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는 창녕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해 시설 전반의 운영 현황과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321회 창녕군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더불어, 환경단체에서 제기한 하수처리장의 운영상 문제점에 대한 대응과 개선 방안 모색 차원에서 추진됐다.점검에는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창녕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방류수의 수질관리 실태와 여름철 집중호우 등 비상상황 대응 체계까지 종합적으로 확인했다.특히 수질원격감시체계 운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10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밀양·창녕지사와 함께 ‘찾아가는 현장 안전교육 및 청렴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공단 팀장과 전기 업무 관련 직원들이 참석하여 현장 중심의 전문 안전교육과 청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신용곤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기 안전관리 능력과 청렴 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투명한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6월 28일 남지하수처리장에서 창녕청년회의소와 창녕JC특우회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이번 견학은 생활하수 정화와 자원화 과정의 실제 처리 공정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등 수자원의 중요성을 통해 환경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생활하수의 최종 방류까지의 단계별 처리 공정이 생물학적, 물리화학적 등 매우 과학적인 방식으로 처리되고 있는 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신용곤 이사장은 “환경문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견학 등 주민이 참여할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16일 본사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및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했다.공단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을 위한 주요 정책을 심의 의결하는 자문기구로 2025년 5월 22일, 인권경영 전략을 새롭게 강화하고, 조직 내 인권 감수성 및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공단 상임이사인 김용구 본부장을 내부위원으로 위임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기관운영 인권영향평가 1차 평가 결과에 대해 심의 의결 및 주요사업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여 공단의 주요사업의 정책, 시설 등 인권의 사각지대를 개선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산지전용허가기준을 최대 20%까지 완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제정은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조례로 산지 전용허가 기준을 완화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으로, 도는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외 지역으로 구분해 지역특성에 맞게 차등적으로 완화 기준을 마련하며 신속하게 제도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조례가 시행되는 오는 8월부터, 인구감
17일 오후 9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난 불로 인명피해가 54명으로 늘어났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인명피해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18일 오전 12시 15분쯤 홍건표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2차 브리핑을 통해 화재 현재까지 3차 인명검색을 3차까지 진행했다고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한 ‘2025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인재양성 해커톤’이 24일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에듀홀에서 열린 최종 프로젝트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됐다.이번 해커톤은 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집중 프로젝트형 대회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제주대학교 캠퍼스에서 운영됐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제한된 시간 안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하는 협업 중심의 대회다.학생들은 4~5명이 한 팀을 이
블로믹스는 24일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에 여름 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동물 도시 콘셉트의 채널 '애니멀 빌리지'를 비롯해 3개 맵과 첫 동물 캐릭터 '자브' 등 새 콘텐츠를 대거 선보였다.애니멀 빌리지 채널에서는 동물 마을을 배경으로 한 '웰컴 애니멀 빌리지' 맵이 추가됐다. 또 주행 중 나오는 초성 퀴즈를 풀며 뒤에서 쫓아오는 돼지주민에게 잡히지 않도록 달리는 ‘출발 배달의 런너’ 맵도 만나볼 수 있다.이와함께 협동 맵 ‘잠입 애니빌 보안관청’도 오픈됐다. 해당 맵에서는 장
지난 5년간 포항시 인구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경제활동의 중심인 19세~34세 청년 인구는 급속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인구의 감소는 도시 활력 쇠퇴의 근본 원인이다. 막아내지 못하면 결국 도시로서의 위상과 기능은 소멸하고 만다. 이를 되돌리기 위한 근본적인 방책이 시급하다. 청년들에게 포항이 매력적인 도시로 인식되게 만들 획기적인 청사진이 나와야 한다. 쇠락 위기가 눈앞에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포항 인구는 50만이 무너진 48만9898명으로 집계됐다. 5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