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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상직(충북도 북부출장소장) 자혼

△안상직 자혼=14일 낮 12시 청주 아모르아트컨벤션 2층 아트홀...
청주시는 지난 5일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청주~홍콩노선 첫 취항을 기념해 청주를 방문한 홍콩 관광객 110여명을 대상으로 청주관광 홍보 및 환대행사를 진행했다.관광객들은 청주에서 1박하고 청남대, 성안길,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등을 둘러봤다.시 관계자는 “최근 홍콩 관광 시장 추세는 1년에 여러 차례 해외여행을 즐기는 단거리 해외여행을 즐기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항공편 취항을 통해 청주로의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주~홍콩 신규 항공노선은 주 4회
충북 과수농가를 괴롭히고 있는 과수화상병이 괴산에서도 발생, 도내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6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주덕읍 2곳, 진천군 이월면 1곳, 괴산군 연풍면 1곳 등 도내 과수농장 4곳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이 중 괴산은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병 사례다. 농정당국은 이들 과수농장에 대한 출입을 제한하고, 감염나무 제거,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 하면서 인접한 시·군에 대한
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파기환송심 기일을 연기하기로 했다.서울고법 형사7부는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이 대통령의 파기환송심 기일을 변경하고 추후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고법은 이번 결정이 “헌법 84조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기일 추후지정이란 기일을 변경, 연기 또는 속행하면서 다음 기일을 지정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이를 법원 실무상 ‘추정’이라고 표현한다.예를 들어 소송 절차 중단 등으로 인해 법률상 소송 절차를 진행할 수 없는 경우, 관련 사건의 결론이나 감정 결과 등을 기다릴 필요
윤석열 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나라를 국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자유를 유독 강조했다. 취임사를 하는 동안 35번이나 자유를 외쳤다. “자유는 보편적 가치”라며 “결코 승자독식이 아니다“고 했다. “사회 모든 구성원이 자유 시민이 돼야 하고 어떤 개인의 자유가 침해되는 것이 방치된다면 나와 우리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자유가 위협받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주의 위기를 짚기도 했다. 그 원인으로 반지성주
청주대학교는 지난 5일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개교 7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기념식은 김윤배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 윤성종, 권혁재 교수가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공학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청석학술상 수상과 함께 각각 50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장기근속 교원 표창은 김찬석교수, 장기근속 직원 표창은 이성우직원이, 모범학생 표창은 임진아(예술대 생활
충북도는 온·습도 상승으로 축산물의 부패, 변질 등에 따른 식중독 발생 우려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9일부터 27일까지 축산물 위생 취약분야에 대한 특별 기획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에는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학교급식 납품 및 군납전문 업체를 포함한 135개 업소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휴가철 소비가 증가하는 삼계탕, 양념육과 같은 간편식 축산물과 아이스크림, 치즈와 같은 즉석섭취 축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이번 점검에서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이재명 대통령이 10.29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장마철 수해 대비 현장 점검 회의에서 '국민 안전과 생명을 강조한 뒤, 예정에 없던...
제주지역 청소년들의 삶의 만족도가 전국에서 중.하위권으로 나타난 가운데, 청소년 사이에서도 남.여 성별에 따라 격차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와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분석한 '제주지역 청소년 삶의 질 진단과 시사점' Jewfri Brief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2023년에 수행한 '아동·청소년 인권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한 것이다.연구에 따르면, 제주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는 평균 7.04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10위, 행
기업을 착취자로 보는 이재명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민주당이 기업을 잡아서 노조를 살리겠다는 상겁배...
