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차를 맞아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목표 메달을 초과 달성했다.제주도선수단은 16일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추가하며 지금까지 메달 18개를 따냈다.제주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김하린은 16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초등학교부 DB 200m에서 39초08로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날 양두경도 남자 중학교부 T20 1500m에서 6분1초96으로 2위 백의경과 24초 이상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지난 14일 개막한 가운데 경남선수단은 대회 첫 날 금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15일 경남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재유는 남자 중등부 원반던지기 F35·F37에서, 박재환은 남자 고등부 800m T20에서, 손지원은 남자 고등부 자유형 100m S14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한 남산중학교 조인성, 김해생명과학고 이창석, 거제애광학교 김서진은 동메달을 차지했다.한편 오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하는 인천시선수단 결단식이 9일 오후 4시 문학경기장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목포시 등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 인천은 육상 등 8개 종목에 총 142명이 참가한다. 인천시 선수단 대표로 이도은 과 최민규는 “인천시 위상에 걸맞게 학생 스포츠인으로서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의순 인천선수단 총감독은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목포를 중심으로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강원 학생 선수 63명이 출전한다.도내 초등학교 8교, 중학교 14교, 고등학교 9교, 특수학교 5교에서 63명의 학생 선수가 이번 대회 10개 종목에 출전하여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도선수단은 보치아, 수영, 육상, 농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조정, e스포츠, 슐런 10개 종목에 임원 37명, 선수 65명,
4시간전
충남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인 1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3위를 달성했다.20일 도에 따르면 선수단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12개 종목 144명이 참가해 금 46개, 은 43개, 동 4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육상 종목에서는 전국 최초 9연패를 달성해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디스크골프 4연패, 농구 종합 1위, 보치아, 볼링, 역도, 조정 종목은 종합 3위를 기록했다.이와 함께 12명의 다관왕을 배출하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체육회 회의실에서 경남도, 경남도교육청, 각 종목별 감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감독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데 경남은 농구 등 12개 종목에 22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날 회의는 대회 출전에 관한 공지 사항과 경기 일정, 숙박·훈련비 관련 내용과 선수단 안전 관리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경남선수단은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경기력을 최대한
아라중학교 2학년 손세윤이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 종목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손세윤은 지난 14일 광양성황스포츠센터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중·고등부 S7~8 자유형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15일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 S7~8 자유형 50m와 배영 5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2년 연속 3관왕에 올랐다.손세윤은 초등학교 4학년이던 2019년 재활을 위해 수영을 시작했고 동호회 활동을 하며 선수생활을 이어갔다.손세윤은 “올해 학생체전 때 다시 한번 3관왕에 도전하겠다”며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결단식에는 학생선수단과 보호자 등 200여 명과 유정복 인천시장, 김유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도성훈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본대회 참가를 위해 함께 땀 흘려온 학생 선수, 보호자, 지도자 등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며 “오늘의 주인공인 학생 선수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보호자와 지도자의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승패를 넘어
우석대학교 생활체육학과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e스포츠 종목에 심판위원 25명과 운영위원 5명을 파견하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장애인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4일부터 전라남도 일원에서 나흘간의 열전을 시작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역대 최다 인원 3828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17개 종목에서 정상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지난 9일 결단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한 인천은 육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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