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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러 가던 통영 오곡도 주민들...해상에서 표류

선거인들이 타고있던 배가 표류하는 사고가 일어났다.통영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9시 55분 통영시 오곡도 인근 해상에서 29t 유람선이 표류했다고 밝혔다. 이 유람선은 선거인과 선장, 기관장 등 8명을 태우고 학림도 투표소로 가는 길이었다.통영해경은 배가 멈췄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정부가 신규 원전 개발을 대안으로 제시하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을 발표했다. 지역 환경단체는 ‘제2의 밀양’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정부는 31일 2024년부터 2038년까지 15년 동안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담은 11차 실무안을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는 탈원전 정책 폐기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100년의 역사터*에서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창녕에서 30대 남성이 연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 창녕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12시께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자해한 30대 남성 ㄱ 씨를 발견했다. ㄱ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2시 30분
쓰임이 다해 쓸모를 잃은 것들은 미련 없이 버려진다. 어느 골목에서 버려진 카세트 플레이어를만났다.종이신문은 쓰임이 다해 사라질 것이라는 멸종론은 이미 오래된 이야기다. 종이신문을 편집하는 처지는 더 곤궁해 보인다.쓰임이 다한 것일까, 쓸모를 잃고 버려지는 것일까. 아니면 새로운 쓸모
창원시 용호3구역 재건축사업이 정비구역 지정, 정비계획 결정 단계를 통과했다.창원시는 지난 31일 용호3구역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 지난해 1월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해 재건축 사업이 결정된 창원 내 6곳(용호1·2·3구역, 가음2·3구역, 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 학생들이 2026년부터 서울한영대학교 입학시 산업체에서 등록금 50% 이상을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 경기항공고등학교 지난 5월 30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통한 취업 및 진학 성공을 위해 ‘도제학교 산·관·학 커뮤니티’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협의, 결정했다. 이 행사에는 학습기업인 ㈜케이원솔루션, 대안일레콤, ㈜하이텍영상, 체인리움AI 임직원, 서울한영대학교 정신섭 교수,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과 이형덕 자치행정교육위원장, 강문종 학교운영위원장과 유
홍종락 기자 = 1일 홍준표 시장이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는 대구경북특별시장 1명만 선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15시간전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20시간전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21시간전
NH농협생명 경남총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농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부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한강 쉬엄쉬엄 3종 축제'에 참가해 3종 경기를 2시간 55분 만에 마...
아트스페이스 호화는 오는 6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 이석 작가의 개인전 《FRAME: 대지의 모든 테두리》를 개최한다.3D 매핑 테크닉과 함께 독창적인 실험 정신이 돋보이는 프로젝션 설치 작업 세계를 펼쳐온 이석 작가는 2015년 이탈리아 로마 국립미술관에서 초청한 미디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예술뿐만 아니라 국제기구 캠페인, 공연, 패션, 공공 영역 등 다양한 범주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작가는 특히 무한성을 근원으로 한 자연이라는 현상에 테두리라는 유한한 한계를 설정해, 자연과 인간
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강릉노동인권센터, 제1강릉포럼 강원교육노동자현장실천, 강릉시민행동, 김성수열사기념사업회 노동당영동지역위원회, 진보당강릉시지역위원회, 정의당강릉시위원회, 사회민주당강원도당,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강원학부모회)는 지난 30일, 강릉월화거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허가 조건 무시하는 씨스포빌의 강릉항 사용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홍규 강릉시장이 "악덕기업 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 단체에 의하면 씨스포빌
최근 요식업계에서는 조리를 대신할 수 있는 기계를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인력 및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대한고기만세는 최근 ‘육도리’로 상호를 변경하고 고기를 구워주는 기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육도리 측은 “고깃집은 주 메뉴인 고기 외에도 소스나 사이드메뉴 등 손이 많이 가는 편이다. 때문에 매장 운영 시 인력이 많이 필요하고 그로 인한 인건비 부담도 상당하다”며 “기계화 도입은 가맹점의 운영 부담을 줄여 전국 프랜차이즈 사업을 보다 활발하게 운영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이로써 육도리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서울시민 100인과 함께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제안 토론회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진행됐으며, 마을의 자살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과 자살을 줄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 지원, 실천에 대한 토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효과적이며 근거에 기반한 ‘서울형 동단위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의 구성원인 통장과 동대표, 소방, 경찰, 주민센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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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서로 협업해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인구·경제 소멸 위기에 빠진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은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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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르네상스 빌리지),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
