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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남동발전 사장, 소통 경영 강화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발전소 현장을 찾아 안전경영활동을 펼치면서 현장과의 소통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한국남동발전은 지난달 29일 강기윤 사장이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를 찾아 안전 중심 경영 내재화와 직원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현장안전경영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지...
경남도는 산업단지 분야에서 내년 국비를 대거 확보해 오래된 산단을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산업·문화·일자리를 결합한 공간으로 전환한다. 미래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는 사업도 속속 진행한다.올해 경남도는 산단 분야 8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166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1703억
창원시의회가 민주화단체 사업과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용역비 예산을 삭감하자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다.진보당 창원시 마산·성산·의창·진해지역위원회는 23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운동 의미를 강화하고 확장해야 하는 시점에 의회가 정반대 선택을 했다고 규탄했다.이들은 “
아일랜드 소설가 올리버 골드스미스는 1774년에 출간한 에서 유럽인의 얼굴색이 가장 아름다운 이유로 “다른 인종과는 달리 온갖 표정이 뺨으로 분명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희로애락이란 감성을 유럽인만이 구체적이고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는 말이다.세상이 많이 바뀌었다고는
정부가 내년에 ‘정의로운 전환 특구 지정’ 검토를 예고한 가운데, 석탄발전소 폐쇄를 앞둔 지역·노동자는 신속한 생존책 마련으로 폐쇄 여파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석탄발전소 폐쇄 예정지역인 하동, 충남 태안·보령 등을 내년 중 정의로운 전환 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이 동료 의원에게 폭언 행사를 인정했지만 공식사과는 거부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폭언 피해자인 구점득 시의원은 거듭 사과를 요구했고, 손 의장에게 받은 공로패를 반납하겠다는 시의원도 나왔다.구 시의원은 23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는 22일 우주항공 전담 중앙행정기관인 우주항공청이 본청사 건립을 위한 부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경남우주항공 국가산업단지 사천지구 내 부지에 우주항공청 본청사를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우주·항공
최근 도시화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정신적 스트레스와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되면서 이를 회복하는 수단으로 치유농업이 주목받고 있다.그러나 여전히 그 개념과 역할에 대한 이해는 충분히 공유되지 않고 있다. 이번 취재는 치유농업을 단순한 체험이나 일회성 사업이 아닌 농업의 새로운 기능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전달하기 위해 시작됐다.이번 기사는 치유농업을 하나의 새로운 유행이나 실험적 시도로 다루기보다, 이미 제도화 단계에 진입한 농업 정책 영역으로 바라보고 그 현재 위치를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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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29일 임종룡 현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지난 10월 28일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한 이후 약 두 달 만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가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고시 합격률 81.8%, 취업률 85%라는 성과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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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이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융합 산림치유 콘텐츠’ 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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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자사의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이 2025년 유니티 어워드 소셜 임팩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2월 29일 밝혔다.‘헬로메이플’은 넥슨의 대표 IP인 ‘메이플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무료 교육 플랫폼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플랫폼 기능 확장과 콘텐츠 다각화를 통해 사회적 영향력을 크게 확대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콘텐츠 다각화 및 기능 고도화넥슨은 ‘헬로메이플’을 단순한 코딩 학습 도구를 넘어, 교육 콘텐츠, 커뮤니티, 공교육 현장을
지난 23일부터 조이시티 주가가 하루 단위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29일 조이시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83% 상승한 203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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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푸드 브랜드 ‘주트립’을 운영하는 ㈜오리지너스가 안락사를 앞둔 유기견 5마리를 구조하며 유기동물 보호에 앞장섰다.오리지너스는 지난 12월 26일, 유기동물 구조·입양 단체 사단법인 팅커벨프로젝트와 함께 창원시보호소에서 안락사를 기다리던 유기견 5마리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이번 구조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활용한 ‘원정 구조’였다. 오리지너스는 12월 25일, “5마리 유기견의 산타가 되어주자”는 마음으로 경기도 성남시에서 출발해 약 5시간 이상 차량으로 이동, 다음날인 26일 오전 8시경에 창원
김만식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9일, 자살 및 자해 예방을 위해 고위기 청소년 35명에게 ‘마음돌봄키트’를 제공했다. 이번
추운 날씨로 실내 활동과 게임 플레이 시간이 늘어나며, 장시간 플레이에 적합한 게이밍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300g 미만의 무게와 PC와 콘솔을 자유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CJONE"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12월 29일 오후 3시경 진행되고 있는 'CJONE'관련 문제는 "1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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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특사 임명 뒤 "그린란드 가져야"…덴마크 "탈취 마라" 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사 임명을 포함해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미국 영토 편입 주장을 강화하며 덴마크와 유럽이 크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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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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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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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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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디지털 유로 온라인·오프라인 버전 동시 승인
유럽연합가 유럽중앙은행의 디지털 유로 설계안을 승인하며, 온라인·오프라인 버전이 동시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디지털 유로 발행 여부가 EU 의원들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오프라인 디지털 유로는 현금처럼 작동하며, 사용자의 여러 활동을 연결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거래 데이터는 참여자 간에만 공유되며, 인증된 장치에서만 디지털 유로 토큰을 전송할 수 있다.그러나 오프라인 결제의 보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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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제주도의장, “내년 지방선거 출마 불허..임기 마무리”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진행된 ‘2026년도 언론사 합동 신년대담’모두발언에서 “올 한 해는 민생의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던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그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했고,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이라는 과제 앞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다하고자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2026년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며 “다시 한 번 하나로 모아 세계평화의 섬이자 환경의 보물섬이라는 자산을 더욱 단단히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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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농협 노동조합, 약천사 자광원에 생필품 전달
중문농협 노동조합은 지난 26일 서귀포시 약천사 자광원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고 자광원 생활인들의 복지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생활용품 위주의 품목으로 구성해 전달하였다.한정철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매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자광원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큰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생활인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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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중의 개척자, '장보고함' 퇴역
해군은 12월 29일 해군잠수함사령부 연병장에서 장보고함 퇴역식을 개최했다. 대한민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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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지방자치 30년, 도민이 꿈꾸는 미래’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되짚고, 지방분권·주민주권 강화를 중심으로 한 미래 지방자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제주도는 29일 오후 2시 썬호텔에서 도내 43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관계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지방자치 30년 기념식 및 주민자치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함께한 30년, 도민이 꿈꾸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민선 지방자치 30년 기념식과 2부 주민자치 정책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방자치 30년을 성찰하고 주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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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공공일자리 운영체계 개선 내년도 추진
춘천시가 2026년부터 공공일자리 사업 운영방식을 개선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내년도 춘천시 공공일자리 사업은 연간 400명 규모로 운영된다. 희망일자리 336명, 행복일자리 2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44명으로 구성되며, 상·하반기 각 200명씩 선발한다. 이에 따라 1회 평균 참여 인원은 올해 164명에서 내년 200명으로 늘어나 전년 대비 약 22% 확대된다.참여 대상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미만이고 재산 4억 원 미만인 만 18세 이상 춘천시민이다. 상반기 참여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