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지원하는 '2023 전통공연예술행사 해외진출 지원 공모'에 어린이 국악극 '금다래꿍'이 선정되어, 6월에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공식 초청 공연을 했다. 공연은 브라질 한인이민 60주년을 기념해 브라질 내 한인타운 봉헤찌로와 성 김대건 한인성당에
한국 최초의 천주교 사제, 성 김대건 신부. 그가 중국을 오가며 신앙의 길을 걸을 때 반드시 지나야 했던 섬이 소청도입니다. 소청도에는 지금도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를 기리는 기념비와 성지가 남아 있습니다. 바다 위 순례의 길, 소청도에서 신부의 삶을 따라가 봅니다.
지난달 4일 오전 인천 옹진군 소청도 예동마을 ‘당산’ 중턱. 마을과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하얀 동상 하나가 우뚝 서 있었다.사각형 콘크리트 기단 위에 세워진 이 동상은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생애를 새긴 조형물이다.“1960년대 초 이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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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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