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최근 ‘행성 지구와 이렇게 어울려 살아요’ 책 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책은 안산지역 교사 10명이 집필에 참여한 것으로, SDGs와 학교 교육 과정을 연계한 사례를 담고 있다.출간 기념회는 조현선 안산시 환경정책과 과장, 엄민용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발전교육위원회 위원장, 도서출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집필에 참여한 교사 중 화학 과목과 SDGs를 연결한 신동준 동산고등학교 교사, 학교 환경을 SDGs로 만들고 여러 과목이 협력한 수업을 진행한...
제목에 대답하자면 “예!”이다. '운동=장수'라는 공식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운동이 노화와 장수에 미치는 여러 이점이 분명히 존재한다. 이미 여러 연구에서 신체활동이 건강한 노년기와 장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강력한 증거가 나타났다. 연구 결과, 적당한 운동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나타났다.그렇다면 중간 강도의 운동만 하면 장수할 수 있고 노년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을까? 필자는 근육의 질과 크기를 키울 수 있는 근력운동을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인간 골격근은 노화에 따라 필연적으로 감소
신은주·한미슬·강은서 등 여자 핸드볼대표팀이 파리 올림픽을 겨냥, 첫 훈련에 돌입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둔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 선수 21명의 선발을 마치고 지난 13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파리올림픽을 향한 첫 소집에는 지난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전에서 올림픽행을 확정 지었던 신은주와 강은서, 박새영·김보은, 정진희·우빛나·조수연·송지영, 강경민·강은혜, 신진미
“계양구는 인천 사람뿐 아니라 서울, 경기 사람들도 찾는 곳입니다. 많은 이들이 계양구를 주목하는 만큼 변화가 필요합니다.”인천 계양구 계산 1·2·3동을 지역구로 둔 석정규 인천시의원은 계양구의 희망찬 앞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4·10 총선을 치르면서 계양구는 선거구 조정 등 지형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총선 직전 선거구 조정이 이뤄진 계양구는 갑에 있던 '작전서운동'이 계양구 을로 편입됐다. 계양구 을에 있던 계산 1·3동이 갑으로 변경됐다.석정규 의원은 “지난 한 해 계양구와 인천의 의미지
침대형 휠체어를 사용하는 와상 장애인들도 장애인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끔 정부가 연말까지 교통약자법 시행규칙을 개정해야 하지만 현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기존 장애인콜택시를 개조하거나 와상 장애인들을 위한 신규 장애인콜택시 도입이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는데, 업계에서는 “개조든 신규 도입이든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 경기도 '와상 장애인' 탈 콜택시 없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1년여 전인 지난해 5월25일 “와상 장애인을 위한 특별
'백번 잘못한 일이고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가 당연히 있어야 한다. 하지만 구단이 전적으로 책임지는 방향으로 가는 게 맞지 마치 토벌 작전하듯 시민구단이 대다수가 인천시민인 팬들을 상대로 기간 내 자수하지 않으면 모두 민·형사상으로 고발하겠다고 하는 건 아무래도 너무 하지 않냐'는 취지의 항의 섞인 취재를 하려다 그만뒀다.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평소 인천 팬들을 자식처럼 여기고 아낀다는 긍정적 의미에서 '전버지'라는 별명이 붙은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이번 구단 조치를 승인하면서 오죽했을까 싶어
경기도의회가 청렴도 '전국 꼴찌'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제도적 장치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시행에서 최하위 5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시행 이래 처음이다.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14일 유호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은 다음 달 중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조례안에는 지방의원·공무원·부서의 청렴도를 자체 평가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했다.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
에이빙뉴스가 주관하는 MIK FIRST CLASS MEET UP 'CES2025 혁신상 노하우 공유’ 행사가 이달 28일 MIK 베이스캠프에서 개최된다.19년째 CES 현장에서 생생한 뉴스를 전하고 있는 에이빙뉴스는 전시 현장 취재와 더불어 매년 CES 컨퍼런스를 주관하는 등, 국내 기업의 목소리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으며, 매년 1,000여 명의 기업·기관 관계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올해 글로벌 미디어 채널 에이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16일 검찰 인사로 인해 수사에 차질이 생길거란 우려에 대해 "김건희 여사 수사에 지장이 없도록 모든 조치를 다 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8시38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인사와 관계없이 저희가 해야 할 일은 법과 원칙에 따라 제대로 잘 진행할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정보를 ‘쉽고’, ‘편하게’,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인천항 정보제공 플랫폼'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인천항 정보제공 플랫폼'은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화물 반·출입 예상시간, 주변의 교통 혼잡도 등을 웹과 모바일 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2016년 서비스를 개시한 후 지난해 기준 월평균 1만 9,847명이 이용하는 IPA의 대표적인 정보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이에
고액 지방세 납부를 회피하기 위해 본인의 배우자 명의로 사업자 등록을 한 악성 체납자가 경기도에 덜미를 잡혔다.16일 경기도에 따르면 A씨는 지방소득세 등 1억8000만원 체납으로 인한 강제집행을 받을 상황이 예상되자 본인이 운영하던 사업자를 폐업하고 배우자와 특수관계인 명의로 개인사업자 1곳, 법인사업자 2곳 등 사업자를 등록했다. A씨는 이를 직접 관리하는 부정행위를 벌였다.이에 도는 지방세 회피 및 강제집행면탈 목적으로 사업자 명의대여 행위가 확인된 A씨에 대해 벌금 상당액 2000만원을 통고처분했다. 통고처분은 정해진 기간
핀테크 기업 마스터카드가 5개의 새로운 스타트업과 함께 스타트 패스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 스타트업과 함께 새로운 솔루션을 확장하기 위한 미래 사용 사례를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4년에 시작된 스타트 패스는 현재까지 54개국에서 4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지원해 왔다. 참여하는 스타트업으로는 암호화폐 결제 및 카드 발급사인 쿨리파, 블록체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ETF가 첫 상품 상장 후 10개월만에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측은 "KoAct ETF가 이처럼 빠른 속도로 3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세상의 변화에 투자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향후 5년 이상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메가트렌드에 해당하는 테마형ETF를 발굴해 그동안 쌓아 온 뛰어난 액티브 운용역량에 기반한 차별화된 성과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서범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전략솔루션총괄은 “KoAct ETF
부동산 경기가 위축된 가운데도 올 1분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2022년 4분기 이후 6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들어 3월까지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는 총 3,468건이다.이는 지난해 4분기 3,295건과 비교해 5.3% 상승한 수치이다. 거래금액은 8조575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약 7.0% 뛰었다.서울이 4조81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캐나다의 한 교과서에 제주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돼 있다는 사실이 국내에서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14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내용이 담긴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을 보면 캐나다 전 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교과서 출판사 '프랜티스 홀'이 발행하는 'Counter points, Exploring Canadian Issue'란 교과서에 제주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됐다.교과서는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화하며 영토를 넓혀가는 상황을 지도로 설명하고 있는데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16일 검찰 인사로 인해 수사에 차질이 생길거란 우려에 대해 "김건희 여사 수사에 지장이 없도록 모든 조치를 다 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8시38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인사와 관계없이 저희가 해야 할 일은 법과 원칙에 따라 제대로 잘 진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