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온라인 영어독서마라톤’의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온라인 영어독서마라톤’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영어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글로벌도서관의 대표 영어 독서프로그램이다.글로벌도서관은 학부모들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 인원 확대 요청으로 프로그램 운영 첫 해 50명을 시작으로 매년 참여자 수를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 3월에 진행된 1차 모집에 80명, 이번 2차에 100명을 모집해 총 180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
부산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 수가 지난해 1만 5천 명에서 2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투자사도 150여 개사에서 180여 개 사로 확대되는 등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또한, 세계 공동 전시 공간 참가 국가도 6개국에서 14개국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국제적인 행사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이천시는 지난 9월 9일, 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해외시장개척단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은 2017년에 동남아 시장개척단 파견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지원을 위해 매년 2회 운영되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해외시장개척단은 항공료 일부와 통역비 지원, 기업 맞춤 바이어 매칭 등 전문성 있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수출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어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참여기업
시흥시와 국립오페라단은 9월 9일 지역 문화예술 및 공연 활성화와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특히 국립예술단체와 지방정부가 직접 협약을 맺은 새로운 사례로, 국립단체와 지역이 수평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내년 개관을 앞둔 시흥아트센터를 통해 수도권 서남부 문화예술도시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문화예술 및 공연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과 자문 ▲프로그램
인천관광공사는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천상륙작전 연계 평화·안보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인천상륙작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스탬프투어는‘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과 연계하여 지난해 2개 코스에서 3개 코스로 확대되었다. 특히 덕적도·영흥도·팔미도 등 전초기지 섬 코스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상륙지점과 기념관을 넘어 해양과 섬까지 체험 범위를 넓혔다.‘코스1 : 인천상륙작전 상륙지점’ 은 ▲녹색해안 ▲적색해안 ▲상상플랫폼(인
킨텍스는 10일, 킨텍스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도시 솔루션 전시회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를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1전시장 4~5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시티테크 엑스포는 국내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통한 비즈니스 확대가 핵심이다. 이를 위해 먼저 24~25일 진행하는 해외 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에는 에스토니아, 스웨덴 등 유럽 투자사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 이학영 부의장,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임이자 기획재정위원장 등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이어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산불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당부했다.먼저,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 지사는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으로 경제·평화와 번영의 APEC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APEC 정상회의에 회원국 정상 모두가 참석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건의했다
대웅제약이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동구와 손잡고 인공지능과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15일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임택 동구청장,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광역시는 AI 인프라 제공과 기업을 위한 행정적 지원,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하고, 광주 동구는 AI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 사업을 지원한다.대웅제약은 AI 헬스케어 연구개발과 실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통
경북 영천시 상주영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 구간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7명이 다쳤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2분쯤 영천시 북안면 상주영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 구간에서 앞서가던 화물차에서 적재물이 떨어져 정차 중이던 스타리아 승합차를 뒤따르던 17톤 화물차가 들이받는 등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스타리아 운전자인 30대 남성과 동승자 5명, 40대 화물차 운전자 등 7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앞서가던 화물차에서 떨어진 볼트 등으로 차량이 정체되던 중 사고가 난
KB자산운용의 ‘RISE AI&로봇 ETF’가 순자산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1000억 원을 넘어선 지 불과 석 달 만에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국내 인공지능·로봇 테마 상장지수펀드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세다.지난 2023년 출시한 ‘RISE AI&로봇 ETF’는 국내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콘셉트 ETF다. 로봇의 두뇌와 몸통의 핵심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한다는 점에서 정부 정책 기조와 맞닿아 있다.이 ETF는 ▲A
최근 5년간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적발된 위조상품이 10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K-브랜드 신뢰를 해치는 가품 유통을 막기 위해 플랫폼의 책임을 강화하고 정부 차원의 대응 예산을 대폭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오세희 의원이 한국지식재산보호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 8월까지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적발된 가품은 총 108만 3,472건에 달한다. 최근 5년간 국내 주요 오픈마켓별 가품 적발 현황
삼일PwC는 윤훈수 대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윤 대표는 청년과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채용 확대 공로를 인정받았다.삼일PwC의 청년 고용은 2023년 406명에서 2024년 455명으로 1년새 12.3% 증가했다. 장애인 고용도 2023년 59명에서 2024년 64명으로 8.5% 늘었다. 특히 자회사인 장애인 표준사업장 '삼일행복나눔
제주특별자치도는 시스템반도체 설계 기업 메타씨앤아이가 본사를 서울 강남구에서 제주로 옮기고 법인 주소 이전 절차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메타씨앤아이는 오는 10월1일 제주도와 지역 특화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연말까지 제주 출신 인력을 추가 채용해 본사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2018년 설립된 메타씨앤아이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용 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와 초고해상도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저전력 설계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2022년에는 제주 첨단산업단지에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해 제주 출신 인재
박상혁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6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사법부의 권위와 독립성을 지키는 것"이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이어 "내란의 시기에 대선 후보를 법원이 스스로 교체하게끔 나섰던 상황은 반헌법적이고, 위헌적 상황으로 탄핵 사유로 충분하다"고 강조했다.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와 인터뷰를 통해 "지귀연 재판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을 취소했을 때, 대선 후보 교체 국면에서 전원합의체 판결로 선거에 개입했을 때 이미 사퇴했어야 했다"며 "지금이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제16회 사회복지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등재자로 이경랑 자원봉사자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이경랑 자원봉사자는 2003년부터 22년간 재가 장애인 식생활 및 외부활동 지원, 노인요양시설 및 의료기관 봉사활동 등 총 761회, 총 2727시간 동안 지역사회 돌봄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왔다. 간병 전문교육 및 실습을 이수한 회원 확충을 통해 봉사회를 체계적으로 조직·운영해 재가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복지관 및 지역사회 내 다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한강유역환경청은 공공하수도시설 운영·관리의 신뢰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관내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체 및 기술진단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총 119개소를 대상으로 서면점검과 현지점검을 병행한다.특히 전년도 위반업체의 경우 위반사항 조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주요 점검사항은 등록기준 적정 여부, 변경등록 미이행 등 비정상 영업 여부,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 기술인력의
인천시 도시계획과 정책연구팀이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시민 목소리를 365일 들을 수 있는 플랫폼을 고안해 눈길을 끈다. 시는 공무원 정책 아이디어 경연대회에 출품된 ‘시민과 소통하는 생활 인천 방법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시 도시계획과는 도시계획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2025년도 제2회 정보통신기술사 최종합격자를 16명으로 확정해 발표했다. 정보통신기술사 시험은 정보통신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지식과 다년간의 실무경험을 겸비한 전문기술인력을 선발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이다.16일 KCA에 따르면 이번 제2회 정보통신기술사는 총 267명이 응시했다. 필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16명이 합격의 영광을 얻었다. 특히 1회 21명을 포함 2025년 전체 합격자는 37명으로 전년보다 6명 확대 배출돼 정보통신공사업법 개정
부산시는 부산교통공사 노조가 최종교섭 결렬 시 17일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파업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15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부산교통공사 노사는 지난 5월부터 13차례 단체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지난 9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노조는 16일 최종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할 시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이다.이에 시는 15일 오후 4시 시청 16층 회의실에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