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지역 유치원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하고, 안전한 수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유아 생존수영 교육은 유아의 자기 생명 보호 능력과 수상 안전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공립유치원 10곳과 사립유치원 13곳에서 유아 740명이 참여한다.교육은 유치원 인근 사설 수영장이나 초등학교 내 실내 수영장에서 진행하며, 실내 수영장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유치원 내 이동식 수영장을 설치해 운영된다.프로그램은 유아 발달단계에 맞춰 물 적응 훈련, 건강 체력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