화성시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40대 외국인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5분쯤 화성 한 산업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스리랑카 국적의 40대 남성 A씨가 프레스기에 끼였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A
신한투자증권은 중개형 ISA 보유기간 3년 차 이상인 장기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특판채권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특판채권은 2025년 9월 10일 만기인 국채로 표면금리는 세전 연 1.125%, 만기까지 보유 시 은행예금환산수익률 세전 연 4.3%, 매매금리는 세전 연 3.85%이다. 국채는 국가가 발행한 채권으로, 매우 낮은 위험등급에 속한다.은행예금환산수익률은 채권의 자본차익 비과세 혜택을 감안해 예금
차기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에 강민국 의원이 만장일치 합의 추대 형식으로 선출될 전망이다.국민의힘 경남지역 국회의원들은 12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 구내식당에서 모임을 하고 강민국 의원을 만장일치로 경남도당위원장에 추대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신임
지방자치단체의 민간위탁 사업 운영 방식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한 조례 개정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기존 조례에서 수탁기관에 의무화했던 ‘회계감사’ 조항을 ‘사업비 결산서 검사’로 전환하는 개정안이 광역과 기초를 막론하고 잇따라 발의되고 있으며, 다수 지자체가 상임위 심의 또는 의회 일정을 앞두고 있다.지난 4일 발의된 전라북도를 포함하여 경기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충청남도, 광주광역시 등 6개 광역자치단체와 서울시 송파구, 경북 구미시, 경북 경주시 등 3개 기초자치단체에서 관련 조례 개정안이 줄줄이 발의됐고,
광복 80주년을 맞아 울릉도 바다를 지켜온 국내 최고령 해녀 고 김화순 여인을 기리는 특별한 추모전이 열렸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지적박물관과 공동으로 지난 10일, 울릉도 저동항 인근 해양연구기지 생태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고 김화순 해녀
12일 인도 아흐마다바드에서 이륙한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공항 인근 메그하니 지역에서 추락했다.현지 언론과 통신사에 따르면 사고 당시 항공기에는 240여 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륙 직후 기체에서 화염이 발생하고 검은 연기가 솟아오른 장면이 영상에 포착됐다.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현장에는 구조대와 구급차가 급파돼 부상자 이송 작업이 진행 중이며, 사망자 발생 여부에 대해서도 공식 발표는 없는 상태다.일부 현지 매체는 해당 항공편이 아흐마다바드에서 런던 또는 버밍엄으로 향하던 국제선이었다고 보
1시간전
한국수력원자력이 올해부터 매년 원자력공학 전공 학부생 450명에게 총 27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한수원은 12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장학재단과 미래 원자력 인재 양성을 위한 ‘한수원 K-원전 장학금’ 기탁식을 열고,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최근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에서는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해 원전 확대와 소형모듈원전 등 차세대 원전 도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고 이에 따라 원자력 분야 인력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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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은 의무 아닌 짐?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부담입니다."이 말은 최근 한 중소기업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솔직한 고백이다. 한국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에 대해 법적으로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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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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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에도 끄떡없다” ..도,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도내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훈련’을 12일과 18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대응반 외 직원들에게도 재난의료 대응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훈련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이론 교육 ▲중증도 분류 실습 ▲이송 및 행정지원반 실습 ▲재난안전통신망 실습 ▲현장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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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국가보훈부 '6·10 만세운동' 게임 콘텐츠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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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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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전국 고교생 대상 진로·신앙 통합 캠프 개최
한동대학교는 오는 7월 전국 고교생 1000명을 대상으로 진로·신앙 통합 캠프 ‘G-IMPACT’를 연다. 이 캠프는 7월 21~23일, 24~26일 2차례에 걸쳐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한동대학교 캠퍼스에서 2박 3일간 전문성을 갖춘 크리스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캠프는 신앙과 진로를 아우르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전국 유명 강사진의 말씀과 워십 미니스트리의 예배 △한동대 교수진이 직접 진행하는 전공특강 △한동대 재학생과의 멘토링 및 조별 활동 △진로 설계 세션 등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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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된장·간장 나눔’
울릉군 새마을부녀회는 11일까지 이틀간 울릉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사랑의 된장·간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담긴 전통 장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음력 1월에 담가둔 메주를 꺼내 이틀에 걸쳐 된장을 만들고 간장을 달여 약 200여 가구에 나누어 줄 계획이다. 행사를 주도한 박명숙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손수 만든 전통 장류를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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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경찰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현장 점검
영덕경찰서는 지난 11일 영덕군 축산면 경정리와 영덕읍 대탄리 일대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불안정한 저기압 등의 이상기후로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사태 우려 지역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는 지역 중 지난 3·25 대형 산불로 지반이 약해져 2차 피해가 높은 지역 및 침수 취약시설인 둔치 주차장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취약 개소 예방 순찰을 강화함과 동시에 관계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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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원내대표 선거 송언석-김성원 ‘2파전’
국민의힘이 16일 신임 원내대표 선거를 실시하는 가운데 TK 송언석 국회의원과 수도권 김성원 국회의원 간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송언석 의원은 12일 원내대표 출마선언을 통해 “평생에 걸쳐 다져온 경제·재정 분야의 정책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의 변화와 쇄신을 이끌 든든한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 탕평인사, 적재적소 인사로 당내 다양한 목소리 경청, △ ‘그림자 내각’ 설치, △ 이념이 다르더라도 합리적이고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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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 14개 읍면동장 한자리에
포항시 남구청은 12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남구 14개 읍면동장 및 남구청 과장 등이 참석하여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안전대책 및 여름철 태풍ㆍ폭염 등 재난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남구가 주무대로, 축제 기간 중 인파 밀집 예상 지역에 읍면동별 책임 담당자를 지정하고, 관람객 동선 확보와 위험지역 사전 점검 철저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