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30일 15시, 예목유치원에서 관내 공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공립유치원 교원 생각나눔자리”를 운영했다.이번 생각나눔 자리는 지난 3월 1일 신설된 예목유치원의 선진화된 시설을 함께 둘러보고, 유치원 주요 정책과 교육과정 우수 사례에 대한 공유를 목적으로 운영됐으며, 현장 교원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이 이뤄졌다.특히 디지털기반 시범유치원과 행복꿈틀 안전유치원 운영 사례 등 유치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례 나눔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은 제26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
부산상공회의소는 27일 오후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화신사이버대학교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과 정현민 상근부회장, 화신사이버대 황주권 총장과 이종선 부총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의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교육·학술 분야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실무교육 특강지원 ▲정규·위탁교육 ▲취업 및 창업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양측은 앞으로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 신성장 동력 창출, 기업·대학 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25일과 27일 오후, 도화동 일대에서 제499회 및 501회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며, 최근 조성을 완료한 ‘품격있는 녹색 특화거리’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온 ‘품격 있는 녹색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마무리 단계 점검을 위한 자리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환경녹지국장, 교통건설국장, 관광경제국장, 공원녹지과장 등 관련 부서 관계자가 함께했다.점검 대상지는 공덕역 남측부터 마포대교 북단 녹지대까지 약 1km 구간과 삼개로 24 일대로,
도봉구가 러브버그에 대한 대대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구는 앞서 방제 특별기간을 정하고 돌발곤충 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돌발곤충이란 동양하루살이, 러브버그 등 특정 시기에 갑작스럽게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주민 생활 환경에 영향을 주는 곤충을 말한다.현재 구는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하절기 특별방역을 시행하는 한편 돌발곤충 방제에도 집중하고 있다.주거, 상업지역에 대해 포충기, 살수기 등 친환경적 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발생
영광군은 26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2차 피해 예방과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내린 평균 126.7mm의 폭우로 인해 발생한 도로 유실, 주택 침수 등의 피해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피해가 집중된 홍농읍과 법성면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 수해복구 현장 점검에서 송광민 영광부군수는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조속한 복구와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당부했다.송광민 부군수는 “6월에만 벌써 두
금천구는 지난 27일 서울매그넷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구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일터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행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서울매그넷고등학교 방송실에서 비대면으로 송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수환 공인노무사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노동법률 지식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했다.근로와 노동의 개념부터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등 기본 권리, 직장 내 괴롭힘
제1회 한예원 국민애송시 전국시낭송대회가 지난 6월 28일 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개최됐다.이 행사는 산청군과 한국문화예술교육원, 한예원 시낭송협회에서 주관·주최했고 전국 여러 문화예술단체에서 후원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2025년 산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국민 1인 1애송시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개최했다.서울, 대구, 계룡, 여수, 논산, 장수, 거제 창원 외 전국에서 예선을 합격한 본선진출자 50여명이 본선대회를 펼쳤다. 용혜원 시인 100번째 시집 출간 기념으로 치유의 땅 산청에서 치유시의 대가이신 용혜원 시인을 초청하여 용
한국천주교주교회의·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는 기해·병오박해 순교자 79위의 시복 100주년을 맞아 성 앵베르 주교와 성 모방 신부, 성 샤스탕 신부, 성 김대건 신부의 유해가 함께 모셔진 유해함과 유해증명서를 공개했다. 유해증명서에는 1925년 12월16일이라는 날짜가 표기돼 있다. 따라서 같은 해 7월5일에 거행된 시복식 이후 5개월이 지난 시점에 발급된 것이다.이 사료는 ‘한국천주교사료목록화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사됐다. 오랜 기간 올리베따노 성베네딕도수녀회에서 보관해 오다가 안
