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울산~경주 외동 6차선 확장, 박대동 국힘 북구후보 공약

2개월전
국민의힘 박대동 후보는 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호 공약으로 ‘7번국도 울산시 경계~경주 외동 구간 6차선 확장’을 발표했다.박 후보는 “이전에 국도 확장공사가 울산·경주지점까지 이뤄지면서 경주 외동 구간 2.1㎞의 6차선 확장을 기재부에 제안했고 예산확보 약속까지 받아뒀으나 진척이 없는 상태”라며 “이 구간의 병목현상으로 울산·경주 외동 공단의 출퇴근시간 연장과 물류수송 지연으로 경제적·시간적 손실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이 구간은 경북 경주 관할 구간이므로 경주시의 협력이...
울산 중구수영장 임시주차장 부지가 오는 20일부로 사용 중지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중구도시관리공단이 토지주인 동원개발과 협의해 사용을 임시 연장하기로 했다. 그러나 해당 부지는 공동주택 개발이 예정된 만큼 대체 부지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중구도시관리공단은 이날 동원개발 관계자와 임시주차장 사용 연장 관련 긴급 협의를 진행했다. 한국석유공사 안에 위치한 중구수영장은 적은 주차대수로 만성 주차난을 앓고 있다. 중구수영장 자체 주차면수는 37면에 불과하다. 한국석유공사 내 시민 개방 주차장 106면이 있지
울산 지역 공동체의 보편적 가치 증진에 기여해 온 경상일보의 창간 35주년을 맞아 축하의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경의를 표합니다.지난 1989년 5월15일 창간한 경상일보는 그동안 울산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우리 울산대학교는 ‘지·산·학 일체형 대학’을 모토로 울산 지역 산업의 혁신 과정에서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심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경상일
지난 14일 오전 3시23분께 북구 명촌 정문 교차로 앞에서 11t 화물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1~3차로에 걸쳐 전복됐다. 이 사고로 차량에 싣고 있던 솜과 차량 기름이 도로로 쏟아졌고, 오전 8시33분께까지 교통이 통제되며 정체 현상을 빚었다. 사고 수습에 시간이 오래 걸리며 출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를 빚었고, 지역 커뮤니티에는 지각 사례와 불만이 쏟아졌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1시52분께 남구 신정동 태화로터리 일원에서도 25t 화물트럭 적재함이 쓰러져 도로를 덮쳤다. 적재함에 실린 석탄 가루가 도로로 쏟아져 퇴근 시간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본사는 16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3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엄주호 대표이사는 “지난 1989년 지역 발전의 기수, 정의 실현의 선봉, 문화 창달의 주역이라는 기치 아래 창간호를 펴낸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언 창간 35주년을 맞게 됐다”며 “올해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생존 전략 대안을 찾는데 매진하겠다. 올해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론직필과 혁신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한국신문협회상·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우수사원상·30년 근속상·올해의 모범 사원상 시상, 대표이사 기념사, 이사
다정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12년 재난 지역 구호 활동 등 적십자 정신과 봉사를 희망하는 이들이 모여 설립된 봉사단체다. 현재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2~3회가량 참조은세상 무료 급식소에서 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급식 봉사 활동 외에 제빵 봉사 및 시각장애인 효 잔치 봉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올림픽 등의 봉사 활동 협조 요청에도 응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적십자희망나눔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서종교 회장은 “항상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
14시간전
전세사기 피해주택 관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지역 피해자들을 위해 경기도와 각 시·군이 지방정부 차원에서 행정적 지원이나 민간업체 협력 등에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이철빈 전세사기·깡통전세피해자 전국대책위 공동위원장은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지역 전세피해건물 관리 문제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에서 “보증금을 회수하지 못하고 계속 거주 중인 피해자들에게 임대인들이 져야 하는 건물 유지보수 의무 등까지 전가돼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고 했다.이 위원
14시간전
정부가 연구개발 예비 타당성 조사 제도 폐지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검토 기능 강화 등 보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합동으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R&D 사업을 신속·유연하게 추진하기 위해 R&D 예타 폐지를 중심으로 한 제도 개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전문 검토 기능을 보강할 수 있는 절차적 보완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자칫 예타 폐지로 발생할 수 있는 사업부실·예산 낭비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한 것이다.정부는 국가재정법
14시간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광주 5.18 정신은 헌법 전문에 수록해서 영원히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 꼭 남겨둬야 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3홀에서 열린 '당원과 함께-민주당이 합니다'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광주는 민주주의의 성지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끊임없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평화와 인권을 확장하는 그야말로 전 세계 민주주의의 정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번 총선은 그야말로 국민의 승리며 당원의 승리다.
