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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악성민원 근절 앞장…정부 제도 변화 기여

정부가 ‘악성 민원 방지 및 민원 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2일 발표하면서, 공직사회 민원 제도 개선에 앞장선 김포시의 활동이 결실을 맺고 있다.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악성민원이 발생할 경우 공무원 개인이 아닌 기관 차원에서 대응키로 하고, 욕설 및 폭언이 발생할 경우 민원을 종료할 수 있으며 공무원 개인정보를 비공개 처리하는 내용 등을 포함시켰다. 김포시는 정부 발표 대책 이전, 공직사회 제도개선에 앞장서 정부 제도 개선에 힘을 실어왔다.시는 소중한 동료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재발방지...
양평군의회는 지난 25일 인라인 스피드와 배드민턴 종목으로 제2회 양평군의회 의장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인라인스피드대회는 양평군 체육회 주최 및 양평군 롤러스포츠연맹 주관으로 물맑은 양평 롤러경기장에서 25일 1일간, 전국배드민턴대회는 양평군과 양평군의회가 주최하고 양평군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여 갈산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26일까지 2일간 각각 진행됐다.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 소속 클럽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는 용인특례시 롤러스포츠연맹이 개회식 퍼레이드를 포함하여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직원 16여 명은 지난 24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와 적기 영농을 실현하고, 도농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창녕군 부곡면 소재 고령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 수확에 힘을 보탰다.김양득 이사장은 “농번기에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촌에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우순경 사건'이 벌어진 지 42년 만에 첫 위령제가 열렸다는 소식이 썰물처럼 퍼져나가자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심을 전하려는 각계각층의 반응이 밀물이 되어 의령군에 모여들고 있다.의령군은 지난달 26일 '의령 4·26 추모공원'에서 오태완 의령군수와 유족, 지역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4·26위령제'를 처음 개최했다.5월 24일로 한 달을 맞은 '의령 4·26 위령제'는 42년 동안 숨죽여 왔던 유족의 응어리를 풀 듯 수많은 뒷이야기를 남기고 있다.방송계에서 먼저 응답했다.'의령 4·26
11시간전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 시장단은 지난달 29일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의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과 덴마크 정부가 탄소중립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단체 스테이트 오브 그린을 방문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신상진 성남ㆍ주광덕 남양주ㆍ김병수 김포시장 일행은 이날 소각장에 스키장과 정원 등을 만들어 소각장을 혐오시설이 아닌 관광자원, 생활문화공간으로 바꿔 인기를 끌고 있는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 내부시설과 지붕 등 안팎을 약 2시간
광주시 북구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한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경험을 제공하여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 확산을 도모하고자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공모는 전국 공공․장애인도서관과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시각 ▲청각 ▲발달 ▲지체 등 4개 장애 유형별로 참여기관을 모집하여 총 70곳이 선정되었고 북구는 중흥도서관이 지체 장애 유형 프로그램
제22대 국회 개원 이틀째인 31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오전 국회 청소노동자와 오찬간담회를 갖은데 이어, 오후에는 윤동주문학관을 출발하여 인왕산 둘레길을 언론인과 함께 산책하는 ‘조국혁신당 언론인과의 산책’ 행사를 진행했다.청바지에 청재킷 차림의 조국 대표는 “우리 당 색이기도한 청바지를 즐겨 입는다.”며 1시간여 소요된 언론인과의 산책 내내 경쾌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의 취지는 언론인과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한 “언론 관련 대담”으로 하였으나, 둘레길 중간 쉼터에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
파이드픽셀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가 최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모바일게임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를 한국, 일본 등을 포함한 160개국에 선보였다고 발표했다.이 작품은 지난 2021년 출시돼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의 세계관과 아트를 계승한 후속작이다. 원작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몰입감 있는 서사를 담아낸 캐주얼 RPG로 새로운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 학생들이 2026년부터 서울한영대학교 입학시 산업체에서 등록금 50% 이상을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 경기항공고등학교 지난 5월 30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통한 취업 및 진학 성공을 위해 ‘도제학교 산·관·학 커뮤니티’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협의, 결정했다. 이 행사에는 학습기업인 ㈜케이원솔루션, 대안일레콤, ㈜하이텍영상, 체인리움AI 임직원, 서울한영대학교 정신섭 교수,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과 이형덕 자치행정교육위원장, 강문종 학교운영위원장과 유
홍종락 기자 = 1일 홍준표 시장이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는 대구경북특별시장 1명만 선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16시간전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20시간전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21시간전
NH농협생명 경남총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농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부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한강 쉬엄쉬엄 3종 축제'에 참가해 3종 경기를 2시간 55분 만에 마...
