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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2025학년도 2학기 대학원 오픈랩 박람회’ 개최

순천향대학교는 오는 28일 교내 학생회관 앞 차 없는 거리에서 ‘2025학년도 2학기 대학원 오픈랩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재학생과 예비 연구 인재들이 교수 및 대학원생과 직접 만나 연구 현장을 체험하고 진학 정보를 얻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연구과정을 경험하...
충청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낮 최고기온은 21도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은 오후 한때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은 13~16도로 예상되나 새벽에는 10도까지 떨어져 쌀쌀한 날이 계속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양재동의 현대᛫기아차 본사 앞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비정규직 탄압 현대᛫기아차 자본규탄 결의대회'를 갖는다. 지난 1일 부당 해고᛫징계를 당한 기...
남자친구가 사는 집에 불을 지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57분께 군산시 미룡동의 한 오피스텔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A씨가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오피스텔 일부가 타 약 430만 원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른 인
요양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쓰는 입소자가 화장실을 자주 이용한다는 이유로 불만을 품고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방법원 제13형사부...
전남 강진군은 오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때 강진 대표 특산물인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푸드의 하나인 쌀귀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
전남 광양시의회가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지원을 위한 예산출연 동의안을 상임위 단계에서 다시 보류했다. 22일 광양시의회에 따르면 광양시는 최근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지원을 위한 예산출연 동의안을 광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의회는 제342회 임시회를 열고 해당 동의안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위해 의결을 보류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임위는 보류 결정 하루
대학 연합팀 FC WHITE BEARS가 여대생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26일 고양 YMCA 청소년문화센터 대운동장에서 펼쳐진 2025 렛츠플레이 여대생축구클럽리그 결승전, 이곳에서 화이트베어스는 극적인 역전승을 통해 대회 최초 2연패라는 금자탑을 세웠다.결승 상대는 만만치 않았다. 2023년 챔피언의 자존심을 건 경희대 KH LIONS가 방주안의 선제골로 전반전을 1-0으로 앞서가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화이트베어스는 후반전 25분 동안 완전히 다른 팀으로 변신했다. 이서원이 동점골로 물꼬를 트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교육위원회가 고교학점제 개선 등 고교교육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고교교육 특별위원회’를 새로 꾸리고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상업용 부동산 공급을 활성화하고 공인중개사의 역할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협약을 맺고 서울시 내 상업용 부동산 공급 확대와 부동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공사 소유의 수의계약 대상 토지와 분양 상가 매각 과정에서 공인중개사의 중개 활동을 지원하고 씨드큐브 창동 등 업무시설 임대 공급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SH의 부동산 정보와 협회의 ‘한방’ 거래정보
3시간전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선거일이 오는 12월 9일로 확정됐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2일 이사회에서 축산경제 대표이사 추천을 위한 전국 축협 조합장 회의를 12월 9일 오후 2시에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국 139곳의 축협 조합장이 총 20인으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
전홍선 기자 = 국내외 광융합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한자리에서 살필 수 있는 전시회가 광주에서 열린다.광주시는 ...
6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가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도민의 제도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개선에 나선다.제주도는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개선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설별 교통유발계수 조정과 단위부담금 합리화를 포함한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으며, 주요 시설물의 실제 교통량을 조사해 적정 교통유발계수를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현재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교통정비 촉진에 관한 조례’의 교통유발계수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시행규칙’보다 평균적으로 2배 가까이 높게 책
아센디아가 10월 22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제20회 반도체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여하며 국내 반도체 산업의 미래 인재 육성에 동참
17시간전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각급 학교 공통소요 물품을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계약방법으로 통합구매하여 4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고 밝혔다.‘통합구매’는 학교를 포함한 각 기관 별 공통적으로 수요가 있는 물품을 조사하여 통합발주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는 것으로, 2025년도에는 ▲데스트톱 컴퓨터, ▲액정모니터, ▲노트북, ▲스마트TV, ▲전자복사기 등 정보화기기와 사무기기를 통합구매하여 보급했다.특히, 노트북 컴퓨터, 스마트TV, 전자복사기 등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이 아닌 제품을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입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민주광장에서 출발해 진치령터널을 지나 칠암동 철도문화공원을 왕복하는 7.7km는 가을 향기와 학생·교직원·동문·지역주민들의 발소리와 말소리로 가득했다. 출발할 때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돌아왔을 때에는 글로컬대학 사업을 주제로 퀴즈 이벤트를 하면서 모두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경상국립대학교는 개교 77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마련한 ‘7.7km 도전 트레킹’ 행사를 학생·교직원·동문·지역주민 8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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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주식 승계로 최대주주 올라...지분 29.79% 확보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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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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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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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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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
장애인 바자회 참여…제철과일 판매·생활환경 봉사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 실천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8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 신아원이 주최한 ‘2025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신아원에서 열렸으며, 희망나눔마켓은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엄선해 정성껏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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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 공급망 재편…국제경제 미래 '경주 가늠자'
경주 APEC 최고경영자 서밋이 글로벌 AI·반도체 공급망 재편과 세계 경제 향배의 분수령이 될까. 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인 APEC CEO 서밋이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린다. 정상회의 만큼이다 중요한 행사로 주목 받고 있다. 글로벌 인공지능 확산을 이끌어 'AI 슈퍼스타'로 불리는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을 비롯해 세계를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경제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때문이다. 주목할 점은 이를 계기로 황 CEO와 이재용 회장, 최태원 회장 등 세계 AI·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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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필리핀서 AI 활용 교육혁신 워크숍 개최…개도국 교육격차 해소 앞장
한동대학교는 필리핀 현지 대학과 손잡고 AI 기반 교육혁신을 통한 개발도상국 교육격차 해소에 나섰다.한동대학교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필리핀 어섬션대학교에서 ‘2025 OCW/OER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ctive and Adaptive Learning’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서 교수와 대학의 역할 변화 및 기술 기반 교육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한동대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과 HI 교육혁신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21세기 고등교육에 필요한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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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 소비자 피해 상담 매년 증가
최근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 네이버 등 SNS를 이용한 라이브커머스가 새로운 상품 구매방식으로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라이브커머스에서 제품을 구매 후 제품하자, 환불 등 조치가 안돼, 피해 상담받은 소비자가 1,48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2022년 259건에서 2025년 9월 510건으로 50%이상 피해 상담건수가 증가했다.품목별로는 의류·신발·신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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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제주, 재향군인회에 사회공헌성금 전달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10월27일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를 방문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향군회원 자녀의 학업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향군회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인재육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임정식 본부장은“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향군회원과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미래세대를 응원하고, 나눔과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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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제주 세션'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브라질 벨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한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참석해 제주 세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11월 10~21일 열리는 COP30 한국홍보관에 참가해 10일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청정에너지 전환과 자원순환 혁신 방안’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한다.올해 COP30 제주 세션에서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 김상협 사무총장을 좌장으로, 제주의 청정에너지 전환 추진 전략,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정책, 탄소흡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