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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항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를 통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문화 확산 나선다

인천항만공사는 11월 첫째주 동반성장 주간*을 맞아 인천항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지정하고 ▴동반성장 및 환경·사회·투명경영 선도기업 시상 ▴동반성장 상생나눔 캠페인 ▴동반성장 우수사례 사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동반성장 주간 :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제20조의 3에 따라 매년 11월 첫째 주를 동반성장 주간으로 지정먼저, 4일 시상식을 개최하여 동반성장 및 환경·사회·투명경영 선도기업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14일 하성단노을생활문화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을 직접 담가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특히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재료를 손질하고 전통 제조 방식으로 고추장을 완성했으며, 완성된 고추장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면서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김문호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
조선의 배움과 예절을 품은 함안향교 앞마당에 노란 은행잎이 수채화처럼 내려앉으며 고즈넉한 전통 공간에 깊은 가을빛을 더하고 있다. 553년 된 은행나무가 절정의 색을 머금으면서 향교를 찾은 방문객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머문다.주소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덕암길 103사진 : 함안군 문화공보체육과 제공※ 함안향교함안면 봉성리에 자리한 함안향교는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 공간이다. 조선 효종 때 세워진 이후 전쟁으로 소실되었다가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가을이면 향교 앞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면서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14일 경산시청에서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인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와 자율주행 시스템 연구개발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투자로 발레오모빌리티는 2030년까지 약 1,300만 달러를 투자해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 내 CRC 빌딩 등에 차량용 자율주행 시스템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R&D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연구개발 인력 52명을 신규 채용하고, 첨단 자율주행 및 센서 관련 핵심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 장
수능을 마치고 오랜 수험생활을 마무리한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힐링 여행지로 울진이 주목받고 있다. 청정 자연과 따뜻한 온천, 편리한 관광 교통 인프라를 두루 갖춘 울진은 수험생들에게 지친 마음을 달래는‘쉼표 같은 여행’을 선사한다.울진군은 동해선 울진역 개통으로 철도를 이용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편리하게 울진을 찾을 수 있다. 울진역에 도착하면 관광택시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볼 수 있다. 지역을 잘 아는 기사들이 직접 관광지를 안내하며, 원하는 코스가 있다면 일정에 맞춘 이동도 가능하다.특히 요금의 6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오늘, 밀양시장과 함께 밀양지역 시험장을 방문했다.이날 교육장은 이른 아침부터 밀양여고, 밀성고, 밀양고 시험장을 방문하여 교문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특히 밀양시장과 함께 수험생을 응원하며, 학생 교육을 위한 교육기관과 지자체의 함께하는 열의를 보였다.교육장은 학부모와 교직원들에게 격려를 전하며“우리 학생들은 밀양의 미래이며, 오늘 이 자리는 학생들의 노력뿐 아니라 뒤에서 함께 응원해 준 가족과 선생님들의 정성이
경상북도의회는 11월 14일 일본 정부가 독도 관련 왜곡 정보를 담고 있는 도쿄 영토주권전시관의 확장 공간을 추가 개관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폐관을 촉구했다.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전시관을 확장하고 왜곡된 자료를 홍보하고 있다. 영토주권전시관은 독도를 비롯해 센카쿠열도, 쿠릴열도, 북방영토 등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전시물을 전시하고 있다.경상북도의회는 일본정부가 2018년 처음 영토주권전시관의 문을 연 뒤 확장 이전과 리모델링을 거듭하며 왜곡된 주장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0일 제주시 연동 324-37번지에서 제주소방안전본부 청사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기공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기공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현황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발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발파는 이산화탄소 분사, 에어샷, 굴삭기 임팩트 연출 등을 활용해 신청사 건립의 시작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기공식은 새 청사를 짓는 일을 넘어 제주의 재난 대응체계
15분전
학교 급식과 돌봄 등에 종사하는 인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0일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10곳 중 3곳이 대체 급식을 실시했다.인천시교육청은 이날 공립·사립 등 교육공무직원 1만1338명 가운데 12.8%인 1,446명이 파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학교별로는 전체 574곳 가운데 232곳인 40.4%가 파업에 참여했다.이번 파업으로 급식 제공에 차질을 빚은 학교는 574곳 가운데 165곳인 28.7%로 나타났다.나머지 2곳은 학사일정조정으로 급식을 실시하지 않았다.대체 급식을 실시한 학교는 식사 대신 빵과 우유 등을 제공했고 나머지는
2023년 제주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작으로 선정돼 초연된 미디어아트형 실감 뮤지컬 ‘해녀와 영등’이 2025년 한층 확장된 무대와 깊어진 서사로 돌아온다. 2025년 8월 재연 프리뷰를 거쳐 11월에는 현대 기술과 전통 신앙이 어우러진 리메이크 버전으로 다시 관객을 만난다. 이번 작품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칠머리당 영등
안성시의회가 19일 ‘안성형 철도 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최호섭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회에는 이관실 의원, 박해신 공학박사, 황준문 철도 용역연구원, 김은배 시민대표, 왕규용 교통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안정열 의장은 개회사를
유승종합건설이 울산광역시 다운2지구에 선보이는 '울산 다운2지구 유승한내들 에듀포레'가 지난 1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다운2지구에서도 '초품아'가 돋보이는 우수한 입지로 관심이 높았던 만큼, 오픈 후 주말까지 3일 간 4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다가올 청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분양관계자는 "단순히 견본주택을 둘러보는 것을 넘어, 상품 특장점이나 청약 조건에 대한 전문 상담석에도 꾸준히 문의가 이어졌다"며 "높은 관심은 온라인 홈페이지와 전화문의에서도 이어져,