14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15시간전
얼마 전에 끝난 mbc드라마 ‘원더풀 월드’에 이어 요즘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여자 주인공 집과 비디오 가게에 걸린 노란 해바라기 그림의 작가인 이혜령 보석 해바라기 화가와 고등학교 동창인 효림 도예의 곽은희 도자기 작가의 특별 2인 전시회가 5월 24일부터 5월 29일까지 서울 대학로에 있는 혜화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전시 오프닝 행사 및 축하 음악회는 5월 25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보석 해바라기로 이름이 알려진 이혜령 작가는 ‘희망’을 주제로한 해바라기 연작을 선보이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1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 김민지, 하니 팜, 강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가 제43회 스승의날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을 17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1부 보육교직원 역량강화교육에서는 ‘부모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스피치 특강’이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오도훈 MBN 아나운서는 강연에서 “취학 전 영유아의 올바른 스피치 훈련이 자존감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나만의 키워드를 찾아 인상깊은 정보를 전달해줄 수 있다”면서 “경쟁력있는 어린이집 운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지역 뷰티서비스업과 K-뷰티의 상생축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논란이 일고 있는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 동의안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상임위원회에서 부대의견을 달고 원안 통과됐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은 17일 전체회의를 열어 제주도가 제출한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부대의견을 제시하고 원안 가결했다.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은 제주항의 선석 포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년만에 다시 재개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768억원을 투입해 제주외항 일원 4만1760㎡를 매립하고, 446m 규모의 외곽시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날씨 및 이번주날씨]오늘 중부내륙 중심 짙은 안개 유의, 당분간 낮 기온 올라 덥겠음!
일요일인 5월 19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 아침까지 경기내륙과 강원내륙, 충북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간 9주년 韓에 AI(혼)를 심다] 두산그룹 "AI는 IT기업 전유물 아냐"…협동로봇 등 '자신감'
산업용 기계 등 전통적인 중후장대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기업들도 '인공지능 기술 접목'을 통한 기술 재무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한제국 시기인 1896년 '박승직 상점'이 모태인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인 두산그룹도 박정원 회장이 직접 AI를 활용한 사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할머니 맛" "똥물"…영양비하 막말 논란 '피식대학' 결국 사과
2시간전
3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코미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경북 영양에 대한 지역비하 논란에 휩싸인지 6일 만에 침묵을 깨고 사과했다.18일 피식대학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5월 11일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에 올린 ‘메이드인 경상도, 경북 영양편’과 관련하여 사과 드린다"라며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들은 "여러분께서 질책해 주시는 부분들에 대해 반성의 자세로 모든 댓글을 삭제 없이 읽어 보았다. 신속한 사과가 중요함을 잘 알고 있었으나, 이번 일과 관련된 당사자분들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직접
Generic placeholder image
익산시 등록차량 14만9000대…자동차세 과세대상 일제정비
1시간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등록 차량이 14만9000대를 기록해 세대당 1.1대를 기록했다. 19일 익산시에 따르면 등록된 자동차 약 14만 9000대 중 비과세·감면 대상과 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검사 출신 양부남 "최목사 소환한 후 지휘라인 갈아…김건희 수사 맥을 끊었다"
3시간전
검사 출신인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가 최근 전격적으로 단행된 검사 인사와 관련해 "김건희 영부인 수사의 맥을 끊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양 당선자는 17일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