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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저축은행, ‘제7기 고객평가단’ 모집

다올저축은행은 이달 15일까지 금융서비스 품질 개선과 향상을 위한 ‘제7기 고객평가단’을 모집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고객평가단은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다올저축은행의 금융상품과 서비스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고객패널 프로그램이다.7기 고객평가단은 ▲홈페이지·앱의 강약점 분석 및 경쟁력 제고 ▲민원 접수 프로세스 및 취약계층 디지털 교육현황 비교·분석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관련 아이디어 제안 등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평가단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30일...
은행권이 금융당국의 고강도 가계대출 규제 시행에 맞춰 전산 시스템 정비에 나서면서 비대면 대출 공급을 한시적으로 멈췄다. 이에 소비자들은 당분간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등은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 신청을 받지 않고 있다. 수도권 주택 구입 목적의 주담대 접수는 모든 은행이 일시 중단했으며,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영업점이 없는 인터넷전문은행도 대출 신청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대출을 이용하려면 창구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하지만 대면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준 키움인베스트먼트·키움PE 대표가 키움증권 이사회 공동의장에 선임됐다. 지난 3월 사내이사로 선임된 지 약 3개월 만으로, 이사회 투명성 제고와 내부통제 감독 강화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키움증권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김동준 사내이사를 이사회 공동의장으로 추가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기존 단독 의장이던 이현 의장과 함께 공동 의장 체제로 전환해 이사회 운영의 신중함과 투명성을 높이려는 취지다.회사 측은 “공동의장 선임을 통해 단독 의장 체제에
GS건설이 자회사 자이가이스트와 함께 개발한 하이브리드 구조 기술을 자이 브랜드 아파트 단지 내 부대시설에 처음 적용한다.GS건설은 경남 양산시에 분양 중인 ‘양산자이 파크팰리체’의 커뮤니티 시설인 티하우스에 하이브리드 모듈러 주택 기술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하이브리드 구조기술은 경량 목구조, 중목 구조, 철골 프레임을 복합 적용해 기둥 없이 넓은 개방형 공간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일반 목조 모듈러보다 설계 유연성이 높고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모듈러 공법은 공장에서 주요 부재를
한국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6~27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페어 ‘NextRise 2025, Seoul’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전시장에서는 해외 28개국 100여개 스타트업을 포함한 역대 최대 규모인 520여개의 국내외 스타트업들이 부스 전시를 통해 혁신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 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LG, 대한항공, AWS, Google Cloud, BMW 등 21개의 글로벌 대기업과 유관기관은 독립부스에서 스타트업과의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서울 강북구 미아9-2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현대건설은 미아9-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지난 28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에 대한 찬반 투표를 열어 시공사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미아동 137-72번지 일대 10만2천371.6㎡ 부지에 지하 6층∼지상 25층 1천759가구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0개월이며, 공사비는 6358억 원 규모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현대로템이 ESG 경영 전략과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위메이드는 자사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한국 프로야구 구단과 컬래버레이션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7월 3일부터 적용되며 KBO 10개 구단 중 8개 구단의 마스코트를 활용한 펫 ‘디시르’를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가 포함된다.참여하는 구단은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SSG 랜더스 키움 히어로즈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등이다. 두산 베어스와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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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의 고통을 덜어내는 것이 최우선이다!"이재명 대통령이 3일 취임 30일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가 민생 문제 해결에 있음"을 천명했다.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민생의 고통을 덜어내고 다시 성장·도약하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선언하며, 향후 국정 운영의 핵심 기조가 '회복'과 '성장', 그리고 '통합'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삶의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을 알리는 뉴스 보도 이후, 인공지능은 빠르게 우리의 삶 깊숙이 스며들었다. 단순히 업무나 과제를 도와주는 것을 넘어, 이제는 대화나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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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 발표 이후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 전환했다.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 등을 벗어나 수도권 일부 상급지 지역으로 풍선 효과가 나타난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연수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상승했다.전주 대비 0.05%포인트 오른 것이자 지난해 9월 30일 0.01% 이후 9개월 만에 상승세를 기록한 것이다.부동산원은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연수구 아파트값이 상승했다고 설명했
제1회 한예원 국민애송시 전국시낭송대회가 지난 6월 28일 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개최됐다.이 행사는 산청군과 한국문화예술교육원, 한예원 시낭송협회에서 주관·주최했고 전국 여러 문화예술단체에서 후원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2025년 산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국민 1인 1애송시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개최했다.서울, 대구, 계룡, 여수, 논산, 장수, 거제 창원 외 전국에서 예선을 합격한 본선진출자 50여명이 본선대회를 펼쳤다. 용혜원 시인 100번째 시집 출간 기념으로 치유의 땅 산청에서 치유시의 대가이신 용혜원 시인을 초청하여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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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자체 개발 시스템 4건에 대해 특허청의 승인을 받아, 교육청 설립 이래 최초로 특허출원을 마쳤다. 이를 기념해 7월 3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이 주관하는 ‘특허출원 기념회’을 개최했다.충남미래교육국제컨퍼런스와 연계하여 이루어진 이날 기념회에는 김지철 교육감, 오동규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 현장 교원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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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열린 한국응용생명화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식물 정유 관련 연구성과를 공유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응용생명화학-생명과 환경을 위한 핵심 솔루션’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결과와 기술을 공유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연구진은 천연물·생리활성 물질·생의학 부문에 참석해 △측백나무과 식물 정유의 항염증 효과 △비자나무 정유의 채취 시기별·지역별 추출 수율 및 성분 변화 등을 발표했다.