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제13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 참여해 아동 맞춤형 영화 상영관 운영과 어린이 영화 제작 지원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삼표그룹은 지난 15~16일 은평문화재단 숲속극장에서 지역 아동 1200여 명을 초청, 총 4회에 걸쳐 특별한 영화 상영회를 진행했다.아이들이 밝고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하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또한 삼표그룹은 어린이 영화 제작 지원에도 참여했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최대 규모의 브랜드 공간인 ‘제네시스 퍼블릭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부스 운영은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퍼블릭 부스는 △씨네 라이브러리 △더 사운드 트랙 △인터뷰 룸 △시네마틱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돼, 관객들이 영화제와 제네시스 브랜드를 보다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씨네 라이브러리는 영화 관련 도서와 주요 영화제 수상작, 역대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도서를 비치해 관객들이 독서와 휴
SK텔레콤이 글로벌 AI 기업 오픈AI와 손잡고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B2C 협력에 나선다.오픈AI 한국 오피스 출범과 맞물린 이번 행보는 국내 AI 경쟁 구도를 흔드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SKT는 16일 오픈AI와의 협력을 공식 발표하며, 19일부터 SKT 고객을 대상으로 ‘ChatGPT 플러스’ 1개월 결제 시 2개월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은 내년 2월까지 SKT의 통합 앱 ‘T우주’를 통해 쿠폰을 발급받아 적용할 수 있다.ChatGPT 플러스는 무료
KB국민은행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2025 KB IT's Your Life 해커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KB IT's Your Life’는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IT 분야에 꿈을 가진 청년들의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이번 해커톤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총 20개 팀, 111명이 참가했다
NH농협은행이 초고액자산가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농협은행은 지난16일 서울 서대문구 본점에 고액자산가 전용 자산관리 공간인 ‘NH로얄챔버’를 개소했다고 밝혔다.NH로얄챔버는 개별 상담실을 갖추고 투자 자문, 세무, 부동산 컨설팅 등 원스톱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15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금융투자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또한 상속·증여·부동산 관리 등 복합 금융 상담은 예약을 통해 세무사와 부동산 전문위원 등 외부 전문가와의 심화 상
S-OIL이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 주유소 판매 분석 시스템 ‘마스’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마스’는 주유소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최적의 전략을 제시하는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운영자의 경험과 직관에 의존하던 의사결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해 효율적인 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S-OIL에 따르면, ‘마스’ 시스템은 인근 주유소 가격 분석,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은 17일 이재명 대통령의 ‘권력에 서열이 있다’는 발언 논란과 관련해 “대한민국 헌법을 한번 읽어보시라. 이게 제 대답”이라고 밝혔다.문 전 대행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논의의 출발점은 헌법이어야 한다. 헌법 조항에 근거해 주장을 펼치면 논의가 훨씬 생산적일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에는 권력의 서열이 분명하다. 최고 권력은 국민·국민주권, 직접 선출 권력, 간접 선출 권력 순”이라며 “사법부는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컴투스홀딩스가 신작 RPG 스타 세일러의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컴투스홀딩스는 이날부터 안드로이드 기반 구글 OBT를 통해 3000명 한정으로 스타 세일러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다음 달 1일까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참여자는 16종의 동료 캐릭터를 활용해 전투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으며 R등급 소환수와 방어구를 지급받는다. 테스트 기간에는 이용자 설문조사가 함께 이뤄지고 응답자에게는 정식 출시 후 특별 칭호 보상이 제공된다.회사는 글로벌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투 시스템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보건복지부 주최 행사에서 노인 일자리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주택도시보증공사는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2025년 노인 일자리 주간에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노인 일자리 주간은 노인 일자리 사업 운영에 기여한 기관과 담당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개인보증 관련 고객 문의가 늘어나자 시니어 상담사를 채용해 영업 부서에서 보증가입과 보증사고 처리 상담을 맡기고 있다.현재 17개 부서에서 75명의 노인 인력이 현장 경험을 살려 고객상담 업무
한국남부발전이 자체 개발한 다목적 범용 생성형 AI 서비스 ‘KEMI’로 공공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남부발전은 지난 19일 FKI타워에서 열린 제2회 통합학술대회에서 김경민 AI디지털본부장이 학회장상을 수상했으며 공공기관 최초로 구축된 ‘KEMI’의 성공사례를 발표해 주목받았다.‘AI로 변화될 대한민국의 미래모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공공경영학회,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 한국경영공학회가 공동 주
부산항만공사가 임직원 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기관장이 주도하는 ‘2025년 하반기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각종 정보유출 사례와 관련하여 개인정보 및 정보보안 중요성이 점차 강화되는 가운데 기관장이 직접 참여해 디지털 업무 환경 속에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전사적인 실천 의지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주요 내용으로는 ▲개인정보 관련 문서·메모 등을 점검하는 개인정보 클린데스크 점검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캠페인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