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제1·2·3전시실에서 제36회 회원전을 개최한다.회원 192명이 참여하는 이번 회원전은 ‘사진, 휴머니즘으로의 회귀’라는 주제로 작품 120점이 선보인다.회원들은 사진 탄생 200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사진의 역할과 본질에 대한 원천적인 고민을 해 왔다.사진의 탄생은 사람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만들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다.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에 따르면 회화가 주를 이루던 중세 후반 유럽 사회에서 기존에 없었던 인물에 대한
울산 예림회 네 번째 회원전이 14일부터 26일까지 남구 옥동 한빛갤러리에서 열린다. ‘일상에 예술의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수채화와 아크릴화 등 회원 5명의 작품 50점을 선보인다. 예림회는 ‘예술가들이 모여 사회를 아름답게 만든다’는 뜻을 지닌 울산지역 미술 동호회로, 2004년에 옛 울주군청 인근 카페에서 색연필화 수업으로 첫 인연을 맺었다. 당시 오전반, 저녁반으로 나뉘어 그림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가던 회원들은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옥동 울산대공원 인근 모던아트 화실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이후 회원들
속초시립박물관은 오는 7월 6일부터 20일까지, 2025 지역작가 초대전 ‘양양오색민화회 회원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전통 민화에 나타나는 다양한 주제를 오방색으로 아름답게 표현한 양양오색민화회 회원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민화회 회원들은 “민화를 그리면 우리 민화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기도 하고, 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된다”며,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옛것의 향기가 나는 민화를 전시해 우리의 전통 예술을 지역 주민에게 소개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이어서 “많은 분이 서민의 그림인 민화 전시회에 방문하시어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는 제36회 제주도지회 회원전을 11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제1, 2,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사진, 휴머니즘으로의 회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회원전은 사진 12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제주도지회는 회원들의 사기를 돋우기 위해 매년 회원전 우수 출품작을 선정하고 있는데, 올해 회원전 우수작품상에는 김형선 작가의 '눈빛의 노래', 장석길 작가의 '일과를 마치고 한잔', 최영철 작가의 '뒤돌아 가는 길'이 선정됐다. 5걸상에는 강순희 작가의 '동행', 한용현 작가의 '정담'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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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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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현재 위치 및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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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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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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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스토리 야시장’ 성황…세계유산 등재 축제 열기 가득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이 태화강국가정원에 개장됐다. 휴일인 26일 시민들이 야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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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 ‘위험탐사 시민기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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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은 어제 시청자미디어재단과 교통재난안전 의식 제고와 시민 참여형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전국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자원을 활용한 참여형 공익방송 모델을 도입해 ‘우리동네 위험탐사 시민기자단’을 구성·운영하고 시민이 직접 지역의 ‘재난위험구역’을 제보하며, 개선을 유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양 기관은 교통과 생활 속 안전 문제를 조명하고, 지역 밀착형 공익 콘텐츠를 공동 제작해 방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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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가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표했다.대한건설협회는 어제 한승구 회장 주재로 16개 시도회장과 함께 ‘중대재해 근절 및 건설현장 안전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한승구 회장은 전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산업재해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에 깊이 공감하며,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한승구 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어떤 가치보다 우선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