경산시는 경산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6월5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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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20시간전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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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12시간전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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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ICT 교육
횡성군보건소는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신규 등록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ICT 교육을 진행한다.해당 교육은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스마트폰 활용을 위한 ‘오늘 건강 앱’과 개인 스마트 기기를 연동하는 방법과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라텍스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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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실패' 김학범 제주 감독 "팬들께 이기는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
강원에게 패하며 3연승에 실패한 제주유나이티드의 김학범 감독이 2일 "팬들께 이기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1-2로 패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감독은 먼저 경기 소감으로 "팬들에게 이기는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이 크다. 초반 실점을 쉽게 하는 바람에 어려운 경기로 가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이날 경기 초반 송주훈이 부상을 당하고, 후반 막판 홍준호까지 퇴장을 당하며 다음 경기인 대구 원정에 어려움이 있게 된 제주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어차피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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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DMZ연합 '경기 특별지자체' 모두 무산
경기지역 일부 지자체가 추진했던 '특별지방자치단체'가 모두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특별지자체는 특정 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지자체 간 연대 개념으로 도입된 제도다.수년 전부터 연구 용역까지 하면서 남부지역 반도체 벨트는 '경기남부연합', 북한과 접경하고 있는 북부 지역은 'DMZ특별연합'을 각각 논의해왔다.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022년 1월 특별지자체 설립 근거를 담은 지방자치법이 시행됐다.이 법은 2개 이상의 지자체가 광역적 사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 만큼 지방자치 강화 차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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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땅 밑 물의 소리에 오감 집중"
제주 땅 밑 물의 소리에 귀 기울인 예술계 연구물이 베일을 벗었다.제주 언더워터 프로젝트 팀이 지난 1일 제주시 일도일동 소재 산지천갤러리에서 개막해 다음 달 21일까지 열고 있는 전시 ‘음소거된 물의 소리: 진동의 걸음’이다.전시는 작가들이 6개월 간 제주 전역의 건천과 동굴, 숨골을 찾아다닌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체감각과 기계를 매개체 삼아 물과 연결되기를 시도하고 있다.참여 작가는 사물과 매체, 상황, 리듬을 만드는 사운드ㆍ매체 작업자 다이애나밴드와 들리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소리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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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된 경기도 공동주택…불안에 떠는 사람들-프롤로그] 공동주택 관리, 이대로 괜찮은가
1시간전
예고된 재앙의 시작일까.경기도 내 아파트 중 15년 이상 된 아파트가 절반이 넘는다. 경기도 데이터 드림 정보에 따르면 5월 말 현재 경기도 내 공동주택은 모두 5241개의 단지가 있다. 이 중 15년 이상 된 아파트 단지는 절반이 넘는 2902개 단지로 전체 아파트의 55.39%에 달한다.노후화가 진행되면서 곳곳에서 하자로 인한 진통이 시작됐다. 법적 분쟁으로 인한 불필요한 법정소송도 발생하고, 또 일부 도민들은 사비를 들여 화재보험에 가입하는 예방책을 쓰고 있다.공용부분에 대한 하자 부분에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입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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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뮤지션들에 대한 레코딩 지원
도내 뮤지션들에 대한 1차 레코딩 지원이 이뤄진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도내 뮤지션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제주음악창작소에서 진행하는‘1차 레코딩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도내 뮤지션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다.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년 음악창작소의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뮤지션 역량 강화와 제주음악창작소 시설을 활용한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도내 뮤지션을 대상으로 레코딩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총 5팀의 도내 뮤지션들을 지원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