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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손·발 묶어놓고…‘악취관리지역’ 지정”

6시간전
강원도 철원군내 양돈장들이 추가로 악취관리지역에 묶일 위기에 처했다. 강원도는 지난 16일 철원군 오지3리 7개 양돈장, 총 면적 3만3천594㎡에 대해 새로이 악취관리지역 지정 계획을 공고하고 의견수렴에 착수했다. 강원도는 해당지역의 경우 대기질 분석 결과 복합 냄새 기준치 대비 최대 5배가 초과 됐고, 지...
김 충 현 교수 호서대 동물보건복지학과 새 학기가 시작되며 활기를 되찾은 캠퍼스에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수업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비로소 캠퍼스다움을 느낀다. 처음 강단에 섰을 때의 설렘과 떨림이 생생한 가운데, 당시 필자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던 2023학번 학생들이 어느덧 3학년이 되었다. 이들은 방학 기간 동안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6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합천군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전국 57개 시·군 가운데 상위 5개 시·군에 이름을 올리며 축산환경 개선 분야에서 선도적인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합천군이 하계 조사료 자급 기반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합천군은 지난 19일 합천읍 서산리에서 하계 조사료 제조장비 연시회를 열고, 현장 실증을 통한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도 축산과, 합천축협, 전국한우협회, 조사료 경영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시회는 최근 국제 곡물
울산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축산단체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박천동 북구청장,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계
최근 CBS 경제연구실의 유튜브 채널 ‘기후로운 경제생활’ 코너에서는 ‘치킨이 불러온 인류의 위기? 현실로 다가온 현대의학의 종말’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항생제 및 항생제 내성균 발생의 주요 원인을 치킨이라 지목해 논란이 되고 있다. 나는 학자로서 진실의 편에 서고자 할 뿐 축산업계를 비호할 생각은 없다는 전제하에 몇몇 가지 문제점들을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은 지난 18일 부산대학교 장전캠퍼스 시월광장에서 열린 커리어 페어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함께 진로·취업·연구 정보를 공유하며 성장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부스를 운영하며 기관의 주요 업무, 채용 일정, 지원 자격 등을 소개하고 학생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지난 23일 국가숲길인 한라산둘레길 돌오름 구간에서 진행한 ‘국민건강 치유트레킹’이 도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3회차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숲속 요가와 건강체조를 배우고, 돌오름길 15km를 함께 걸으며 건강의 중요성과 제주의 자연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협회는 단순한 트레킹을 넘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임정식 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더욱 알
소니코리아가 게이밍 전용 기어 브랜드 'INZONE'의 플래그십 게이밍 전용 헤드셋 인존 H9의 2세대 모델 '인존 H9 II'를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인존 H9 II는 고품질 사운드와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갖춘 인존의 플래그십 무선 노이즈 캔슬링 게이밍 헤드셋이다. 게이머들이 플레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토너먼트급 오디오와 뛰어난 마이크 품질은 물론 버튼과 LED 배치 등 모든 디테일에 프나틱의 피드백을 반영해 FPS에 최적화된 엘리트급 성능을 구현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화신 의원은 지난 9월 23일 추석을 맞아 여수 다함께돌봄 아이나래행복센터 6호
최근 경기도 내 어린이놀이터 탄성포장재 바닥재에서 발암물질 등 유해물질이 다수 검출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도시에서의 기록적인 폭염과 예측 불가능한 폭우가
충남 청양군은 광복 80주년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5일간 관내 주요 현충 시설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추모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방문할 수 있도록 예초작업을 비롯한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또한 노후 시설물의 훼손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장평면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이세영 유허비’ 진입로 계단 파손 부위를 보수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온전히 보존하고, 후대가 그 가치를 직접
4시간전
시스템창호 전문회사 ㈜프루스울트라가 단열 성능 1등급 스틸 시스템창호 ‘PDA SLIM 65’를 선보였다.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건축 업계는 프레임이 슬림하고 세련된 창호 디자인을 요구하고 있으나 알루미늄이나 PVC 창호는 소재의 구조적 한계로 디자인 구현에 제약이 있고 스틸 시스템창호는 단열 성능 1등급을 획득하지 못한 상태였다”면서 “프루스울트라 PDA SLIM 65는 강성이 뛰어난 스틸 소재를 활용해 얇은 프레임에도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검증된 1등급 단열 성능으로 친환경·에너지 절감 트렌드에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이 주최한 ‘광명시 지속가능한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23일 광명시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열렸다.광명시와 수도권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정책세미나는 ▲재건축·재개발 ▲지하철 노선 ▲3기 신도시 오늘과 내일 등 3가지 의제로 구성돼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특히 이날 세미나는 하안동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지하철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지하철 노선’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신천~하안~신림선’은 하안동 주변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16시간전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도 주요 사업에 관한 설명회를 열고 2026 울산교육계획 기본안 마련에 들어갔다.울산교육청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본청 17개 부서와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11곳이 참여하는 ‘2026 울산교육계획 기본안·본예산 요구안 설명회’를 연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부서별, 기관별로 2026 울산교육에 필요한 세부 사업의 기본안과 본예산 요구안을 발표하고, 내년도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한다.특히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 현장 지원 열린행정’이라는 4대
