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달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세계ESG포럼’에서 문경시의 ESG 우수 사례 발표와 함께 지자체가 ESG경영에 대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신 시장은 포럼 연사로 초청돼 ‘케이블카와 환경문제’라는 주제로 지자체 ESG 우수사례를 발표했다.제
창원특례시는 25일 컨퍼런스Ⅰ에 이어 26일에는 해외 산단 혁신사례 및 창원국가산업단지 발전 방향과 창원혁신 지역인재 양성을 대주제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창원국가산업단지가 미래에 나아가야 할 방향과 성장의 핵심인 인재를 육성하는 방안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의 환영사와 박민원 창원대학교 총장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국회아프리카포럼과 신현영 의원이 공동주최한다.이번 간담회는 주한탄자니아대사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국제협력단, 한·아프리카재단과 함께 현재 탄자니아의 보건의료 ODA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파악하고 향후 보건의료 ODA가 나아가야 할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간담회에는 토골라니 애드리스 마부라 주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7일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는 ‘동두천시의 교육발전특구 정책포럼’에 교육 전문가로서 참여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정책 포럼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시, 동양대가 함께하여 동두천시의 교육발전특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 전문가로 참석하여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성공 전략을 제시하였다.동두천 시장, 동양대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기도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고, ▲교육발전특구
15시간전
음악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한 청년 금관앙상블의 금빛 선율이 울려퍼진다.금관앙상블 브리즈브라스의 제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일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열린다.금관앙상블 브리즈브라스는 제주대학교 음대 시절 함께 공부한 청년음악인들로 구성돼 있다.‘바람으로부터’를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연주회에는 김경묵을 비롯한 김용석, 이동혁, 좌종은, 부정환, 고주원 등으로 구성된 제주대학교 음대 동문이 참여한다.단원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이란 무엇이며, 우리는 왜 연주할까
한국문인협회 통영지부는 지난 3일 인재육성기금으로 25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제3회 시산맥시문학상과 제6회 동주문학상 등의 수상경력에 빛나는 통영출신의 강재남 시인도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기탁식 이후 앞으로 통영문인협회가 발전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비전 등에 관해 논의하는 장을 가지기도 했다.박건오 지부장은 “통영은 박경리, 김춘수, 김상옥, 김용익 등 걸출한 문학인들을 배출한 예향의 도시인만큼 문인협회 지부장으로서 협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통영문학계의 성장을 이끄는데 있어 책임감을 느끼고 있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양수산 국민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KMI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해양수산에 대한 국민인식과 수요에 기반한 연구·정책·홍보 방향 설정을 목적으로 2024년 해양수산 국민 인식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우리나라를 해양국가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해양국가 비전에 대해 국민 대다수가 ‘우리나라는 앞으로 해양국가로 나아가야 한다’에 83.2%가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세월호 10주기인 4월16일 시작한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도의원들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딛고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야 할 방안을 제시했다. 도의원들은 상임위원회에서 발언 또는 보도자료를 별도로 내고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 교육사업에 대한 의견을 냈다. 황진희 교육기획위원장은 17일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4·16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304명과 특히 꽃과 같은 우리 아이들이 희생됐다”며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유가족들과 상처받고 위로받아야 할 이들과 늘 함께하겠다”고 했다. 황 의원은 집행부에 ▲안전이 기본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준비하고 있는 '인천갯벌'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지만, 관할 기초자치단체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지역주민들이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규제 적용을 우려하고 있어서다.해양수산부는 1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갯벌 세계자연유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의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지 3주년을 맞아 앞으로 갯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특별 세션으로 라파엘 글레메드 IUCN 아시아사무소 선임 프로그램담당관의 '황해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2일 “행정체제개편으로 우리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종우 시장은 이날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직원조회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이날 직원조회는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 및 직원에 대한 표창수여, 이종우 시장 당부말씀과 시청직장어린이집 원아공연 등이 이루어졌다.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지난 달 하원테크노캠퍼스에 한화시스템 우주센터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5년 준공으로 협력업체를 포함한 고용인원이 1,000명 이상으로 서귀포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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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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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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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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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4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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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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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2동 일원·영어교육도시 주변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추진
제주시 화북2동 일원이 성장관리계획구역에 신규 포함되고, 서귀포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영어교육도시 주변 지역이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성장관리계획구역은 비시가화지역의 무질서한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성장관리계획 변경·신설 의견 제시의 건’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제주시는 녹지지역과 관리지역 내 무질서한 개발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계획적인 개발을 위도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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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파운드리 자회사, 中 기업에 우시 법인 지분 49.9% 매각
SK하이닉스가 중국 국영기업 우시 산업발전집단 유한공사에 파운드리 자회사 중국 법인 지분 49.9%를 매각한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하이닉스 파운드리 자회사인 에스케이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는 WIDG에 중국 우시 법인 지분 21.33%를 2054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 처분 목적은 사업구조 개선 및 중장기 성장기회 모색이다.또 SK하이닉스시스템IC 유상증자에도 WIDG는 참여해 지분 28.6%를 추가로 매입한다. 지분 양도 절차가 마무리되면 SK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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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융의 미래?...고령화 대응 나선 일본 금융
국내서도 고령화가 급속도록 진행 중인 가운데 앞서 고령화를 경험한 일본 금융의 지원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최근 금융감독원 도쿄사무소는 ‘고령화에 따른 일본 금융기관의 과제 및 대응사례’ 분석을 내놨다.금감원 도쿄사무소는 고령화 심화로 일본의 은행들이 고령 고객층의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일본은 세계적으로 빠른 고령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고령화율은 2022년 약 29%에서 2040년 약 35%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 역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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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회계처리 기준 위반 성안합섬 등 2개사 제재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8일 제9차 회의에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 공시한 성안합섬과 현대중공업터보기계에 대해 감사인지정 등 조치를 의결했다.증선위에 따르면 폴리에스터 원사업체인 성안합섬은 횡령 은폐를 위해 매출채권을 허위계상하고, 유형자산·관계기업 투자주식의 손상차손에 대해 과소계상 또는 과대계상했다.증선위는 성안합섬에 대해 증권발행제한 8월, 과징금, 감사인 지정 2년, 전 담당임원 해임권고, 임원 해임권고를 의결했다.감사인인 안경회계법인에 대해서는 과징금,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적립 50%, 성안합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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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김건희 부부 살던 아크로비스타 분리수거장서 前대통령 증정 책 등 무더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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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사저가 있는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지하 분리수거장에서 김영삼, 전두환 등 전직 대통령의 회고록이 무더기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