더핑크퐁컴퍼니의 권빛나 사내이사가 2025년 11월 20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3만171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11월 20일 공시에 따르면, 권빛나는 이번 보고를 통해 더핑크퐁컴퍼니의 주식 보유 상황을 공개했다. 권빛나는 2021년 10월 15일에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후, 이번에 처음으로 주식 보유를 보고했다.이번 보고는 더핑크퐁컴퍼니의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에 따른 것이다. 권빛나는 보통주 3만171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발행주식총수의 0.22%에 해당한다.더핑크퐁컴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18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공개의 진정성과 투명성을 강하게 질타했다. 유 의원은 대통령실이 공개한 특활비 내역 중 약 24%가 부적절하게 사용된 것으로 분석됐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 공개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 의원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질의 도중 격앙된 반응을 보인 것을 두고 “이재명 정부의 오만을 상징하는 태도”라고 비판했다. “특활비, 기밀 아닌 생색내기용 공개…투명성에 어긋나”유 의원은 “대통령실이 특활비를 공개했다고 하지만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일 해남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비전투어'에서 "첨단 반도체 공장까지 해남에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전남의 대 전환...
삼성전자가 서울 서초구 서울R&D캠퍼스에서 ‘2025 C랩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열었다.삼성전자는 C랩 아웃사이드 7기 스타트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C랩과 함께, 한계를 넘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직접 육성한 스타트업들이 1년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삼성전자는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2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를 도입했다. 2018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들이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비판한 검사장 18명을 고발하면서, 당 지도부와 사전 협의 없는 독자 행동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민주당 법사위 소속 의원들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항소 포기를 문제 삼아 검사장 18명을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고발에는 김용민·김기표 의원을 비롯해 조국혁신당·무소속 의원들도 참여했다.김용민 의원은 “검찰의 집단 항명은 정치적 중립성을 무너뜨린 중대한 일탈”이라고 주장했고, 김기표 의원은 “엄단 필요성에 의견이 모아져 고발하게 됐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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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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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4 이재명 대통령] "이제 대통령으로서 경기북부 문제 해결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경기도 파주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타운홀미팅 후 소회를 밝히며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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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 금리 제공" 카카오-카카오뱅크, 소상공인 컨설팅 서비스 출시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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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짱개'? 혼란스런 정체성의 대만, 오해와 미지 영역으로 남아있다
대만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가깝다. 서귀포에 살던 시절 확인한 타이베이까지의 거리는 1000km다. 서울에서 타이베이까지 비행시간은 두 시간 남짓, 제주에서부터는 한 시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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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도 17일 모기지보험 일시 중단...대출 절벽 심화
하나은행이 오는 17일부터 모기지보험 가입을 중단한다. 하나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는 서울보증보험 MCI 및 한국주택금융공사 MCG 담보로 하는 주택담보대출의 신규 신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14일 은행계에 따르면 앞서 KB국민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MCI·M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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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0일 제주시 연동 324-37번지에서 제주소방안전본부 청사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기공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기공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현황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발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발파는 이산화탄소 분사, 에어샷, 굴삭기 임팩트 연출 등을 활용해 신청사 건립의 시작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기공식은 새 청사를 짓는 일을 넘어 제주의 재난 대응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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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노선을 안성으로 끌고 올 유인책 찾아야”
안성시의회가 19일 ‘안성형 철도 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최호섭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회에는 이관실 의원, 박해신 공학박사, 황준문 철도 용역연구원, 김은배 시민대표, 왕규용 교통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안정열 의장은 개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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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학교 급식·돌봄 파업 참여율 12.8%... 574곳 중 165곳 대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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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칠머리당 영등굿’과 제주 해녀의 삶을 한 무대에
2023년 제주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작으로 선정돼 초연된 미디어아트형 실감 뮤지컬 ‘해녀와 영등’이 2025년 한층 확장된 무대와 깊어진 서사로 돌아온다. 2025년 8월 재연 프리뷰를 거쳐 11월에는 현대 기술과 전통 신앙이 어우러진 리메이크 버전으로 다시 관객을 만난다. 이번 작품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칠머리당 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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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 23일 홈에서 대구와 운명의 결전…패하면 ‘다이렉드 강등’
운명의 주말이 다가왔다. K리그2 다이렉트 강등을 피하기 위한 제주SK FC와 대구FC의 마지막 승부다.제주와 대구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 대결을 갖는다.제주는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승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확보한다. 반면 대구는 이 경기에서 패하면 오는 30일 FC안양과 치르는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K리그2로 강등된다.두 팀 모두 비껴갈 수 없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 가운데 제주는 현재 승점 35로 12개 팀 중 11위, 대구는 승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