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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손·발 묶어놓고…‘악취관리지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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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내 양돈장들이 추가로 악취관리지역에 묶일 위기에 처했다. 강원도는 지난 16일 철원군 오지3리 7개 양돈장, 총 면적 3만3천594㎡에 대해 새로이 악취관리지역 지정 계획을 공고하고 의견수렴에 착수했다. 강원도는 해당지역의 경우 대기질 분석 결과 복합 냄새 기준치 대비 최대 5배가 초과 됐고, 지...
김 충 현 교수 호서대 동물보건복지학과 새 학기가 시작되며 활기를 되찾은 캠퍼스에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수업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비로소 캠퍼스다움을 느낀다. 처음 강단에 섰을 때의 설렘과 떨림이 생생한 가운데, 당시 필자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던 2023학번 학생들이 어느덧 3학년이 되었다. 이들은 방학 기간 동안
후레쉬 모짜렐라, 보코치니, 리코타, 그릭리코타로 담백한 맛 고단백, 고칼슘 영양 특징 상하치즈 후레쉬치즈 국제식음료품평회 2019, 2022, 2025년 수상 세계적 품질 인정 매일유업의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가 후레쉬치즈 대표 4종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간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6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합천군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전국 57개 시·군 가운데 상위 5개 시·군에 이름을 올리며 축산환경 개선 분야에서 선도적인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부경양돈농협이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양돈산업 선도 조합의 위상을 과시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부경양돈농협은 저탄소·친환경 축산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운 홍보관을 마련했다. 특히 입구 인근에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
Q. 한우 번식을 하고 있는 농가입니다. 번식우 150두 정도 사육을 하고 있습니다. 정액이 좋은 것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괜찮다는 정액을 써도 1산에서는 좋았는데 2산이나 3산에서는 송아지가 작게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도체중이 큰 걸 넣어도 송아지가 작은 이유가 뭘까요? 또 좋은 정액이 아니더라도 송아지가 크게 태어날 때도 있
합천군이 하계 조사료 자급 기반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합천군은 지난 19일 합천읍 서산리에서 하계 조사료 제조장비 연시회를 열고, 현장 실증을 통한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도 축산과, 합천축협, 전국한우협회, 조사료 경영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시회는 최근 국제 곡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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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7일 개막되는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영화 축제 ‘인천 영화 주간 2025’ 공식 부대 프로그램이 공개됐다.‘여행’을 주제로 한 ‘인천 영화 주간 2025’는 다음달 17일부터 23일까지 인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메인 프로그램은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CGV인천연수에서 진행되며, ‘인천 영화 주간’에서 엄선한 ‘여행’ 주제 영화들이 무료로 상영된다.공식 부대 프로그램은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CGV인천연수 로비에서 진행되는 ‘5GO! 체험존’, 다음달 18일 스퀘어원 야외광장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올해 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ABL생명과 손잡고 전국 조손가정 7000세대에 추석의 풍성함을 전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3일 ABL생명 임직원들과 함께 명절 물품인 ‘우리금융 행복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진행하는 ‘추석맞이 조손가정 생계물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복 꾸러미’는 ▲사골곰탕 ▲떡갈비 ▲영양죽 ▲버섯영양밥 등 명절 식료품과 함께 ▲조부모 영양제 ▲손자녀 종합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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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새마을금고는 24일 본점에서 울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중부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장애인협회 회원 대상 맞춤형 금융상품 안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보조/선도사업 △금융교육 제공 △장애인 문화.체육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신근재 울산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주민께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후원금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와 함께 지역사회공헌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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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경기도의 1인당 문화예술 예산이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며, 문화 향유 격차가 갈수록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2025년 17개 광역자치단체 문화예술 예산 현황’에 따르면, 인천시는 올해
그룹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이 ‘하프 밀리언셀러’가 됐다. 오디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강력한 팬덤을 사전에 구축한 팀이 아닌, 세상에 첫 앨범을 발표한 지 약 2주된 이들의 괄목할 만한 성과다. 24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첫 번째 EP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가 전날 기준 누적 판매량 50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 8일 발매된 이 음반의 초동 판매량은 43만 6367장이었다. 1주일여 만에
한 여름이 지나 가는 듯 가을 진입을 알린다는 추분의 절기도 날을 넘겼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이다.경기 지표는 4분기를 가르키고 있다. 게임업계의 시계로 보면 성수철로 진입하는 단계다. 그 때문인지 다양한 게임 타이틀이 시장에 쏟아지고 있다. 특히 장르 또한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 모습이다.올 4분기 시장에서 파란을 일으킬 작품들을 모아 봤다. 과연 이들 작품이 시장에서 '대박'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와는 별도로 계절 여행과 함께 또다른 감흥을 안겨주는 게임을 한번 접해 보는 것도 시기적으로 좋을 듯 하다. 깊어가는
