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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13시간전
영양군은 오는 10월 15일부터 보건소 및 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인 영양병원에서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접종 장소는 영양병원과 보건소이며, 고령층 우선 접종을 시행한다. 75세 이상은 15일부터, 70~74세는 20일부터, 그 외 전 주민은 10월 22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일한 날에 순차적 백신 접종을 시작하며, 질병관리청에서는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최근 수도권매립지 대체부지 4차 공모에 개인과 법인 2곳이 지원했다.이번 공모부터는 지자체뿐만 아니라 개인을 비롯해 법인, 단체 등도 지원할수 있게 자격을 바꿨다.이와관련, 수도권매립지 인근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은 수도권매립지 대체부지 4차 공모에 2건의 응모 결과와 관련, 매립지 사용 종료를 하루라도 앞당겨야 한다고 11일 밝혔다.수도권매립지는 1992년 조성 이후 올해로 3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경기·인천 3개 시도와 환경부는 지난 2015년 “3-1매립장까지만 사용한다
동부건설이 최근 국내 최초의 소방 전문 의료기관인 ‘국립소방병원’ 신축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준공을 통해 의료시설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시공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국립소방병원은 소방청이 발주한 사업으로, 충청북도 음성군 충북혁신도시 내에 지하 2층~지상 4층, 총 병상 수 302개 규모로 조성됐다. 소방공무원의 직업 특성을 고려해 ▲화상치유센터 ▲근골격계 재활센터 ▲정신건강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특화 진료시설을 갖췄으며, 관련 질환의 체계적 연구를 위한 소방건강연구소도 함께 마련됐다.동부건설은 국내
여러 입찰에 참여하는 기업에게 시공 실적은 중요한 자산 중 하나이다.공사, 계약, 용역과 같은 유사 실적을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서류가 바로 ‘실적증명서’이다.실적증명서는 입찰 참가 자격을 결정하거나 시공능력평가를 하는데 필수적인 기초 자료로 활용되므로, 실적증명서를 제때 발급받지 못하면 기업은 중요한 사업 기회를 놓치는 치명적인 결과를 맞을 수도 있다.문제는 실적증명서 발급에 관한 공공계약 관련 법령이나 규정이 마땅치 않다는 점이다.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는 산림청장의 산림사업실적증명서 발급 의무를 규정하고 있지
건축 8천20억6천만원·토목 7천14억8천만원·기타 66억8천만원 順시공단계 CM용역, 1조4천286억8천만원… 전체 94.6% ‘높은 비중’자체발주 9천736억1천만원·조달청 발주대행 5천336억원 등 집행 2025년 3분기 공공공사 CM용역 발주금액은 건축 8,020억6,000만원, 토목 7,014억8,000만원 등 총 1조5,102억1,000만원으로 집계, 전년동기대비 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공단계 CM용역이 1조4,286억8,000만원으
아파트 분양 시장을 주도하는 중요한 흐름 중 하나는 '브랜드 선호 현상'이다. 동일 지역, 비슷한 입지 조건을 갖췄더라도 브랜드 아파트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비브랜드 단지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분양 아파트 중 브랜드 단지의 청약 경쟁률은 일반 단지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재건축·재개발 단지에서는 브랜드가 분양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면서, 중견 건설사들 역시 자체 브랜드 개발과 차별화 전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서 두산건설은 주거 브랜드 ‘위브(W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14시간전
16일 창원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46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7번째 행사다. 올해는 ‘하나된 소리, 시
14시간전
‘한국판 CES’라 불리는 ‘FIX 2025’가 , 오는 22일 드디어 대구 엑스코에서 막 이 오른다.25일까지 계속될 FIX2025는 모빌리티, 로봇, ICT, 스타트업을 아우르는 지역의 미래산업 대표 전시회로 통합 개최 2회째를 맞는다.올해 참가 기업은
15시간전
에어로케이항공이 다음달 3일 충북 청주 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충청권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한 국내 항공사 최초 현장 채용 행사인 `에어로케이항공 잡페어'를 연다.이번 잡페어는 객실승무원, 일반직, 영업운송, 여객운송 등 다양한 직군을 대상으로 한다.이중 객실승무원 직군과 일부 일반직 우수 인재는 서류 전형 없이 현장 면접만으로 최종 채용이 이뤄진다.객실승무원은 1·2차 면접을 모두 당일에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현장에서 발표한다.일반직군 중 일부 우수 인재 역시 현장에서 바로 채용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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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일원 125만㎡에 대규모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애월포레스트’의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부실 의혹이 제기됐다.16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도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한동수 의원은 “애월포레스트 전체 부지의 69.5%는 초지인데, 초지 전용에 앞서 친환경축산정책과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았다”며 부서 의견 패싱 의혹을 질타했다.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 초지를 보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축산정책과의 사전입지 검토 의견 문서를 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025 광명시 한마음 보육인대회’가 지난 15일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광명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영유아교육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보육교사들의 화합과 사기진작,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보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육인대회에는 광명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원장 700여명을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이지석 광명시의장, 김명순 광명교육장, 시·도의원, 기관단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고용AI로 딱 맞는 ‘일자리’와 ‘인재’ 찾는다고용노동부는 서울고용센터에서 열린 「인공지능으로 여는 고용서비스 오픈토크」에서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지원하는 신규 “AI 고용서비스” 4종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서비스는 구직자를 위한 △지능형 직업심리검사, △데이터 기반 취업확률, △AI 직업훈련 추천과 구인기업을 위한 △구인공고 AI 작성 등 총 4가지로, 구직자에게는 더 빠른 일자리 매칭을, 기업에는 더욱 정확한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새로운 서비스는 구직자의 흥미․적성 분석을 통해 가장 적합한 직업을 TOP5 형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유례없는 가을철 장마로 배추와 브로콜리 밭이 무름병 피해를 입으면서 농민들이 정부에 자연재해 인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16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청주시농민회는 “밭이 썩어가는 만큼 농심도 무너지고 있다”며 “정부는 즉각적인 피해조사와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며 브로콜리 밭을 갈아 엎었다.최근 장기간 이어진 비와 높은 습도로 전국 각지에서 배추와 브로콜리 무름병이 확산되고 있다. 수확을 앞둔 작물들이 밭에서 썩어가자 농민들은 손 쓸 틈도 없이 피해를 지켜봐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한 농민은 “8월 무더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최근 마이스터고인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와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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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
