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하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지하안전 정책의 현장 이행력과 일선 지자체들의 관리역량 높이기 위해 6월 9일부터 2개월 동안 진행됐다. 법적 의무사항과 자율 관리사항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대회를 진행한 결과 모두 6개 팀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법적 의무사항 부문의 최우수상은 서울시, 자율 관리사항 부문 최우수상은 부산시(공간정보 활용 도로함몰 관리 전산시스템
중부뉴스통신 = ‘울산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반침하 등 잇따르는 지하 안전사고에 대비한 지하안전관리 조례로 전면 개정된다.
‘울산시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싱크홀 등 잇따르는 지하 안전사고에 대비한 지하안전관리 조례로 전면 개정됐다. 천미경 울산시의원은 지하 안전사고에 대한 사후 대응 중심의 기존 조례를 지하 안전관리 전반을 포괄할 수 있게 확대해 울산시 차원의 종합적 안전관리체계를 제도화한 조례를 대표 발의, 9월 임시회에서 통과됐다고 17일 밝혔다. 울산에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전체 지하시설물 중 설치 21년이 넘는 노후시설물은 전체의 61%에 달하고, 이 중 72%가 하수도 관로로 확인돼 예방 중심의
국토안전관리원은 1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하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지하안전 정책의 현장
중부뉴스통신 = 종로구가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한 ‘지하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시군구 228곳 중 자치구로서는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법정의무사항
종로구가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한 ‘지하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시군구 228곳 중 자치구로서는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법정의무사항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종로구는 지하안전법 시행에 따른 지하안전 실태점검과 조사를 강화하고 호평을 얻었다.구는 지하시설물 및 주변 지반 점검은 기존 연 1회에서 4회로, 지하개발 안전관리계획 점검은 기존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했다. 도로하부 공동조사를 위해 관내를 5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상수도 외 4종 지하시설물관리자로 구성된 협력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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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추석 연휴 비상근무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군민 안전과 편안한 명절을 당부했다. 성 군수는 지난 6일 추석 당일 수도과·군청 당직실·창녕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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