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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노사 협력해 겨울 안전대책 강화

부산시설공단이 노사와 협력업체와 함께 겨울철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하며 실행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부산시설공단은 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4분기 안전근로협의체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겨울철 재해예방과 현장 실천 중심의 종합 안전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지방공공기관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에 기반해 공단과 협력업체가 안전·보건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공단 슬로건 '위험요소 ZERO, 안전문화 HER...
해양수산부는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추가 공모 대상지로 전남 여수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지역 고유 자원과 민간투자를 결합해 레저·관광·휴양 기능을 집적화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올해 첫 도입됐다. 해양관광 도시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연안 지역의 새로운 성장축을 구축하기 위한 국가 전략사업으로 평가된다.해수부는 지난 7월 경남 통영과 경북 포항을 우선 선정한 데 이어 여수를 추가 지정함으로써 올해 총 3곳을 대상지로 확정했다.
한전KDN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한전KDN은 8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 빛가람홀에서 '새로운 10년, 한전KDN 2035 New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최은식 한전KDN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간부들과 본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New Vision 선포를 축하하고 새로운 도전과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한전KDN 사내 방송을 통한 전국 생중계 송출과 본사 임직원의 현장 참여 속에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해양수산부는 5일 부산에서 개최된 ‘해양안전산업포럼’에서 자율운항 선박, 스마트 항만, 친환경 선박 도입 확산에 따른 해양안전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술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 등 정책적 지원 계획을 밝혔다.국내 해운·조선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선박 보급 흐름에 따라 해양안전 기술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으며, 산업계는 부산·경남 지역에 조성된 조선·해운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해양안전기술 기업의 창업 및 집적을 확대할 경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하지만 시장 활성화를
해양수산부는 5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에이치라인해운과 SK해운의 본사 이전 계획 발표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두 선사의 이전 결정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부산 해양수도 이전 특별법의 시행 이후 민간 해운기업이 공식적으로 이전을 발표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정부는 부산을 해운·항만·금융·법무 기능이 결집된 해양수도권으로 조성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를 포함한 관련 기관의 이전과 기업 유치를 추진해 왔다. 이번에 시행된 해양수도특별법은 기업은 이전비용 보조, 공공택지
해양수산부는 제80차 UN총회에 참석해 2028년 개최 예정인 제4차 UN해양총회의 대한민국·칠레 공동 개최를 결정하는 결의안 채택을 추진하기 위해 6일부터 11일까지 뉴욕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제4차 UN해양총회는 3년 주기로 열리는 해양 분야 최대 규모 국제회의로, 개최국 선정은 각 회원국 합의를 기반으로 한다. 전재수 장관은 8일 열리는 UN총회 본회의에서 결의안 제안 설명을 진행하고 회원국 대표단을 대상으로 리셉션을 개최해 지지를 확보할 계획이다.전 장관은 9일 UN 경제사회국
제주특별자치도가 한·일·중 3개국 문화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도내 숨은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알리는 교류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제주도는 9일부터 12일까지 ‘2025 한중일 문화크리에이터 in 제주마실’을 개최하고, 국내외 크리에이터 14팀이 제주 전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19년 ‘국제문화칼럼니스트 in 제주마실’의 후속 사업으로, 문화에디터 중심이던 기존 방식과 달리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과 사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주 문화유산을 보다 폭넓게 알
현재 왕성한 문학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윤복선 시인이 2025년 12월 19일 대한민국 예술인 센터에서 한국문인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 수상에서 박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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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테라USD' 발행과 관련한 사기 등 혐의로 미국에서 형사재판을 받는 권도형 테라폼랩스 설립자에게 법원이 "희대의 사기 사건"이라
넥슨이 ‘마비노기 모바일’에 도입키로했던 웨카 경매장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이 회사는 당초 지난 4일 작품에 경매장 시스템을 도입하려 했으나, 유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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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3일 토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2월 13일 오늘의 운세36년 달콤한 말에 속으면 실패 당할 수니 경계해야 된다.48년 근심 가고 기쁨 오니 재물 구하면 득하고 성취됨.60년 직장 선택 변경 시 득과 실이 엇갈리니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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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이 11일「2025년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및 「조세포탈범,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 세금계산서 발급의무 위반자 명단」을 전격 공개했다.공개 대상은 총 199명 및 단체이며, 관련 법령에 따라 조세포탈, 회계불성실, 세금계산서 허위 발급 등 고의적인 조세 회피행위를 저지른 경우에 해당한다.국세청은 이날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명단 전체를 게시하고, 각 위반자별 세부 정보와 위반 내용, 관련 법령 조항, 처분 경위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58곳… 종교·복지단체 포
문음미 기자 = 전주시정연구원은 전주시 사회적기업의 창출 가치와 발전 전략을 담은 ‘전주시 사회적기업의 경제·사회적 가치와 발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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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과 격동의 현대사를 강화도에서 겪어 온 15명의 어르신 구술을 담은 '강화인생애사' 1권 『강화, 그 특별한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강화군은 11일 에버리치 호텔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강화, 그 특별한 이야기』는 강화의 옛 모습을 기억하는 어르신들의 생애 구술사를 토대로 엮은 기록물이다. 한반도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무대가 되었던 강화도에서의 기억과 문자로 기록되지 못한 생활사가 점차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구술 기록으로 보존했다.강화군은 발간된 자료집을 읍·면사무소, 경로당, 보건지소를 비롯해 군립도서
