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두고 "반드시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리라 본다"고 전망했다. 신 변호사는 23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영수회...
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는 24일 "'범죄피고인-변호인-뒷배'가 합심한 악질적 사법 방해를 하고 있다"고 말하고 " 헌법과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법사위는 이날 성명을 내고 "범죄피고인인 이화영 전 부지사의 사법 방해 거짓말에 대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는 말도 부족할 지경"이라며서 이같이 말했다.법사위는 "이쯤 되면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고장 난 라디오처럼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다.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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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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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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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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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울진서 잇단 산불… 인명피해는 없어
3일 경북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5월 첫 연휴를 앞둔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6대, 인력 78명을 투입해 발화 35분 만인 이날 낮 12시쯤 진화했다.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23분쯤에는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으나 산림당국이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9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17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불을 껐다. 이날 2건의 산불로 일부 산림이 훼손됐으나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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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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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다 도와준다"는 말
산재 사건 상담을 하다 보면 간혹 "회사가 다 도와주기로 했으니 잘될 것이다"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다. 이 짧은 문장에서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다 도와준다'라는 지점이다. 안타깝게도 산재 신청을 앞둔 노동자나 유족들의 믿음과 회사의 입장이 다른 경우가 많다. 우선 '다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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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생태교육 중심' 미래학교 꿈꾸는 곳
창녕 우포늪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살아있는 생태교육장이다. 지구별에서 이처럼 소중한 터전이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그러니 우포늪 가까이 있는 성산중학교가 '국내 최초 생태교육 중심 특성화중학교'로 전환을 꿈꾸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지난 7일 창녕군의회에서 창녕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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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민관합동 건설공사 품질혁신기획단’ 출범에 부쳐
대학을 갓 졸업하고 환경 플랜트 택지, 교량 등 각종 건설 현장에 투입됐을 때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가르침은 3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생생하다. 현장 소장님, 감리 단장님. 목수 반장님, 중장비 기사님에 이르기까지 당시 현장에 모든 이들은 전문성과 책임감은 물론이고 소위 내가 최고라는 ‘깡’으로 똘똘 뭉쳐 있었다.“우리는 어떤 건설공사에 투입이 되든 안전하게 그 공사 목적물의 기능과 설계수명을 확보해야 하고, 누수 등 각종 하자를 방지해 사용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수많은 역경과 경험이 축적된 기술을 아낌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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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안전불감증이 키운 합천군 대양면 수해
봄비 치고는 많이 내리긴 했지만 100㎜가 채 되지 않은 비에 마을이 통째로 잠긴 합천군 대양면 수해를 두고 인재라는 주장이 일고 있다. 이번 대양면 수해는 장마철을 앞두고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인재에 무게가 실리지만 이상기후로 봄에도 장마철 같은 비가 내렸고 조금만 방심하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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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찾아가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진주시가 지역의 도시숲 4곳에서 18일부터 내달 9일까지 '찾아가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산림치유는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지형과 특성에 맞는 숲 활동을 한다. 18일과 19일에는 가좌산에서 맨발 걷기 체험과 자연물 만들기