울산 남구는 일자리종합센터와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청년 창업점포 창업가들의 창업 이야기를 담아낸 '청년 창업가 성공노하우 보물창고'를 발간했다고 밝혔다.남구는 입주기업과 청년 창업점포지원 사업의 성과를 홍보하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책자를 제작했다.책자에는 남구 창업지원사업 소개 및 성과, 창업기업 성공사례 인터뷰, 2025년 지원기업 소개, 연도별 지원기업 현황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서동욱 남구청장은 "누구보다 더 열심히 고민하고 성장하는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선배 창업가들의 이야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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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 자기주식 235만주 장외 처분 결정…180억원 규모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운영자금 및 시설 확장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총 235만7639주, 약 1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외에서 매각할 계획이다. 처분 예정일은 9월 19일이며, 거래는 장외 방식으로 진행된다.처분 대상은 보통주 152만8627주, 상환전환우선주 82만9012주로 구성돼 있다. 주당 처분가는 각각 6845원과 9091원으로 책정됐다. 거래 상대방과 위탁중개업자는 공개되지 않았다.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보유 자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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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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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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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 개최…열기 후끈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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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미탁, 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지역별 오늘 및 내일날씨, 내일~모레 전국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9월 16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제 37호 열대저압부가 제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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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부실 관리 창녕하수처리장’ 재발방지책 내놔
창녕군이 창녕공공하수처리장 부실 관리 문제 해법으로 유입부 긴급차단게이트 통제 강화와 침사지 개선 방안 등을 내놨다.성낙인 창녕군수 등 관계자들은 창녕환경운동연합 등의 창녕공공하수처리장 운영에 대한 경남도 감사 요구에 따라 도 감사위가 창녕군에 넘겨 이뤄진 군 감사 결과를 24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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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그록5, AGI 달성 가능성 있다"…AI 업계 판도 흔들리나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인공지능 기업 xAI의 차세대 AI 모델 '그록5'가 범용 인공지능에 도달할 가능성이 언급됐다.24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머스크는 자신이 소유한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에 "이전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이제 xAI가 그록5를 통해 AGI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AGI는 모든 AI 기업이 목표로 하는 기술로, 인간과 유사한 사고·학습·적응 능력을 갖춘 인공지능을 의미한다. AGI가 실현되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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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심판 온다… 美 메이저리그, 2026년부터 자동투구판정 시스템 적용
미국 메이저리그 2026년부터 홈플레이트에 자동 투구판정시스템, 이른바 로봇 심판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23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마이너리그 경기, 스프링캠프, 2025 올스타전에서 테스트를 거쳤으며, 투수의 공이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면 볼, 안쪽을 통과하면 스트라이크로 판정하는 방식이다.기존에는 인간 심판이 이를 판정했지만, 종종 오심이 발생해 논란이 됐다. 다만 ABS는 인간 심판을 완전히 대체하지 않는다. 선수들이 심판의 판정에 이의를 제기할 때만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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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익시스템, 평택 브레인시티에 190억원 투입해 신공장 설립
OLED 장비 제조업체 선익시스템이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신공장 설립을 추진한다.선익시스템은 24일 공시를 통해 경기도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신규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OLED 장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총 투자 규모는 190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의 약 40.93%에 해당한다.신공장은 오는 2025년 10월 25일 착공해 2026년 6월 24일 완공을 목표로 한다. 투자 금액에는 건물 신축과 기타 설비 비용이 포함되며, 토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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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매수에도 비트코인 하락 경고…10만6000달러까지 밀릴 가능성
비트코인 가격 급락세가 트레이더들의 매수에 의해 잠시 진정됐지만, 여전히 10만6000달러 수준까지의 청산 위험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가격이 11만2000달러를 지지하려는 시도 속에서 연간 최대 규모의 롱 포지션 청산이 발생해 시장 분위기가 급격히 악화됐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월요일에는 16억2000만달러의 롱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시장조사업체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 강세장이 '후반부 사이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