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보건소는 2024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어린이 인플루엔자 접종률 71.7%, 영유아 완전접종률 89.9% 등 높은 접종률을 달성, 국민건강 보호와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감염병 예방에 기여하겠다”며 “아울러 안전한 예방접종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19시간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6일,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 대국민 활력을 위해 지역과 상생하는 ‘맨발 걷기 산림치유 축제’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민·관·학이 함께하는 지역 상생 축제로 맨발 걷기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맨발 걷기 및 힐링 명상 ▲숲속 음악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지역 특산품 판매부스 체험 등이다. 이날 200여 명의 국민과 지역협력(㈜파마리서치, 산림복지전문업 포!레스트, 가톨릭관동대․강릉원주대 링크사
합천군은 5월 20일부터 ‘건강보험 본인확인 의무화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려면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고 24일 당부했다.현재 다수 요양기관에서는 건강보험 적용시 별도 본인확인 절차없이 주민등록번호 등을 제시받아 진료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건강보험 급여를 받는 등 제도 악용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이러한 악용사례를 방지하고 건강보험 제도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요양기관에서 건강보험 적용시 본인확인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국민건강
국내 1세대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딥노이드는 필리핀 전문의협회 및 데 로스 산토스 메디컬센터와 질환 진단보조 AI 솔루션 ‘딥에이아이’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필리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딥노이드는 ‘다중 폐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딥체스트’와 폐결절​ 진단 보조 솔루션 ‘딥렁’, 뇌동맥류 진단 보조 솔루션 ‘딥뉴
산림청은 국민들이 숲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전국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치유의 숲’은 산림을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조성된 숲이다. 지난 2007년 경기 양평군 국립 산음치유의 숲을 시작으로 전국에 50개의 치유의 숲이 조성돼 있다.올해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전국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난임부부, 경증 치매환자, 재난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건강 출산 행복가정 캠프 △시니어 웰라이프 캠프 △국가재난 숲케어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이 보건복지부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6월부터 6개 질환에 대해 첩약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을 시행한다.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은 국민 의료비를 줄이고, 국민건강 증진 및 한의약 보장성 강화를 위해 첩약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해주는 사업이다. 첩약이란 치료를 목적으로 여러 한약재를 배합하여 달인 탕약을 말한다.‘첩약 2단계 시범사업’은 주요 치료 질환인 6개 질환을 대상으로 한다. △기능성 소화불량, △뇌혈관질환 후유증,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통합의학 전문의 다나 코헨 박사, 자궁경부암 위험 완화 방법 조언
자궁경부암은 한국 여성 암 발생 순위 9위이자 15세에서 44세 사이의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순위 중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는 적절한 조치와 개입을 통해 자궁경부암의 최대 93%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이에 카리브해의 세인트조지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통합의학 전문의 다나 코헨 박사)가 일상에서 총체적 웰빙을 실천함으로써 치명적인 자궁경부암의 위험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조언했다.자궁경부암의 원인과 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5월 게임주 대형주 중심 상승 전환
5월 주식시장에서의 게임주는 코스피 상장사 중심의 반등세가 뚜렸했다. 전망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호재가 등장하는 가 하면 때 아니게 등장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우려 등 수요 악재가 공존하는, 다소 요동친 변동 장세를 나타냈다.31일 크래프톤 주가는 25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이달 첫 거래일 대비 2.8% 상승한 것이다. 기간 중 최고가는 27만 1000원, 최저가는 23만 6500원이다. 기간 중 이 회사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여기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 대통령 우주항공청 개청 행사 참석...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 다짐
윤석열 대통령은 5. 30, 목 오후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행사와 제1회 국가우주위원회에 참석했다.행사는 우주항공청의 본격적인 출범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이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해 새로운 우주시대를 열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한 우주항공청 설치 법안은 작년 4월 국회에 제출되어 올해 1월 본회의에서 통과된 바 있다.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대한민국이 우주를 향해 새롭게 비상하는 날이라며, 500년 전 대항해 시대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4선'이춘석 국회의원이 '친절한 춘식이'를 자임하는 까닭은?
4선의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대 국회 임기 시작과 함께 "친근한 춘식이'를 자임하며 겸손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춘석 의원은 1일 "익산 시민들의 성...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콩H지수 반등에 지난달 ELS 손실률 40%↓..."투자자들에게 8159억원 상환"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SC제일은행 등 6개 은행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 손실률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지난달 40% 아래로 떨어졌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5월 6개 은행에서 발생한 홍콩H지수 ELS 손실액은 4748억원으로 손실률은 37%로 집계됐다. 만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현대차그룹, GBC 105층 마천루 두고 힘겨루기 '팽팽'
서울시와 현대자동차그룹 간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들어설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의 설계 변경안을 놓고 서울시와 현대차 간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서다.7일 서울시와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가 당초 계획한 신사옥 GBC를 기존 10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중엔시에스, 공모가 3만원 확정
에너지 저장장치 부품 전문기업 한중엔시에스가 공모가를 3만원으로 확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한중엔시에스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5일 간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725.9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예측에는 국내 기관 2078개사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99.04% 이상이 희망공모밴드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집계됐다.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12.66%로 올해 2분기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들 가운데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가장 높다. 상장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백혜련 의원 "패륜적 상속인의 ‘상속 권리’ 박탈돼야"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패륜적 상속인의 상속 권리를 박탈하는 내용 등이 담긴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7일 백 의원 측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기준 개선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 시, 주민 찬성동의율이 50%를 넘는 구역의 ‘가점’과 반대동의율이 5%~25%인 구역의 ‘감점’이 강화된다.재개발 사업은 주민 의지에 따라 사업 성패가 결정되는 만큼 앞으로 서울시는 ‘찬성동의율 높은 구역’을 후보지로 정하겠다는 방침이다.서울시는 ‘입안요청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기준을 개선, 주민의 추진 의지가 높은 곳을 최우선으로 선정하고 지분쪼개기 등 투기가 발생한 구역은 후보지 선정에서 원천 배제하겠다고 밝혔다.그간 시가 추진해 온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