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은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5일간 전국 13개 지역 주요 도시에서 ‘ONE AI로 원하는 답을 찾다’를 주제로 2025년 귀속 연말정산 집중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15일 창원, 성남, 수원을 시작으로 16일 대구, 광주, 안산, 17일 대전, 서울 18일 전주, 천안, 울산을 거쳐 19일 서울과 부산, 인천의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된다.첫날부터 교육 현장은 기업의 인사·재무 담당자들이 강의장을 가득 메우며 다가올 연말정산 시즌과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더
성주교육지원청은 12일 성주 지역 초·중등 경제 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강소농과 함께하는 지역 연계 경제 교육’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성주 지역 교사의 실생활 경제에 대한 이해도 및 관심을 제고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경제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22명의 경제 교육 담당 교사는 발효 명인이 운영하는 지역 업체 ‘고띄마실’에 방문하여 기업가 정신과 지자체와의 협력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발효 체험
바이오 기업 엠브릭스는 ‘내비바디 플랫폼’에 대해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정식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내비바디는 엠브릭스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유전자 치료제용 전달 플랫폼이다.내비바디 플랫폼은 메신저 리보핵산을 넣고 봉한 지질 나노입자 표면에 항체를 자가조립 방식으로 결합한다. 이 방식을 통해 원하는 표적 세포에 유전물질을 전달할 수 있다. 특히 T세포 표적 항체를 적용할 경우, CAR 유전자가 담긴 mRNA를 T세포에 선택적으로 전달해 체내에서 직접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이사회가 결의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영풍과 MBK파트너스는 16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가처분 신청은 미국 제련소 건설 자체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권 분쟁 국면에서 최윤범 회장의 지배력 유지를 목적으로 설계된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상법과 대법원 판례가 금지하는 행위라는 점을 바로잡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앞서 고려아연 이사회는 15일 미국 제련소 건설과 합작법인 출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
넷마블이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5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이 특허받은 가치 평가 모델 BSTI를 기반으로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 제도다. 이번 조사는 총 230여개 부문·1000여개의 대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 주가 지수와 정기 소비자 조
전통 민화의 상징 체계에 현대적 사유를 접목해온 지관 이형수 화백의 개인전 ‘세화·문자 까치호랑이 그림전’이 1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포항 코모도호텔 별관 1층 상생 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한국 회화의 대표적 길상 도상인 까치와 호랑이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개관 5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제주 도민 초청 행사를 연다.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개관일인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응모 이벤트를 통해 제주 도민 2200명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12월 개장 이후 다섯 차례에 걸쳐 총 4130명의 도민을 초청한 데 이은 최대 규모 행사다.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제주 도민은 기간 내 제주 드림타워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축하 메시지나 이용 후기를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내년 1월 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당첨자에게는 그랜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중앙건설산업 안명진 대표가 16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음성군에 전달했다. 안명진 대표는 2000년 ㈜중앙건설산업 설립 이후 20년 이상 지역 건설 산업 발전에 힘써오고 있고, 2015년부터 2024년까지는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 민간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다방면으로 앞장서 오고 있다. . 안명진 대표는 “군에서 사업을 하며 지역으로부터 많은 도움과 신뢰를 받았다”며 “그동안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환원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충남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률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신청·지급 편의 제고 등 총 5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천안시는 시 단위 75개 지자체 중 상위 15개 지자체에 포함됐다. 시는 1~2차 소비쿠폰 신청 기간 천안사랑카드 가맹점을 적극 확대해 시민들의 사용 편의를 높였으며, 천안사랑카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촉진 이벤트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충남 서산시는 지난 15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서청환경산업㈜과 오산환경㈜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총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한만성 서청환경산업 대표, 안문환 오산환경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청환경산업㈜은 대산읍, 팔봉면, 석남동 등 서부권역을, 오산환경㈜은 수석동, 음암면, 고북면 등 동부권역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담당하고 있
서산소방서는 지난 12일 2025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신규 선정된 ‘카페 간월’과 ‘큐리키즈카페 서산점’을 방문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을 부착하고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문화 정착과 업주의 책임 의식 강화를 위해 충남소방본부에서 추진하는 제도로,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선정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우수업소로 선정된 ‘카페 간월’과 ‘큐리키즈카페 서산점’은 앞으로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