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추위 속에서 이웃의 온기를 살피는 손길이 대이동에서 이어졌다. 포항시 남구 대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22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침구세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난방·보온에 취약한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온성이 우수한 침구세트 1세트씩을 23일부터 통장을 통해 대상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숙 대이동장은 “이번 침구세트 지원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