연구진은 측백나무과 침엽수에서 추출한 정유의 염증 억제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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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는 동물병원 내부 뿐 아니라 홈페이지 모두에 진료비를 게시토록 한 ‘수의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에 객관적 현장 파악없는 규제라며 강력 반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월 30일 디지털 취약계층 진료비용 알권리 증진이라는 명분으로 ‘수의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을 강행했다. 기존에는 동물병원 내부에 책자나 인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부터 본격 시행된 납품대금 연동제가 현장에서 제도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탈법행위는 없는지 점검하기 위해 첫 직권조사를 실시한 결과 3개사를 적발했다.지난달 26일 중기부는 지난해 하반기 골판지 상자의 주요 원재료인 원지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원지 가격의 상승분이 연동제를 통해 납품가격에 적정하게 반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골판지 상자를 납품하는 수탁기업의 조사 요구는 없었지만, 중기부는 원가 변동이 큰 품목의 모니터링을 통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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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은 최근 물푸레마을 아람공원에서 진행 중인 노후시설 및 산책로 정비사업 현장을 주민들과 함께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공원 내 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정비사업의 중간 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졌다.신현녀 의원은 “아람공원은 물푸레마을 주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 밀착형 공간인 만큼, 정비사업의 전 과정이 주민 눈높이에 맞춰 세심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인간과 삶에 대한 본질적 질문을 던지는 철학서가 출간됐다. 디지털휴먼 기반 AI 기술 기업 클레온은 회사가 기획한 철학 3부작 중 첫 번째 권인 『거인의 어깨에서 인간과 삶을 묻다』가 7월 1일 자이언톡 출판 브랜드를 통해 출간됐다고 밝혔다.클레온은 "검색도, 지도도 없이 질문으로만 지혜에 도달하는 시대. 인공지능은 블랙박스처럼 지식의 바다를 품고 있지만, 그 안에서 길을 찾기 위해선 인간의 ‘질문하는 능력’이 핵심"이라며, "『거인의 어깨에서 인간과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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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5일전
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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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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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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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아이유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로 뽑혀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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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커피 한 잔에 담은 희망…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화제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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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 발대식
3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열린 2025년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컨설턴트 발대식에서 신만균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최정자 울산시 환경국장, 온실가스 상담사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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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순환경제 산업 유공 ‘산자부장관상’
고려아연 기술진이 금속 제련·이차원료 재활용으로 자원회수 분야에 힘써온 결과 순환경제 산업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고려아연은 지난 2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 정부 정책 포상에서 천아섬 선임이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천 선임은 지난 2017년부터 전자스크랩 공정 실무자로 근무하며 연간 1만7000t이상의 폐PCB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구리·금·은 등의 자원 회수에 크게 기여했다. 또 태양광 폐패널 설비 운영 실무를 담당해 은과 같은 유가금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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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 김윤기 세팍타크로협회장에 인준패
울산시체육회는 3일 시체육회장실에서 김윤기 울산시세팍타크로협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인준패를 전달했다. 지난 4월 제2대 울산시세팍타크로회장으로 선출된 김윤기 회장은 오는 2029년 정기총회 전날까지 4년간 협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시세팍타크로협회는 현재 시체육회 준회원 단체로 가입돼 있다. 김윤기 회장은 “울산 세팍타크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김철욱 회장님과 체육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2023년 창단한 울산과학대 선수단의 활약처럼 엘리트 선수 육성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세팍타크로의 매력을 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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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 태권도팀·시청 카누팀, 전국대회 선전
울산시체육회 태권도팀과 울산시청 카누팀이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좋은 성과를 거두며 울산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3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시체육회 태권도팀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제55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값진 성과를 거뒀다. 권도윤은 -68㎏급에서 금메달, 임정준은 -63㎏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울산 태권도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청 카누팀도 지난달 27~29일 강원도 화천에서 개최된 제24회 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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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부울경 행정통합 적극 검토키로
울산과 부산, 경남이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해 보다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울산은 부산과 경남의 행정통합이 확정되면 부울경 차원의 행정통합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울산과 부산, 경남 시·도지사들은 지난 2일 오후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부울경 시도지사 지역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4월 개최된 부울경 정책협의회 이후 약 3개월 만에 마련된 간담회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시·도지사들은 지방분권 강화와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