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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지하안전관리 경진대회’ 전국 자치구 유일 우수상 쾌거

중부뉴스통신 = 종로구가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한 ‘지하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시군구 228곳 중 자치구로서는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법정의무사항...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청 연수단이 지난 1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루카스 특수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선진 사례를 탐방
김만식 기자 =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10월 5일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
김만식 기자 = 군위군은 10월 3일 군위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명절 맞이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중부뉴스통신 =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은 4일, 재명 대통령의 민생철학을 실천하는 시민조직 ‘먹사니즘 전국네
문음미 기자 = 전북 지역 제조업계가 피지컬 AI 도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업계는 피지컬AI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근로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는 외식업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자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13기 참가자를 10월 15일까지 모집한
17시간전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서울시가 도시민박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준공 후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라도 안전성 확인 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록 허용' 규제 완화가 결실을 맺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시의 건의를 반영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업무처리 지침」 개정을 10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침 개정으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록을 원하는 주택은 준공 후 30년이 지났더라도 건축사,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 관련 전문가의 안전성 검증을 거치면 등록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되었다.기존에는 주택 규모, 외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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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25 경상북도 건축문화상’수상작으로 총 7개 작품을 선정하고, 16일부터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열리는 ‘2025 경상북도 건축대전’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건축문화상은 최근 3년 이내 준공된 건축물 가운데 예술적 가치와 지역 특성을 잘 살린 작품을 대상으로, 설계자·시공자·건축주에게 수여된다. 건축문
호요버스가 '원신'의 새 탐험 지역을 개방한 이후 스토리 전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유저가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UGC 시스템을 도입, 게임세계의 무한 가능성의 시대를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호요버스는 이달 22일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의 업데이트를 통해 두 번째 달 버전 '공월의 노래 · 반복 - 사라진 달빛의 애가'를 선보인다.이 회사는 지난달 출시 5주년과 맞물려 연간 기획 시리즈 '공월의 노래'의 첫 버전을 본격 선보이고, 새 탐험 지역 '노드크라이'를 개방했다. 이제 이를 잇는 '두 번째 달' 버
22시간전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김재욱 기자 = 정부와 경북도가 막바지 2025 APEC 정상회의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철우 도지사는 10일, APEC ...
전장에 갇힌 공간을 엿보다유엔군 사령부는 한국전쟁 때 거제도에 포로수용소를 설치했다. 거제도를 낙점한 이유는 △섬이라는 이점 때문에 인력·경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 △급수가 용이하다는 점 △포로 식량을 공급할 너른 토지가 있다는 점 등이었다. 수용된 인원은 인민군·중공군 등 모두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브라질 상파울루주가 2025년 처음으로 한글날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맞아 ‘이름을 올바르게 부르는 것이 곧 존중입니다’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과 상파울루한국교육원, 상파울루대학교 인문학부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브라질 사회에서 자주 혼용되는 한국문화 관련 용어를 바로잡고, 정확한 명칭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문화적 이해와 상호 존중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실제 브라질에서는
김만식 기자 =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흥무대왕 김유신 장군을 기리는 2025년 추향대제가 지난 10일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에 위치한 길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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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닝 부부, 19세기 영국을 뒤흔든 사랑꾼들의 펜끝 혁명