NH농협생명이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25 KS-CQI 조사에서 생명보험 부문 우수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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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제주 농촌 곳곳을 찾아다니며 어르신들의 한방 진료를 돕던 청년이었습니다. 장모님의 초당옥수수 농사를 도우며 자연스레 농업의 길에 들어섰을 즈음, 후배의 권유로 이수한 2023년 제주농협 귀농·귀촌 및 청년농업인 아카데미로 제 인생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그렇지만 청년 농업인의 길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특히 제주는 농지를 구하기가 쉽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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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청년 감소 등 인구구조 위기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대학교 라이즈사업단과 제주연구원 등이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제주플러스포럼’이 26일 오후 1시20분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제주 인구구조 변화 전망과 농지 이용체계 개선 과제’를 대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장이 기조 강연자로 나서 ‘인구구조 변화와 농업의 미래상’을 주제로 농업의 구조적 변화를 전망한다. 이어 김화년 제주대 산업응용경제학과 교수가 ‘농업농촌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교원단체 대표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교원단체들은 교권 보호와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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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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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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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 개최…열기 후끈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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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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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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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없이도 후방 감지…자전거용 차량 접근 감지 라이트 눈길
자전거 용품 전문 제조업체 리자인이 GPS 없이도 차량 접근을 감지하는 기술을 선보였다.23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레이더에 따르면 리자인은 전방 라이트인 리액트 드라이브와 후방 라이트인 레이더 드라이브를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기존 가민 바리아 레이더 시스템과 유사하지만, GPS 컴퓨터 없이도 작동해 범용성을 높였다.레이더 드라이브는 차량이 접근할 경우 특수 점멸 패턴을 사용해 시인성을 높이며, 최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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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부실 관리 창녕하수처리장’ 재발방지책 내놔
창녕군이 창녕공공하수처리장 부실 관리 문제 해법으로 유입부 긴급차단게이트 통제 강화와 침사지 개선 방안 등을 내놨다.성낙인 창녕군수 등 관계자들은 창녕환경운동연합 등의 창녕공공하수처리장 운영에 대한 경남도 감사 요구에 따라 도 감사위가 창녕군에 넘겨 이뤄진 군 감사 결과를 24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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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대표 "재발급 100만명 밀려…주말까지 해소"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24일 고객 정보유출 사태와 관련 "카드 재발급이 100만 명까지 밀려있는 상황으로 이번 주말까지는 대부분 해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오전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의 '통신·금융 해킹 사태' 청문회에서 카드 재발급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하루 24시간을 온전히 가동해서 재발급할 수 있는 캐파가 6만장"이라며 이같이 답했다.롯데카드는 지난달 보안패치 누락으로 해킹 사고가 발생해 297만 명, 약 200GB의 회원 정보가 유출됐다. 이 중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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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타깃 암호화폐 ATM 사기 급증…美 상원 규제 강화 움직임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 법안 '클래리티' 법을 추진하는 가운데, 암호화폐 ATM 사기 문제가 새로운 쟁점으로 부상했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와이오밍주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은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비트코인 ATM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를 시장 구조 법안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체예나 경찰국에 따르면 암호화폐 ATM을 통한 사기 피해는 50건 이상 발생했고, 피해액은 64만5000달러에 달했다.연방수사국도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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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심판 온다… 美 메이저리그, 2026년부터 자동투구판정 시스템 적용
미국 메이저리그 2026년부터 홈플레이트에 자동 투구판정시스템, 이른바 로봇 심판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23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마이너리그 경기, 스프링캠프, 2025 올스타전에서 테스트를 거쳤으며, 투수의 공이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면 볼, 안쪽을 통과하면 스트라이크로 판정하는 방식이다.기존에는 인간 심판이 이를 판정했지만, 종종 오심이 발생해 논란이 됐다. 다만 ABS는 인간 심판을 완전히 대체하지 않는다. 선수들이 심판의 판정에 이의를 제기할 때만 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