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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가을철 산불방지 사전대비! 산불방지대책본부 조기 운영

서귀포시는 가을철 산불대응 강화를 위해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공원녹지과와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비상근무 체제를 조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산림청 지시사항에 따라 APEC 개최와 평년 불리한 기상 여건 등에 대비, 가을철 산불대응 강화 목적으로 작년 보다 12일 앞당겨 산불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산불발생 요인 증가, 기후변화 현상의 심화로 산불발생 양상의 변화 등 불확실성 증가로 인한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서귀포시는 찾아가는 산불예방...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가구 수는 전체 가구의 3분의 1을 넘어섰다. 1인 가구의 증가는 단순한 인구 변화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동반한다. 은퇴, 이혼, 가족 해체 등 여러 이유로 사회적 관계망이 약화되기 쉽고, 그 결과 고립감과 외로움이 심화된다. 이는 고독사나 은둔형 외톨이로 이어질 위험을 높인다.실제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고독사 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독사로 사망한 인원은 2023년 3,661명으로, 전년 3,559명에 비해 증가했다. 매년 늘어나는 수치는 우리 사회가 결코 외면할 수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부터 26일까지 저지 문화예술인마을에서 ‘아트 앤 저지 2025’ 행사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저지 문화예술인마을 주민협의회 중심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21일 저지 문화지구 생활문화센터에서 입주예술인 13명의 합동전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6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서부지역 문화예술 특화공간으로 조성․운영 중인 저지 문화지구에서 도민과 관광객에게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입주 예술인 합동전시회 및 개별전시 ▲저지 문화지구 가이드투어 ▲갈옷 패션쇼
제남도서관은 제12회 제남서각회 회원전 ‘손끝에서 퍼지는 나무향기’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제남도서관 서각교실을 수강한 제남서각회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 35점을 선보이는 자리로 ‘신사임당 초충도, 함께 맞는 비, 하얀 목련’ 등 전통미와 현대미가 어우러진 다양한 서각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한다.제남서각회는 2011년 제남도서관 평생교육동아리로 결성된 이후 정기적인 전시회와 강좌를 통해 서각 예술의 대중화와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
강하영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19일 서귀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9회 서귀북초등학교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한다.
제주시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가축분뇨 처리업체 27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가을철 가축분뇨 액비살포 시기를 맞아 실시되는 것으로 가축분뇨 재활용신고자 15개소와 관련 영업장 12개소는 물론 액비 살포지 전반을 대상으로 집중 추진된다.시는 가축분뇨의 발생부터 수집·운반·처리까지 전 과정을 ‘가축분뇨전자인계관리시스템’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하는 한편 드론을 활용한 항공점검도 병행해 미신고 살포지 또는 부적정 살포행위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주요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18일 오전 10시 센터 일원에서 ‘나를 찾아 드림, 미래로 Fly!’ 2025년'설문대 문화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설문대여성문화센터 수강생과 동아리의 재능기부 공연과 전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대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육 성과를 도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복합 문화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축제 슬로건인 ‘나를 찾아 드림, 미래로 Fly!’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찾고 미래로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센터에서 매년 5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주가를 조작했다는 혐의로 기소됐지만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2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창업자와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카카오 및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카카오의 SM 주식 매매가 시세 조종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매수 비율, 간격, 주문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을 때 시세를 조종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경영권 인수를 고려한
제2회 갯것이영화제+생태관광이 오는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제주의 여러 해안 마을과 생태 공간에서 열린다.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바다의 삶’. 바다에 사는 존재들과, 그 곁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이야기를 주인공으로 담는다. 제주 바다의 생명과 사람들의 일상을 잇는 다양한 다큐멘터리와 독립영화들이 상영되며, 영화와 생태가 어우러지는 현장형 축제로 진행된다.이번 영화제는 제주특별자치도 생태관광지원센터, 삼달다방, 카페 핀스, 돌핀맨, 동백동산습지센터, 해양과학센터 파란, 깅이와바당, 제주그래피 등이 함께 참여한다.