19세기 영국이라고 하면 보통 빅토리아 여왕의 엄숙한 도덕과 산업혁명의 매연이 떠오르지만, 그 시대를 가장 뜨겁게 달군 것은 다름 아닌 한 쌍의 시인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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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속초·진도, 불친절·바가지에 도시 브랜드 추락
여름을 넘긴 지금까지도 관광지 식당의 불친절과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혼자 온 손님을 난처하게 만든 응대, 손님 앞 재촉성 멘트, 결제 때 붙는 추가 부담, 심지어 잔반 재사용과 오염 수건 제공까지 공개되며 지역 이미지는 직격탄을 맞았다. 자정 결의와 사과문이 잇따랐지만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더디다. 선언은 많았고, 제재는 약했다는 것이 시민 여론의 요지다.여수는 면박 응대 파문 후 전수 점검과 시정 조치에 들어갔지만, 곧바로 위생·서비스 위반이 재확인되며 관리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속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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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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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 천일염 등 방사능 안전성 검사 실시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0월 17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천일염 등 김장에 사용되는 소금류의 방사능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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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미술치료로 학급응집력 높이는 ‘투게더스’ 운영
중부뉴스통신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곳의 6학년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기반 학급응집력 향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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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미지급·보험 해지 압박, 전국 경고등…광주 위탁 손해사정 관행과 맞물렸다
전국 흐름은 분명하다. 금융감독원의 제재 사례가 이어지고, 실손보험 입원비 미지급 논란이 반복되며, 금융 민원 가운데 보험 관련 비중이 높아졌다. 특히 보험금 산정·지급과 면부책 결정 영역의 분쟁이 빠르게 늘었다. 지급 거절이 늘어난 배경에는 비용 통제 압박과 상품 포트폴리오 변화가 있고, 현장에서는 의료자문과 절차 요구가 과도하게 동원되면서 소비자 불신을 키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법원도 단순 입원 사실 누락만으로 고지의무 위반을 단정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판단을 축적하고 있어, 약관 해석과 인과성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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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지나 시동 건 전라남도지사 경선, 경제 성적표로 승부
전남도지사 선거 레이스가 사실상 시작됐다. 구도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곧 본선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현직 김영록 도지사는 3선을 노린다. 여권 경쟁 대열에선 주철현 국회의원이 공식 출마를 선언했고, 신정훈·이개호·서삼석 국회의원이 가시권 도전군으로 분류된다. 추석 이후 각 진영은 취약 지역 조직을 재정비하고 지역 현안 대응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있다.김영록은 현직 프리미엄과 광역단체장 직무평가 상위권 이력을 바탕으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관건은 체감 성과다. 농생명·해양·에너지 전환, 교통망·생활SOC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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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장, 경제가 화두… 강기정·민형배 양강에 문인·이병훈 가세
광주광역시장 선거 구도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중심으로 사실상 본선이 전개되는 양상이다. 판의 핵심 키워드는 정치보다 경제다. 지역 산업 전환, 일자리 창출, 도시 교통·주거 재설계, 재정 효율화가 유권자 평가의 1순위로 부상했다.민형배 국회의원은 친명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재선 의원으로, 광산을 지역 기반의 조직력과 중장년·남성층 선호가 결합되며 선호도 선두 흐름을 형성했다. 최근 발표된 적합도 조사 다수에서 30% 안팎을 안정적으로 기록하며 여권 경쟁자를 앞서가는 경향이 확인됐다. 본선 경쟁력 측면에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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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선거모드 돌입한 호남: 일자리·교통·의료 비상… 보여준 자만 살아남는다
선거는 2026년 6월 3일 치러진다. 남은 7개월 동안 광주·전남 표심을 좌우할 의제는 정치권 공방보다 지역 경제와 생활 인프라 개선에 집중된다. 관전 포인트는 다섯 가지다. 첫째, ‘경선이 곧 본선’인 더불어민주당 중심 구도에서 현직 단체장·의회 지도부의 성과 평가가 어떻게 작동하느냐. 둘째, 군·민 공항의 통합 이전을 둘러싼 광주·무안·전남 간 이해 조정이 실제 협상·절차로 진척되는가. 셋째, 호남선·전라선 KTX 증편과 속도 개선 요구가 중앙정부 일정과 충돌하지 않고 반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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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복구율 35%…법령정보센터 먹통에 수험생도 ‘종이법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인한 정부 전산망 복구율이 35%에 도달했다. 행정 정보시스템 10개가 추가 가동에 들어갔지만, 국민 체감 정상화와는 거리가 있다. 국가법령정보센터 접속 장애가 이어지면서 수험생과 법률 실무 현장에선 법령 검색·열람이 막혀 ‘종이법전’에 의존하는 불편까지 발생했다.복구 현장은 안정화→청정화→재가동의 순서로 진행된다. 항온항습·전력·네트워크를 먼저 복원하고, 해외 전문 인력이 서버·스토리지를 분해해 미세 분진을 제거한 뒤 세척·검증을 거쳐 전원을 올린다.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