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서울시가 생계형 자영업자를 위해 출시한 '안심통장 2호'가 시행 30영업일 만에 예산 소진으로 오는 15일 조기 마감된다. 1호 사업보다 한 달이나 빨리 마감되면서, 자금난에 시달리는 자영업자들의 절박한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특히 추석을 앞두고 유동성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들의 신청이 폭주하면서 하루 최대 3,135명이 몰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서울시는 올해 안심통장 1·2호를 통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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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신예은, 허남준 두고 우정 시험대…JTBC ‘백번의 추억’, 첫사랑 둘러싼 갈등 고조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세 인물의 감정선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11일 방영된 9회에서는 김다미와 신예은이 ‘첫사랑’ 허남준을 사이에 두고, 오랜 우정을 시험대에 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과거의 따뜻한 추억이 현재의 갈등으로 이어지며, ‘백번의 추억’은 사랑과 우정이라는 감정의 교차점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은 전국 5.5%, 수도권 5.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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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재판 합의 해명은 부적절”… 국감 불출석 의견서 제출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에 불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불출석 사유는 ‘사법권의 독립’과 ‘재판 합의 과정 비공개 원칙’을 근거로 들었다.12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 판사는 13일과 15일 열리는 법사위의 대법원 국정감사에 이른바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된 신문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지난 10일 불출석 의견서를 제출했다.지 판사는 의견서에서 “이번 국감의 신문 내용은 진행 중인 재판의 합의 과정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것으로, 헌법 제103조(사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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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과장(좋은삼정병원), 양측 신종양 절제술 성공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은 비뇨의학과 김정호 과장이 최근 복강경 수술을 통한 양측 신종양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울산 2차 종합병원 중 최초로 시행된 사례다. 환자는 50대 남성으로, 우측 신장에 2.2㎝ 종양이, 좌측 신장에 4.7㎝의 종양이 있었다. 양측 신장에 암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문데, 신장 기능을 보존하는 동시에 종양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난도가 매우 높다. 김 과장은 최소침습 복강경 수술 기법을 적용해 양쪽 신장 종양을 정밀하게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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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한국사 자기계발 프로그램 성료
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와 MOU를 통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쉽게 알아가는 한국사’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한국사의 기본 개념과 주요 사건들을 체계적으로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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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Z세대 시위 “임시 대통령도 사임” 요구…경찰 진압 1명 사망·100여명 부상
페루에서 Z세대를 중심으로 한 시위가 경찰의 강경진압 속에 15일 시위에서 최소 1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하면서 유혈 사태로 번지고 있다. Z세대를 중심으로 한 시위로 대통령이 의회에서 탄핵을 당한 후에도 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위대는 내년 4월까지 임시 대통령을 맡고 있는 대통령도 물러나라고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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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악박물관 “백두대간, 만화와 VR로 만나다”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은 10월18일부터 21일까지 광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열리는「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 참가해 백두대간의 가치와 문화를 알리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산악만화가 박영래 작가와 협업한 「만화로 보는 백두대간 이야기」 전시, 설악산 노적봉을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산악 VR체험’, 그리고 백두대간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백두대간 OX 퀴즈’로 구성했다.‘산악 VR체험’은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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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일부터 5일간 ‘2025년 통일주간’ 운영...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 눈길
장흥군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을 주제로 2025년 통일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남북교류 선도 지자체로서 장흥군의 위상을 강화하고, 군민과 청소년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통일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장흥군은 2023년부터 ‘통일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 브랜드를 중심으로 통일 관련 상징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통일주간 역시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 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 전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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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주가조작' 혐의 민중기 특검 사퇴 촉구
주가 조작 혐의가 제기된 민중기 특별검사에 대한 사퇴 요구가 나오고 있다.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여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특별검사팀을 이끌고 있는 민중기 특검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와 서울중앙지법 법원장 출신이다. 지난 6월 민주당이 특별검사로 추천해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했다.국회 법사위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17일 "민중기 특검이 현직 고법 부장판사 때 '네오세미테크' 매수로 30배의 시세 차익을 봤다"고 의혹을 제기했다.네오세미테크는 태양광 테마로 수십 배 폭등 뒤 분식회계가 적발돼 상장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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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 대비, 제주 간병인 전문교육 박차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서귀포의료원에서 간병인과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욕창․낙상 등 실무 교육과 함께 스트레스 측정, 우울증 선별검사 등 간병인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올해 네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확대되는 간병 수요에 대응하고, 환자 중심의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는 ‘간병인의 지원에 관한 조례’ 4조에 따라 간병인의 전문성과 보호자의 돌봄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교육 프로그램은 간병 역량, 건강 증진, 정신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