충청남도교육청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자체 개발 시스템 4건에 대해 특허청의 승인을 받아, 교육청 설립 이래 최초로 특허출원을 마쳤다. 이를 기념해 7월 3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이 주관하는 ‘특허출원 기념회’을 개최했다.충남미래교육국제컨퍼런스와 연계하여 이루어진 이날 기념회에는 김지철 교육감, 오동규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 현장 교원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 '비트코인을 사둘걸…' 이더리움만 제자리…왜 안 오르나기업들이 이더리움을 대거 사들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불안정성이 ETH 가격 상승을 막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이더리움은 지난 24시간 동안 약 3.3% 하락하며 2411.66달러로 떨어졌다. 전일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채 다시 2400달러 초반대로 주저앉은 것.이더리움 가격 하락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매도세 속에서 발생했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약 4.1% 감소했다.시장에서는 미국 내 정치적 불안정성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열린 한국응용생명화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식물 정유 관련 연구성과를 공유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응용생명화학-생명과 환경을 위한 핵심 솔루션’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결과와 기술을 공유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연구진은 천연물·생리활성 물질·생의학 부문에 참석해 △측백나무과 식물 정유의 항염증 효과 △비자나무 정유의 채취 시기별·지역별 추출 수율 및 성분 변화 등을 발표했다.연구진은 측백나무과 침엽수에서 추출한 정유의 염증 억제 효
'아수라장'이 이달 시즌 등 프리시즌을 마무리하고, 시즌1 업데이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첫 발을 내딛는다. 새로운 전장과 경쟁을 통해 작품성을 한층 높여 유저들에게 다가선다는 계획이다.디자드는 이달 17일 배틀로얄 게임 '아수라장'에 시즌1 업데이트를 실시키로 하고, 이에 앞선 사전예약 페이지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아수라장'은 언리얼 엔진 5로 제작된 배틀로얄 게임으로, 직관적이면서도 속도감 있는 전투를 특징으로 한다. 격투 게임의 콤보 시스템과 전략적인 전투 메커니즘을 접목한 것이 강점이며 애
대한수의사회는 동물병원 내부 뿐 아니라 홈페이지 모두에 진료비를 게시토록 한 ‘수의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에 객관적 현장 파악없는 규제라며 강력 반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월 30일 디지털 취약계층 진료비용 알권리 증진이라는 명분으로 ‘수의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을 강행했다. 기존에는 동물병원 내부에 책자나 인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부터 본격 시행된 납품대금 연동제가 현장에서 제도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탈법행위는 없는지 점검하기 위해 첫 직권조사를 실시한 결과 3개사를 적발했다.지난달 26일 중기부는 지난해 하반기 골판지 상자의 주요 원재료인 원지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원지 가격의 상승분이 연동제를 통해 납품가격에 적정하게 반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골판지 상자를 납품하는 수탁기업의 조사 요구는 없었지만, 중기부는 원가 변동이 큰 품목의 모니터링을 통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포스코퓨처엠이 3일 포항 인조흑연음극재공장에서 풍수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사업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잠재 위험을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조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조흑연 음극재공장 외에도 양극재공장, 내화물공장 등 포항지역 5개 사업장에서 안전점검이 이뤄졌다. 포스코퓨처엠은 태풍·강풍·호우 등으로 인한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대응 매뉴얼을 갖추고 있으며 피해 예측 규모 등에 따라 각 단계를 구분한 대응 계획도 수립 운영중이다. 주요 위험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육현장에서 지친 교직원들의 정서적 회복을 위해 특별한 지역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3일 울산 지역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힐링채움-지역탐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재충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경주 대릉원을 산책하며 자연과 역사 속에서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졌고, 조별 미션을 수행하며 동료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후 지역 미술관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며 문화적 경험을 더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 “지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던 ‘서양명화 해설전시’를 포항으로 확장해 지역사회와 임직원에게 예술을 통한 문화 휴식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부끄러워지기 전에 알아야 할 그림 이야기: 인상주의부터 팝아트까지’를 주제로, 7일부터 8월 27일까지 포스코 포항 본사에서 진행된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에만 운영하며, 전시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전시장에는 모네, 고흐, 마티스 등 서양미술 거장의 대표작을 기반으로 한 레플리카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또한 단순히 작품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경주시와 베트남 후에시가 새마을운동 통한 지속 가능한 농촌개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베트남 후에시 흥롱마을 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 6월 30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해, 새마을 세계화사업 사후관리 협력과 선진 농업 현장 견학을 진행 중이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9월, 주낙영 경주시장이 이끄는 대표단의 후에시 방문 당시 경주시의 농업정책과 새마을운동에 큰 관심을 보인 현지 지도자들의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연수단은 첫 일정으로 구미 새마을세계화재단에서 교육을 받고, 새마을테마공원과 박정희 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