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중·고등학생의 소비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혜택을 담은 10대 특화 금융상품 '신한카드 처음 체크'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한카드는 기획 과정에서 10대 소비 성향을 반영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10대 소비 수준을 고려해 혜택 제공을 위한 전월 실적을 일반...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재해 예방을 연일 강조하면서 실명을 언급한 포스코이앤씨.이는 포포스코이앤가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8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해서다. 특히 올해 들어서 1월 경남 김해 아파트 신축 현장 추락사고를 비롯해 4월 경기 광명 신안산선 건설현장 붕괴사
올해 상반기 국내 손해보험사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지주 계열 손보사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손보업계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 산불과 폭우 피해 등 자연재해로 인해 실적 난항이 예상됐다. KB손보만이 타 손보사 대비 유일하게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자연재
삼성디스플레이가 독보적인 폴더블 기술을 더욱 차별화하기 위해 폴더블 브랜드 'MONT FLEXTM'를 공식 런칭한다. 5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이달 7~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K-Display 2025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서 신규 브랜드 'MONT FLEXTM
종합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는 법학 연구 발전을 위해 슈퍼로이어와 빅케이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아카데믹 플랜’을 출시하고, 미래 법조인의 기술 역량 강화 및 AI 시대에 맞는 법학 교육 확대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아카데믹 플랜은 최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와 체결한 부속합의서의 일환으로 전국 25개 로스쿨 학생 및 교수들에게 연구 및 학술 목적으로 로앤컴퍼니의 AI 기술 기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구독 상품으로,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와 AI 기반 통합 법률정보 서비스
한국목조건축협회 주관 ‘2025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의 참가 신청이 이번 주 일요일 마감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목조건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서울특별시장상·산림청장상 등 목조건축계 최고 권위의 상이 수여된다. 2003년 시작해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전통 있는 행사로 해마다 학생과 전문가들의 폭넓은 참여 속에 목조건축의 미래 비전을 제시해왔다.올해 주제는 ‘결구, 서로를 연결하는 구조’다. 공모는 ‘계획 부문’과 ‘준공
포스코퓨처엠이 국산 전구체를 활용한 양극재를 처음 출하하며 미국 공급을 시작한다.포스코퓨처엠은 지난 6월 전남 광양에 전구체 공장을 준공하고 지난달 26일 해당 전구체로 만든 하이니켈 NCMA 양극재를 첫 출하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생산된 양극재는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사인 미국 얼티엄셀즈의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된다.국내 전구체는 90% 이상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어 업계는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국산 전구체 기반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광양공장에 이어 포항 양극재 공장에서도
인하대학교는 최근 ‘물류와 AI 융복합을 통한 물류혁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인하대와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인하대 물류AX실증센터 개원 기념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물류와 AI의 만남, 파괴적 혁신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열렸다.이번 개원 기념 세미나에는 국회 국토교통위 손명수 국회의원, 육군 군수사령부 손대권 사령관, 국토교통부 정채교 종합교통정책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물류와 AI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했다.손명수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물류산업에서의 AI의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옥동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전세사기피해자 등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4월, 양천구의회 제31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이번 조례 제정은 2023년 양천구청 1층에 개소하여 전세사기피해 구제 신청을 받고 있는 전세피해지원센터의 적극행정 기반을 마련하고, 지원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내용을 반영하였다.세부 내용으로는 예산 범위 내에서 가능한 법률상담, 월세, 이사비 등의 피해 지원과 피해 예방을 위한 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구민 체감도가 높은 대형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남은 1년도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3일 인터뷰에서 “지난 3년간 연수구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많은 난관을 헤쳐나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구청장
본지 고봉수 사진부장이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최근 2025년도 2분기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했다.고 부장은 ‘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로 268회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폭염 속 하늘 표정’으로 270회 피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한라산 관음사 대불상 위로 새벽에 은하수가 쏟아지는 장면을 포착했다.우리말로 ‘미리내’라고 불리는 은하수는 우리 은하의 중심 부분을 지구에서 바라본 모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사회복지 및 국제개발협력 전문단체인 '하트-하트재단'은 아마존,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인천 지역 시각장애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한 ‘특별한도서 전달식’을 7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이번 전달식에서 아마존은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도서 300권을 인천서부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이들 도서는 서구 관내 53개 공립 초등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아마존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 내 정보 격차 해소와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국립국어원의 2024년 점자 사용 양상 실태조사에
영덕군과 프레시안 대구·경북 취재본부가 반복되는 산불 피해와 그로 인한 사회·경제적 상처 극복을 위해 대규모 걷기와 마라톤이 결합된 축제를 연다.
영덕군에 따르면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 간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스텝바이숲 워크어톤 페스티벌’이 열린다.
행사는 단순한 마라톤이 아닌 걷기와 마라톤을 결합한 ‘
폭우로 위험에 처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4명이 ‘포스코히어로즈’에 선정됐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 7월 17일 광주시 동구 소태동에서 기록적 폭우로 위험에 처한 시민을 구조한 최승일, 김인중, 정수연, 이장복 씨를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네 사람은 인근 상가
청송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 지역개발사업’ 지역수요맞춤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은 낙후지역의 생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기본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청송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파천면 송강2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신청해 이번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선정으로 청송군은 총사업비 8억 8천만 원 중 국비 7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
포스코퓨처엠이 국산 전구체를 활용한 양극재를 처음으로 미국에 출하했다.
이번 제품은 하이니켈 NCMA 양극재로, 에너지 밀도와 출력이 높아 미국 얼티엄셀즈의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된다.
이번에 출하된 양극재는 전남 광양 율촌산업단지에 위치한 연산 4만5000톤 규모 전구체 공장에서 생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