아트스페이스 호화는 오는 6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 이석 작가의 개인전 《FRAME: 대지의 모든 테두리》를 개최한다.3D 매핑 테크닉과 함께 독창적인 실험 정신이 돋보이는 프로젝션 설치 작업 세계를 펼쳐온 이석 작가는 2015년 이탈리아 로마 국립미술관에서 초청한 미디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예술뿐만 아니라 국제기구 캠페인, 공연, 패션, 공공 영역 등 다양한 범주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작가는 특히 무한성을 근원으로 한 자연이라는 현상에 테두리라는 유한한 한계를 설정해, 자연과 인간
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강릉노동인권센터, 제1강릉포럼 강원교육노동자현장실천, 강릉시민행동, 김성수열사기념사업회 노동당영동지역위원회, 진보당강릉시지역위원회, 정의당강릉시위원회, 사회민주당강원도당,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강원학부모회)는 지난 30일, 강릉월화거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허가 조건 무시하는 씨스포빌의 강릉항 사용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홍규 강릉시장이 "악덕기업 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 단체에 의하면 씨스포빌
최근 요식업계에서는 조리를 대신할 수 있는 기계를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인력 및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대한고기만세는 최근 ‘육도리’로 상호를 변경하고 고기를 구워주는 기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육도리 측은 “고깃집은 주 메뉴인 고기 외에도 소스나 사이드메뉴 등 손이 많이 가는 편이다. 때문에 매장 운영 시 인력이 많이 필요하고 그로 인한 인건비 부담도 상당하다”며 “기계화 도입은 가맹점의 운영 부담을 줄여 전국 프랜차이즈 사업을 보다 활발하게 운영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이로써 육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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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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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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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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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13시간전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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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ICT 교육
횡성군보건소는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신규 등록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ICT 교육을 진행한다.해당 교육은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스마트폰 활용을 위한 ‘오늘 건강 앱’과 개인 스마트 기기를 연동하는 방법과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라텍스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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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2주간 ‘집중 자원봉사’ 활동 전개…구성원 2800명 동참
SK이노베이션 계열이 지역사회와의 상생, 사회문제 해결 등을 위해 2주간의 집중 자원봉사활동 주간을 마련해 국내외 각 사업장 구성원 2800여명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2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지난달 20~31일 2주 동안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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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1분기 순이익 148억…3분기 연속 흑자 
토스뱅크는 2024년 1분기 경영공시를 통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4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토스뱅크가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냈던 지난해 3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전년 동기 -280억 원 순손실 대비로는 큰 폭으로 흑자전환했다. 1분기 말 여신잔액은 13조8500억 원, 수신잔액은 28조32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의 각각 9조3000억 원, 22조 원 대비 각각 1.5배, 1.3배 성장했다. 이에 따른 예대율은 56.42%로 전년 동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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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기업 1분기 영업이익 43.1% 증가'…'반도체·자동차의 힘'
올해 1분기 국내 대기업들의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늘어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작년 '어닝쇼크'를 보였던 반도체업체들의 실적 회복과 자동차업체들의 실적 호조 영향이다.2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연합뉴스 의뢰로 국내 매출 100대 기업의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65조6000억 원, 36조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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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군공항 소음피해 특별법' 논란
1시간전
“군공항 소음피해로 하루하루 힘든데…같은 아파트인데, 옆 동만 보상을 해준다네요.”수원군공항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 기준을 놓고 논란이 '재점화' 되고 있다.소음 피해 당사자임에도 이상한 기준에 '보상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이 실종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민간항공기 소음피해 기준은 75웨클이지만 군 공항 소음피해 기준은 85웨클이다.2022년 제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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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신반포1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수주
롯데건설이 ‘신반포1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2일 신반포1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에 따르면 이달 1일 오후 2시 반포동 세화고등학교에서 열린 2597억 원 규모의 ‘신반포1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롯데건설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