한국농어촌공사의 정책 정보를 이제 '농어촌드림'으로 한 번에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농어촌공사는 정책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정책 소통 채널 '농어촌드'’을 개설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농어촌드림은 분산돼 전달되던 공사의 정책·사업 정보를 통합해 사회 관계망 서비스인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주요 정책 정보 ▲ 제도 변경 사항 ▲사업 신청 일정 ▲사업 성과 등에 대한 콘텐츠를 월 2회 발송해 농업인과 유관 단체 관계자
충남 계룡시는 오는 24일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강연은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김영하 작가는 독창적인 문체와 깊이 있는 이야기로 사랑받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작별인사’, ‘오직 두 사람’, ‘살인자의 기억법’ 등이 있다.또 알쓸인잡과 같은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산문집 ‘단 한 번의 삶’을 출간해 독자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이번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의혹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는 21일 오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위원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와 카카
한국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1인당 국내총생산 수준이 대만보다 연간 2만달러가량 낮다는 국제통화기금 분석이 나왔다.올해 명목 기준 1인당 GDP가 22년 만에 대만에 따라잡힐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매력 기준 1인당 GDP는 이미 오랫동안 대만에 못 미쳤다는 설명이다.21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IMF는 지난 15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구매력 평가 기준 1인당 GDP가 6만5080달러를
김동연 경기지사가 21일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며 미래 성장 산업 육성과 민생 회복을 위한 도정 비전을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율곡홀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도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반도체·기후경제·AI를 중심으로 한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를
에픽세븐 개발진의 차기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가 10월 22일 글로벌 출시된다. 로그라이크와 카드덱 시스템을 결합한 다크 판타지 RPG로, 스마일게이트의 차세대 대표 IP로 주목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자사의 차세대 글로벌 IP로 주목받는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를 22일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에픽세븐’으로 글로벌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신작으로,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을 맡았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새만금국제공항을 둘러싼 법정 공방을 앞두고 전북 지역 시민사회가 일제히 목소리를 냈다.전북 209개 사회단체가 “새만금공항은 전북의 염원을 넘어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이라며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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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이후 변화한 성평등가족부의 정책환경을 점검하고, 인천시 성평등 정책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2025 양성평등 의제토론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인천여성가족재단 소강당에서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여성단체협의회, 인천여성연대 주최로 열린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성평등정책의 현주소와 나아가야 할 길’ 주제로,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여러 시민단체와 전문가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성평등 담론이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최정호 인천여성가족재단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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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금리 인상 시 차주별 대출한도 6.6~14.7% 수준 감소
금융위원회가 15일 ST금리 인상 / 전세대출 DSR 포함 시 차주 영향에 대해 시산한 내역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담대 스트레스 금리 인상 시 금리유형에 따라 차주별 대출한도가 △6.6~△14.7% 수준 감소한다.전세대출 이자상환분 DSR 포함 시에는 전세대출 취급시 DSR이 최대 14.8%p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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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숫자 놀음으로는 쌀값 지킬 수 없다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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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군인들이 삼양동을 포위하자, 원당봉으로 피신한 부친은 산사람으로 오인받아 광주형무소로 끌려갔고, 3개월 후 석방된다는 편지를 보냈는데 행방불명됐습니다.’‘송당리 대천마을이 불에 타면서 가족들은 굴속으로 피신했는데 1948년 겨울, 토벌대는 9살 난 아이를 포함해 일가족을 총살했습니다.’‘일본에 징용가서 해방 후 돌아 온 형님은 작은 죄라도 자수하면 살려준다기에 함덕 9연대로 자수하러 갔지만, 아라동 박성내에서 집단 학살당했고 시신은 2개월이 지난 후에야 찾아왔습니다.’1997년 제주도의회 4·3특별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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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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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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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 기공
충남 논산시가 농업의 과학화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한 첫 삽을 떴다.논산시는 20일 부적면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단체장, 지역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과학 영농 기반 확충의 시작을 함께했다.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분석 시설을 대체하고, 첨단 장비를 도입해 과학 기반 영농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약 999㎡ 규모로 건립되며 1층에는 친환경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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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김영하 작가 초청 ‘공감과 소통’ 이야기 나눈다
충남 계룡시는 오는 24일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강연은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김영하 작가는 독창적인 문체와 깊이 있는 이야기로 사랑받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작별인사’, ‘오직 두 사람’, ‘살인자의 기억법’ 등이 있다.또 알쓸인잡과 같은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산문집 ‘단 한 번의 삶’을 출간해 독자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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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개 생활연극단 영동서 공연
제6회 영동생활연극축제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영동군 심천면 구구농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한국생활연극협회와 생활연극협회 영동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영동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25일 오후 1시 개막식에 이어 영동을 비롯한 전국 5개 지역 아마추어 생활연극단의 단막극 공연이 펼쳐진다.‘만남, 가족 그리고 역’을 주제로 한 물꼬, 영동 베어 블루스, 영동 연가전, 꽃이 지는 자리, 김유정의 동백꽃 등 5편이 무대에 오른다.앞서 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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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갯것이 영화제, 내달 7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제2회 갯것이영화제+생태관광이 오는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제주의 여러 해안 마을과 생태 공간에서 열린다.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바다의 삶’. 바다에 사는 존재들과, 그 곁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이야기를 주인공으로 담는다. 제주 바다의 생명과 사람들의 일상을 잇는 다양한 다큐멘터리와 독립영화들이 상영되며, 영화와 생태가 어우러지는 현장형 축제로 진행된다.이번 영화제는 제주특별자치도 생태관광지원센터, 삼달다방, 카페 핀스, 돌핀맨, 동백동산습지센터, 해양과학센터 파란, 깅이와바당, 제주그래피 등이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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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한국보다 훨씬 잘산다, 근거는
한국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1인당 국내총생산 수준이 대만보다 연간 2만달러가량 낮다는 국제통화기금 분석이 나왔다.올해 명목 기준 1인당 GDP가 22년 만에 대만에 따라잡힐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매력 기준 1인당 GDP는 이미 오랫동안 대만에 못 미쳤다는 설명이다.21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IMF는 지난 15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구매력 평가 기준 1인당 GDP가 6만5080달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