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종합감사 결과를 두고 일부 사안만을 부각시켜 진주시를 비난하는 목소리는 자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객관적인 비교분석을 통해 감사 본래의 취지를 돌아봐야 한다는 이유다.경남도의 최근 종합감사 결과를 비교·분석한 결과, 진주시는 행정상 처분요구 건수 31건으로 도내 8개 시·군 중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종합감사 결과 행정상 처분요구 건수는 A시 45건, B·C시 각 33건, D시 43건, E군 37건, F군 40건 등으로 나타나 다수 지자체가 30건대 중후반에서 40건 이상을 받은 것과 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