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이제 학교에 머물지 않고 지역과 산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교육과 취업이 어울려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로 연계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전북자치도 익산시에 있...
나무가 쑥쑥 키를 올리는 것은밝은 해를 닮고자 함이다.그 향일성.나무가 날로 푸르러지는 것은하늘을 닮고자 함이다.잎새마다 어리는그 눈빛.나무가 저들끼리 어울려 사는 것은별들을 닮고자 함이다.바람 불어 한세상 흔들리는 날에도서로 부둥켜안고 견디는 그따뜻한 가슴.나무가 촉촉이 수
구미외국인주민센터는 지난 27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트랙에서 2025 외국인주민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 거주 외국인주민과 박은희 구미시 미랙교육돌봄국장, 허복 경북도의원, 김정도 구미시의원, 손홍섭 전 구미시의원, 김철광 구미시육상연맹회장, 강현자 마하붓다사 신도회장, 이상현 구미거북이파크골프클럽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김철광 회장은 대회사에서 “외국인주민들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통해 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고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8일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10회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 거북이 대회’가 성황리 마무리됐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을 체험해 보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800여명이 참여해 생활체육을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개회 선언,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의 대회사, 임채성 세종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4일, 복지관 강당에서 장애인 주간행사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의 장이었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한대수 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동두천시 장애인 단체장, 복지관 이용인, 가족, 관계기관 종사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식전공연으로는 ‘별들의 하모니’ 합창단의 아름다운 무대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산림청은 산림교육센터, 자연휴양림 등에서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지난 10일 밝혔다.보호관찰 청소년 숲교육 프로그램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또래 집단과 어울려 숲교육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배려·소통·공감 등 관계 능력을 기르고, 숲에서 청소년들 스스로 자아 성찰의 기회를 마련하고, 사회복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산림청 산림복지교육과로 공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산림청은 2024년 한 해 동
연천군이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2025 연천군수배 전국 장애인당구대회’가 지난 4월 8일부터 9일까지 연천수레울체육관에서 전국 참가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경기를 펼치는 포용형 스포츠 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의 치열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 그리고 서로를 응원하는 스포츠 정신이 돋보인 자리였다.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임재화 연천군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진보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4월 18일 3~5세 유아 45명과 이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2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유아들이‘다름’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유아들은 햐얀 토끼들 사이에서 다르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던 까만 토끼가 위험에 처한 하얀 토끼들을 용감하게 구해주는 내용을 담은 ‘까만 토끼’인형극을 통해 차별로 인한 아픔과 어려움을 생생하게 느껴보았다. 이어진 이론 교육에서 장애인을 이해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에
대구달성경찰서는 다문화 학생 맞춤형 선도·보호 종합대책인 원클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농·공 복합도시인 달성군 지역의 특성상 다문화 가정과 청소년이 많고 관련된 범죄와 피해가 잇따르는 점에 착안한 달성경찰서의 자체 특수 시책이다. 원클프로젝트는 다양한 문화·환경·언어를 가진 학생들이 어울려 ‘소외되지 않는 하나의 학급을 만들자’는 의미로, △이중언어 튜터 교사를 통한 소통 강화, ‘원클 Day 운영’ △다국적 범죄 예방 안내서 ‘다국이’ 제작·배포 △다문화 청소년 고민 상담을 위한 ‘폴-픽 상담소’를
산림청은 산림교육센터, 자연휴양림 등에서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보호관찰 청소년 숲교육 프로그램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또래 집단과 어울려 숲교육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배려·소통·공감 등 관계 능력을 기르고, 숲에서 청소년들 스스로 자아 성찰의 기회를 마련하고, 사회복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산림청 산림복지교육과로 공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산림청은 2024년 한 해 동안 보호관찰 청소년과 보호자 567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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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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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숙희칼럼]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직을 내려놓으시길 권합니다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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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집행기준] 판결 따른 손해배상금 법정이자…원천징수 이자소득 해당 안 돼
제2장 내국법인의 각 사업연도의 소득에 대한 법인세제4절 결정·경정 및 징수● 집행기준 72-110-3 결손금 소급공제에 따른 환급세액의 추징 ① 다음의 경우에는 환급세액에 이자상당액을 가산한 금액을 해당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법인세로서 징수한다.1. 결손금 소급공제에 의하여 법인세를 환급한 후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결손금이 감소된 경우2.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직전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환급세액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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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대표적 교육정책인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백승아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AIDT 플랫폼 접속률이 지난 3월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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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조카가 반 친구 생일파티에 1박2일로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요즘에는 초등학생들이 키즈카페나 디저트 카페, 뷔페 등에서 반 학생들을 초대해 생일잔치를 한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예전에는 생일날 어머니께서 끓여주신 미역, 생일떡이 전부였고, 커서는 가족끼리 모여 케익 하나 놓고 축하하는 것이 다였는데 친구를 불러 성대하게 생일파티 하는 것은 상상도 못했기에 세대차이를 넘어 문화차이를 실감했습니다. 요즘 부모들은 아이에게 남들보다 더 잘 해주지는 못해도 남들 하는 만큼은 해줘야 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생각을 실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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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키즈카페에서 초등생 여아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인천 계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쯤 계양구 한 키즈카페에서 “아이 손가락이 잘렸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당시 키즈카페 아르바이트생이 착용한 인형 탈에 장착되어 있던 공기 순환용 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