세종시의회는 현재 20명인 시의원 정수를 최대 22명까지 늘려달라고 정치권에 건의했다고 11일 밝혔다.현재 논의 중인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에 시의원 정수를 확대해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세종시의원 정수는 지역구 의원 18명에 비례대표 2명으로 구성됐다. 이를 지역구 의원 19명, 비례대표 3명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게 시의회 주장이다.세종시의원 정수는 18명에서 2022년 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20명으로 확대됐다.세종시 인구는 2022년 37만8천882명에서 올해 8월 39만2천338명으로 소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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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법률안’ 국회 발의에 한우업계·지자체 강하게 반대 “전통 잇는 민속문화, 지역경제 고려 폐지 아닌 개선 바람직” 국회에서 ‘소싸움법 폐지’관련 법안이 발의되자 한우업계와 지자체가 이를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소싸움은 ‘전통 소싸움경기에 관한 법률’을 통해 법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23년 개정 시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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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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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쉽고 편리하게...KB국민카드, 카드신청 프로세스 개편
KB국민카드는 고객이 모바일로 카드를 신청할 때의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직관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 Pay 비대면 카드신청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6일 김재관 국민카드 사장에 따르면, 회사는 모바일 중심의 금융생활이 일상화된 만큼 고객 이용 경험이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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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힐링으로 가족 소통 활짝! 울주군가족센터,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On' 성료
울주군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13가정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 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여유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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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나서
6일전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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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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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울산 취약계층에 1500만 원 반찬 꾸러미 전달
한국석유공사는 지난10일 울산 중구청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꾸러미를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총 1500만 원 규모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철 식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 권세민 한국석유공사 ESG경영처장, 권영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반찬 꾸러미는 태화종합시장에서 구매한 김장류, 곰국, 참기름, 조미김 등으로 구성됐다. 중구청은 이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한국석유공사는 2019년부터 태화종합시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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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백송하, 스타티드엔터 전속계약... 한예종 15학번 '新트로이카' 발돋움 예고!
신예 배우 백송하가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된 전문 매니지먼트사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백송하는 지난 11일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도약을 알렸다. 특히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15학번 출신으로, 배우 한지현, 최성은, 최희진 등과 함께 15학번을 대표하는 배우로 손꼽힌다. 이들은 한예종 10학번 대세 배우들의 뒤를 이어 '新트로이카'를 형성하며 방송가 세대교체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백송하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개성 있는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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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제도 대수술 돌입…금융위 TF 첫 회의 개최
금융위원회는 12일 금융감독원,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공인회계사 선발·수습 개선 태스크포스’를 공식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TF는 지난달 21일 열린 공인회계사 자격·징계위원회 논의의 후속 조치로, 공인회계사 선발과 실무수습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태현수 금융위 회계제도팀장은 회의에서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가 정식 등록을 위해서는 최소 1년 이상의 실무수습을 이수해야 한다”며 “예비 회계사들이 안정적으로 수습을 받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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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금빛 질주'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대표팀이 2025/26 ISU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월드컵 2차 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세계 주니어 무대를 휩쓸었다. 지난 6일과 7일 이탈리아 콜랄보 리텐 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은 특히 남자 1,000m에서 두각을 나타냈다.이번 대회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주니어 남자 1,000m였다. 한만혁이 1분11초12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어 신선웅이 2위, 용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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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역량·자산 잇는 자활모델로 저소득층 자립엔진 키웠다
고양시가 저소득층이 일할수록 성장하고, 성장한 만큼 자산을 축적하는 선순환 자활 체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립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생활 현장과 맞닿은 일자리, 개인별 역량을 반영한 단계별 자활 경로, 금융 기반을 갖추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까지 연계하며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일할수록 더 나아지는 삶'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양시는 올해 14개의 자활근로사업단으로 200여 개의 일자리를 마련해 저소득층에게 노동과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자는 개인별 역량과 준비 정도에 따라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