투자자들에게는 세계 금융시장의 지각변동을 알리는 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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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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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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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안보현, 신인남우상 수상 "父 생신…초심 잃지 않겠다"
배우 안보현이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19일 여의도 KBS홀에서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개최됐다.이날 신인남우상은 '악마가 이사왔다'의 배우 안보현이 수상했다.안보현은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 부여를 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하며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길구를 연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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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지역 현안 건의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1월 19일 대구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을 만나, 지역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건설을 위한 정부 재정 지원 ▲정부 주도의 대구 취수원 이전 방안 확정 ▲‘대한민국 AI로봇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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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리히텐슈타인 승인 획득…유럽서 토큰화 주식 제공
온도 글로벌 마켓이 리히텐슈타인 금융시장청으로부터 유럽 투자자 대상 토큰화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 제공 관련한 승인을 받았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9일 보도했다.이번 승인으로 유럽연합과 유럽경제지역 내 30개국 투자자들이 온체인 방식으로 미국 시장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면 온도는 보어제 슈투트가르트 그룹과 협력해 스위스에서도 토큰화 주식 거래를 추진 중이다. 리히텐슈타인 승인을 통해 온도는 유럽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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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칩 내부까지 본다"...반도체 패키징 무인공장 현실화
인공지능이 반도체 후공정 장비 패러다임도 바꾸고 있다. 19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프로덕트로니카 2025 포럼에서 발표된 MB오토메이션의 사례는 AI가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정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보여줬다. 특히 작업자 숙련도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완전 자동화된 무인공장으로의 전환이 현실화되고 있다.크리스티안 스퇴어 MB오토메이션 반도체 부문 부사장은 이날 발표에서 "과거에는 숙련된 작업자가 1시간 걸리던 장비 전환 작업을 이제는 기계가 30분 만에 작업자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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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사업보고서 등에 대한 조사·감리결과 조치
금융위원회는 11월 19일 제20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모델솔루션㈜의 회사관계자, 외부감사 과정에서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감사인에 대해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아래와 같이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다음은 내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